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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에 해당하는 글(34)
2008.09.29   KT, 한치 앞도 못보는 IPTV 사업추진
2008.09.26   셀 수 없이 많은 채널 초고화질 IPTV시대
2008.09.26   케이블SO, IPTV 사업자에 "선제공격"
2008.09.25   "IPTV 좀 보시죠" 전화벨 요란하다.
2008.09.25   조선일보, PP의 몰락 기사 왜? (1)
2008.09.23   골라 골라 ... 채널도 낱개로 판다 (1)
2008.09.23   IPTV ... 케이블 저가 경쟁 출혈땐 공멸
2008.09.22   윈도우용 무료 서체 (폰트)
2008.09.19   이제는 IPTV 시대 (하) 남은 과제
2008.09.18   이메일 프로그램
2008.09.17   이제는 IPTV 시대 (중)사업자 별 청사진
2008.09.17   "앞쪽형 인간"이 성공한다.
2008.09.16   이제는 IPTV 시대 (상) 나만의 TV
2008.09.15   자동차 브랜드
2008.09.12   [최여진 Swing] - 드라이버스윙 ⑤...종합편
2008.09.11   [최여진 Swing] 드라이빙 ④....펴진 채 올라가기, 던져 주기!
2008.09.11   [최여진 SWING!] - 드라이빙 ③...눌러주고, 눌러주고...
2008.09.10   [골프] 최경주의 스윙 배워보기
2008.09.09   [최여진 Swing] - 드라이빙②...임팩트존 진입하기
2008.09.08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집중하란 말이다
2008.09.07   [PP] 올리브나인
2008.09.07   비디오가게에서 온디맨드 서비스로....
2008.09.06   [PP]성원아이컴
2008.09.06   [최여진 Swing] - 드라이빙 ① 올바른 백스윙은?
2008.09.06   마른 체형의 골프 스윙
2008.09.05   [IPTV]하나로미디어의 "하나TV" 서비스 구성
2008.09.05   [PP] 지니프릭스
2008.09.04   [PP] 쇼핑 채널
2008.09.04   유료미디어 빅뱅이 펼쳐진다.
2008.09.04   OSX 휴지통 강제로 비우기


KT, 한치 앞도 못보는 IPTV 사업추진

KT D&P방식 셋톱박스로 IPTV 실시간 방송 시청불가

IPTV 선도기업을 자임하는 KT가 IPTV 실시간방송 도입시기를 잘못 예측하는 바람에 수백억 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KT는 지난해 7월부터 메가TV VOD 상용화 서비스를 실시하며 중소업체인 A사(社)와 셋톱박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증권거래소 공시자료에 따르면 KT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6개월동안 A사로부터 공급받은 셋톱박스는 전체가입자 80만의 절반을 넘는 42만 여대로 금액으로 780억 원치에 이른다.


◈ 실시간방송 시청 불가능한 셋톱박스 대거 도입, 설치

문제는 A사가 제공한 셋톱박스는 D&P(Download&Play) 방식으로 VOD 다시보기만 가능한 사양이다.

때문에 오는 10월부터 상용화되는 IPTV 실시간방송을 보기 위해서는 셋톱박스를 VOD는 물론 실시간 방송 시청(스트리밍)까지 가능한 사양으로 모두 교체해야 한다.

A사 관계자는 "현재 스트리밍 방식까지 가능한 셋톱박스를 출시하고 있지만 이전에 공급한 D&P방식 셋톱박스는 현재로서는 하드웨어를 교체해야 되는걸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KT는 현재 "셋톱박스 자체를 교체할 필요없이 소프트웨어만 중앙에서 원격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KT관계자는 "연초부터 이 문제를 혁신과제로 삼아 개발을 진행중"이라며 "올 연말까지 기술개발을 끝낸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기술적으로 해결한다지만 당장이 문제

하지만 당장 다음달부터 IPTV 실시간 방송이 시작돼 시청자가 실시간 방송을 원할 경우에는 15~20만원에 달하는 셋톱박스를 교체해 줘야한다.

IPTV 가입자 입장에서는 실시간방송 시청이 불가능하면 따로 케이블방송에 가입해 실시간 방송을 시청해야한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가입자가 IPTV의 실시간방송을 원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와 관련해 KT 관계자는 "기술개발까지 최대한 공백기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무료로 교체해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KT관계자는 "기존 셋톱박스를 회수해 스트리밍방식이 가능하도록 개조해 다시 내보내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면서도 "이미 쓴 셋톱박스를 개조해서 쓰는 비용과 새 셋톱박스를 들여오는 비용을 평가해서 정책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 한 관계자는 "실시간방송 얘기가 나온게 언제인데, 아직도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으면 추후에도 해결이 쉽지 않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결국 IPTV 선도기업을 자임하는 KT가 한치 앞도 못 내다보고 사업을 추진해 셋톱박스 교체비용으로만 수백억원을 고스란히 날리게 된 셈이다.

여기다 현재 D&P 방식의 셋톱박스를 보급받은 가입자 가운데 이같은 기술적 문제가 있다는 점을 잘 알고있는 가입자가 드물다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실시간방송이 시작된 뒤 메가TV에 대한 민원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 근시안 사업추진이 문제…메가TV 민원 속출할 듯

상황이 이렇게 된것은 가입자 유치에만 혈안이 돼 IPTV 실시간방송 도입시기와 기술적인 문제 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없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KT는 올들어 IPTV의 실시간 방송이 본격 추진될 가능성이 큰데도 불구하고 지난 1월에만 300억원치가 넘는 D&P방식 셋톱박스를 도입하는 근시안적인 행태를 보였다.

이는 1월초만 하더라도 메가TV 가입자가 32만 명에 그쳐 이미 가입자 80만을 돌파했던 하나TV에 대항해 공격적인 영업을 하기위해 우선 물량대기가 급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익명을 요구한 업계 한 관계자는 "IPTV 성공의 전제조건이 실시간방송인데 곧 실시간방송이 실현될 것이라는 예측이 충분히 가능한 시점에서 수백억원을 들여 곧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는 장비를 들여온다는게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쟁사인 SK브로드밴드(舊 하나로텔레콤)의 경우 셋톱박스 도입 당시부터 실시간방송을 염두해 두고 납품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셋톱박스 교체없이 소프트웨어 원격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실시간 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끝냈다.

2008년 09월 29일 CBS노컷뉴스 임진수 기자

Tag : IPTV, KT, 셋톱박스, 실시간방송


셀 수 없이 많은 채널 초고화질 IPTV시대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가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자리 매김할 겁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이달 초 대통령 업무보고 때 "방송통신융합의 대표주자인 IPTV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장담했다. IPTV가 내년 8300명, 2010년 1만5200명, 2012년 2만9700명의 일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본 것이다.
신성장동력 산법(算法)은 이렇다. "IPTV를 중간에 끊김 없이 집에서 시청하려면 기존 초고속통신망을 정비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거액의 투자가 진행돼야 한다. 자연히 관련산업이 성장한다. 또 IPTV가 확산되면 방송콘텐츠 산업규모가 커진다. 젊은 인재들이 선호하는 방송 관련일자리가 늘게 된다."

IPTV 사업운영자로 선정된 유선통신업체 3인방인 KT,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은 이런 판단에 따라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1조원에 육박하는 돈을 쏟아붓는다는 계획이다. BT(브리티시텔레콤) 등 글로벌 통신업체들이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미디어업체로 변신하는 등 외부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이들 3개사는 이달부터 이미 IPTV 시험방송에 들어가 다음 달부터 시작할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성장동력은 IPTV…유선통신업체 삼각 쟁탈전

유 선통신사업자 중 IPTV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KT다. KT의 아성(牙城)이었던 유선전화(흔히 집전화라고 부른다)가 성장을 사실상 멈춘 데 이어 요금이 저렴한 인터넷전화 등장으로 사면초가의 위기를 맞고 있다. 또 다른 성장동력으로 삼았던 와이브로(휴대인터넷)는 아직까지 비즈니스모델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KT의 돌파구이자 희망으로 초고속인터넷망을 중심으로 하는 새 부가서비스인 IPTV가 뜨고 있는 것이다.
KT는 IPTV 서비스를 위해 망(網)고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망고도화란 트래픽 과부하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방송이 가능하도록 초고속인터넷망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말한다. KT는 지난달 29일 대구 및 부산 지역을 끝으로 망고도화 작업을 마쳤다.
실시간 방송서비스가 가능한 50M(메가) 이상의 초고속 인터넷망을 이용하는 가입자는 9월 현재 메가패스 가입자 674만 명의 63% 수준인 420만 명이다. 올해 말까지 메가패스 가입자의 77% 수준인 528만 가입자로 늘릴 계획이다. 2010년에는 메가패스 전체 가입자의 95% 이상이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 브로드밴드도 올 초 세웠던 계획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한다는 방침이다. 설비투자비(CAPEX·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하는 비용)를 당초 3400여억원에서 5600억원 수준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부분 망투자용이다. LG데이콤도 IPTV를 위한 망개선을 위해 2012년까지 6763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콘텐츠 투자도 불꽃튀는 경쟁

  IPTV 사업자들은 콘텐츠 투자에도 나서고 있다. KT는 실시간 방송채널 외에 VOD(주문형비디오)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계약돼 확보한 콘텐츠는 8만2000여 편에 이른다. 이중 가장 많은 편수를 차지하는 것은 교육분야로 1만5000여 편이다. 지상파 다시보기와 어린이·유아 장르가 각 8000편씩이고 영화·해외시리즈 장르가 5000편, 기타 다큐·여성·문화·취미·레저 등이 각 1000여 편씩 서비스 중이다. 
 

  SK브로드밴드는 모(母)기업인 SK텔레콤의 지원에 기대를 걸고 있다. 어떤 방식이 될지 모르지만 SK컴즈(엠파스, 네이트, 싸이월드)의 콘텐츠를 IPTV와 접목시킨다는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콘텐츠에만 5026억원을 투자한다는 청사진을 갖고 있다. LG데이콤은 콘텐츠 분야에도 5년간 2433억원을 투자해 초고화질 콘텐츠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통신업체의 미디어그룹으로 변신'이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염두에 두고 신성장동력으로 IPTV를 키우기 위해 지난 5년 동안 공을 들여왔다"며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확보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말했다.

→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 가정에 깔린 초고속인터넷망을 통해 시청하는 방송이다. 지상파를 포함한 실시간 방송은 물론 VOD(주문형 비디오) 등 쌍방향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실시간 방송을 놓쳐도 원하는 시간에 보고 싶은 TV프로그램을 볼 수 있으며, 최신 영화도 골라 볼 수 있다. 조만간 TV 드라마 주인공이 입고 있는 옷을 즉석에서 주문하거나, 스포츠 시청 중 피자를 주문하는 등 쌍방향 쇼핑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2008년 9월 26일 (금) 조선일보
Tag : IPTV, 채널, 초고화질


케이블SO, IPTV 사업자에 "선제공격"

내달 실시간 IPTV 시행 앞두고 2만원대 결합상품 잇따라 출시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다음 달부터 인터넷TV(IPTV)를 앞세워 방송 시장에 진입할 통신업체에 맞서 요금을 인하하며 선제공격을 시작했다. 중소 SO들을 중심으로 디지털방송,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 등을 함께 묶은 3종 결합상품 요금을 기존 3만원대에서 2만원 초반까지 내리며 방송 시장 수성에 나섰다.

경기도 성남지역 SO인 아름방송은 최근 디지털방송(164개 채널)과 아날로그 방송, 100메가비트(Mbps)급 초고속인터넷 등 세 가지 서비스를 함께 쓸 수 있는 'ABN 결합상품'을 월 1만9800원에 내놓았다. 한 집에서 TV 2대를 이용하는 가구를 위해 만든 상품으로 3년 약정 조건이 붙어 있는 요금이다.

  아름방송은 다음 달 인터넷전화(VoIP)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으로 이를 포함한 4종 결합상품을 2000원만 추가한 월 2만1800원에 공급할 방침이다. 3년 약정 조건에 비슷한 통신업체 결합상품에 가입하려면 월 3만5000원 정도 내야 하는 것과 비교할 때 절반가량 싼 요금이다.
아름방송 관계자는 "IPTV 상용화를 앞두고 케이블방송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파격적인 요금을 책정했다"며 "가입자들의 가계 통신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케이블TV의 지역 기반을 지키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대구 지역에서 케이블방송을 서비스하는 큐릭스도 최근 보급형 디지털방송(60여개 채널)과 20메가비트급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를 묶은 결합상품을 2만2800원에 내놓았다.
티 브로드,CJ헬로비전,씨앤앰,HCN 등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들은 아직 가격 인하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채널 수를 줄인 보급형 디지털방송 상품을 새로 만들어 IPTV에 맞서는 전략을 검토 중이다. MSO의 한 관계자는 "IPTV의 상품 구성이나 가격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이를 지켜본 후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내에 IPTV 상용화를 준비 중인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도 실시간 IPTV와 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를 묶어 약정 없이 월 3만3000원에 공급하는 상품 약관을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했다.

2008년 09월 26일 (금) 한국경제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Tag : IPTV, so, 실시간 방송, 케이블


"IPTV 좀 보시죠" 전화벨 요란하다.

LG파워콤, KT 영업 재개, SK와 마케팅 대전

인터넷 + TV + 전화’ 묶어 가입자 확대 나서

통신업계의 인터넷(IP)TV 마케팅 경쟁이 불붙었다. LG파워콤과 KT에 대한 당국의 영업정지 조치가 끝나는 시점과,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가 실지 회복을 다짐한 시점이 겹치면서 3사 간의 치열한 육박전이 예고된다. 세 회사는 가입자 정보유출로 인해 근래 25~40일의 초고속인터넷 영업 정지를 당했다. 그 기간 IPTV 영업은 가능했으나 초고속인터넷이 들어가는 결합상품을 팔 수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


  첫 포문은 24일 영업을 재개한 LG파워콤이 열었다. 이 회사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업정지 조치를 25일간 받았지만 연내 220만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한다는 당초 목표치를 줄이지 않았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초지일관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따라 파워콤을 포함한 LG 계열 통신회사들은 조만간 ^초고속인터넷(LG파워콤) ^IPTV와 인터넷전화(LG데이콤) ^이동전화(LG텔레콤)를 모두 묶은 4종 결합상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LG데이콤의 고연순 팀장은 “LG텔레콤과 제휴해 사무실과 집에선 유선전화로, 이동 중에는 휴대전화로 쓰는 듀얼 모드 단말기를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영업을 재개하는 KT의 각오도 만만찮다. 이 회사는 24일 “프리(Pre) IPTV 서비스인 ‘메가TV’ 가입자가 8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선발주자인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옛 하나TV)’ 가입자 수(77만 명)를 추월한 것이다. KT의 이장세 부장은 “30일간의 영업정지 기간에도 기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상대로 IPTV 판촉을 계속해왔다”며 “영업정지가 풀리면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최강자인 ‘메가패스’의 경쟁우위를 활용한다는 생각이다.

  이 부장은 “초고속인터넷과 IPTV, 자회사인 KTF의 이동전화를 묶은 결합상품을 만들어 사용료를 최고 60%까지 할인해주는 파격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T의 모태인 유선전화의 시장 잠식을 우려해 판촉에 소극적이던 인터넷전화 상품도 적극 판매한다. 초고속인터넷과 IPTV·인터넷전화를 단일 네트워크로 서비스하는 만큼 셋을 묶어 파는 게 가장 이상적이라는 판단이다. 가장 먼저 40일간의 영업정지를 당했다가 8월 말 마케팅을 재개한 SK브로드밴드 역시 이달 안에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20만 명을 더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새 가입자의 상당수가 결합상품을 선택해 IPTV 브랜드인 ‘브로드앤TV’에 가입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달에는 초고속인터넷을 신청하면 인터넷전화와 브로드앤TV 서비스를 함께 받는 ‘브로드앤올’ 통합상품 판매를 시작한다(본지 9월 23일자 E4면). 월 사용료는 3만3000원. 이 상품과 SK텔레콤 이동통신을 묶은 ‘온가족 결합상품’에 가입하면 두 상품 모두 기본료 10% 할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관할 당국인 방통위도 IPTV가 조기에 정착하길 바란다. 서병조 방송통신융합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IPTV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이나리 기자

2008년 09월 25일 (목) 중앙일보 이나리 기자

Tag : IPTV, 마이LGTV, 메가티비, 브로드앤TV


조선일보, PP의 몰락 기사 왜?

“방송진출 위한 여건 다지기”….. 조선 “기사 되니 쓴 것”

조선일보가 25일자 경제섹션 ‘조선경제’ 1면에 게재한 <케이블채널 PP(Progran Provider)의 몰락> 기사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업계 뿐만 아니라 언론계 전체에 회자되고 있다.

조선은 이 기사에서 “온미디어, CJ미디어와 같은 방송채널(PP·Program Provider) 업체들이 흔들리고 있다”며 “IPTV(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나 디지털케이블TV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들이 부상하면서 이들에게 방송채널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상한가를 칠 것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전망해 왔”지만 “방송채널 시장 1·2위인 CJ미디어와 온미디어는 이런 장밋빛 전망과는 정반대로 힘겨운 시절을 보내고 있”고 “두 업체보다 영세한 150~200여 방송채널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 조선일보 9월25일자 B1면.

조선 기사에 따르면, 지난해 151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CJ미디어는 올해도 적자를 벗어나기 어려운 상태이며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중이다. 자회사인 CJ tvN도 지난해 122억 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100억 원대 적자가 예상된다고 한다. 조선은 “CJ그룹은 2년 전 CJ미디어 등 방송채널사업에 1500억 원의 자금을 투자해 MBC나 SBS에 뒤지지 않는 미디어그룹으로 발돋음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지만 “잇따른 적자와 구조조정으로, CJ미디어 직원들조차 '미디어 왕국의 꿈'이 멀어지는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조선은 “투니버스·OCN·온스타일·온게임넷 등 인기 방송채널을 다수 보유해 미디어시장의 강자라고 꼽혀온 온미디어(오리온 그룹 계열)는 지난해 2월만 해도 주가 8790원을 기록하는 등 시가총액 1조 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1년 반 만인 24일 종가는 2750원으로, 3분의 1 수준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방송채널 시장 수익 1위 업체인 온미디어가 지난달 온라인게임 '케로로 파이터'를 선보이며 게임시장에 진출하는 ‘외도’에 나서기도 했다는 소식도 곁들였다.

조선은 “1, 2위 업체가 이런 정도이니 나머지 PP들은 더 어렵다”며 “200여 채널이 있지만 이 중에서 시청률 순위 40~45위까지가 손익분기점을 맞추고 나머지는 모두 구조적인 적자에 시달린다" "올해는 특히 광고시장이 나빠 30위대에는 들어야 안정적"이라는 김영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국장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케이블채널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에 대해 조선은 ‘지나친 광고 의존도’와 ‘채널 난립’을 꼽았다.

“방송 채널은 매출의 70% 이상을 광고에 의존하고 있”는데 “그동안 PP 광고는 2006년 7196억 원에서 2007년 8768억 원으로 늘어나는 등 지난 4~5년간 매년 20% 이상의 급성장을 지속”했지만 “올해는 경기 불황으로 광고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데다 “특히 광고주들은 불황 때 KBS MBC 같은 지상파 방송 광고보다 PP 광고를 먼저 중단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조선은 또, “방송통신위원회에 등록된 PP 수는 무려 219개에 달”하는 등 PP가 너무 많은 데다 방송을 볼 수 없는 ‘휴면 채널’이 수십 개에 이르고, “대부분의 방송채널들이 직접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기보다, 해외에서 판권을 사온 외화(外畵)를 방송하는 데 급급한 상황”이다 보니 “지금까지 PP로 시장에 진입했던 채널 가운데 40%에 달하는 141개 PP가 그동안 시장에서 퇴출됐다”는 것이다.

PP업계의 어려움을 짚은 기사가 보도되자 언론계 안팎에서는 “조선이 하필 이 시점에 이런 기사를 썼을까”라며 궁금해하고 있다.

방통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신문·방송 겸영 허용을 위한 입법 작업을 추진하면서 신문사 가운데 가장 먼저 방송 사업에 진출할 것으로 점쳐지는 조선일보가 왜 지금 케이블채널의 어려움을, 그것도 하필 경제섹션 1면에 비중있게 보도했느냐는 것이다. 조선의 기사대로라면 그동안 조선이 검토해 온 보도전문채널이나 종합편성채널 사업은 수익성을 내기 어렵다는 건데, 겸영 허용을 줄기차게 주장하며 준비를 해 온 조선에서 방송진출을 위한 물리적 장벽이 없어지려는 즈음에 방송채널사업자의 어려움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기사가 나온 배경이 무엇이냐는 것이다.

케이블업계의 한 관계자는 “조선이 신방 겸영 시대를 맞아 보도나 종편 채널 사업 쪽으로 무게중심을 두고 이를 위한 여건 만들기에 나선 것 아니겠느냐”며 “방송사업을 하긴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채널의 난립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을 것 같으니 이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방통위에 알려 좀 더 유리한 여건을 만들어 보자는 차원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업계에 대해 잘 알고 애정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사 안에 케이블업계 현황에 대한 왜곡이나 과장이 없다는 점을 볼 때 순수하게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이러한 기사가 보도되지 않다가 이제야 기사가 나온 점이라든지, 방송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조선이 경제섹션 1면에 이런 내용을 보도한 점 등을 볼 때 업계에서는 방송사업을 위한 ‘여건 조성하기’ 차원으로 보는 시각이 더 우세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선의 한 관계자는 “채널 난립이 문제라는 지적대로라면 신규 진입을 막아야 한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되면 새로 방송사업에 진출하려는 우리 입장에서는 오히려 불리한 기사 아니냐”며 “조선이 특정 PP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가격 협상을 남겨놓은 상태라면 좀 더 낮은 가격으로 인수하기 위해 이 기사를 썼다는 인과관계가 성립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의도성을 찾을만한 움직임이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선 관계자도 “취재기자가 기사가 된다며 발제해서 쓴 것”이라며 “기사가 되니 쓴 것일 뿐 어떤 저의나 의도도 없다”고 일축했다.

2008년 09월 25일 (목)  미디어오늘 안경숙 기자 ( ksan@mediatoday.co.kr)

방송채널사용사업자 (PP·Program Provider) : 위성방송이나 케이블TV에 가입하면 30~100여 개의 TV 채널을 볼 수 있는데 이런 채널을 공급하는 곳이 방송채널 사용사업자다. 한 업체가 이런 TV채널을 여러 개 보유할 수 있는데, CJ미디어나 온미디어가 대표적이다.
Tag : PP 몰락, 조선일보, 컨텐츠


골라 골라 ... 채널도 낱개로 판다

‘채널과 서비스 낱개로 팔아요’

인터넷텔레비전(IPTV) 사업자들이 ‘알라카르테’ 방식의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 알라카르테란 가입자들에게 채널과 서비스를 낱개로 파는 것이다. 기존 케이블텔레비전은 채널을 30~70개 단위로 묶어 월 정액요금을 내고 이용하게 하는 패키지 요금제를 채택하고 있다.

윤경림 케이티(KT) 미디어본부장은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실시간 채널과 서비스를 낱개로 파는 알라카르테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티가 알라카르테 방식의 요금제를 도입하면, 하나로텔레콤과 엘지데이콤 등 다른 인터넷텔레비전 사업자들도 채택할 수밖에 없다. 청와대 방송통신비서관실도 알라카르테 요금제 도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유선방송협회 관계자는 “청와대 방송통신비서관실의 요청을 받아 알라카르테 방식을 도입했을 때의 장·단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라카르테는 채널과 서비스별로 요금을 정해 받는 방식이다. 예컨대, 영화채널에 1500원, 골프채널에 1천원, 바둑채널에 800원, 낚시채널에 700원 형태로 각각 요금을 정한 뒤, 영화와 골프를 고르면 2500원을, 골프와 낚시를 선택하면 1700원을 받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는 패키지 요금제와 알라카르테를 결합해, 월 기본료에 추가로 고른 채널요금만큼을 더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알라카르테 방식은 이용자의 선택권을 높여준다. 이용자가 고른 채널에 대한 요금만 낸다는 장점도 있다. 기존 패키지 요금제는 이용자가 선택하지 않은 채널에 대해서도 요금을 내게 한다.

반면, 요금 부담이 더 커질 수도 있다. 예컨대, 가족 가운데 아빠는 골프와 바둑·낚시·주식, 엄마는 영화와 드라마, 아이들은 어린이·오락·게임 식으로 가족이 각각 다른 채널을 선택할 경우, 요금 부담이 커진다.

이용자들이 영화나 스포츠 같은 인기 채널로 몰려, 공익이나 교육 성격이 강한 콘텐츠 공급업체들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부작용도 예상된다.

케이블텔레비전 사업자들은 이런 점을 들어 알라카르테 방식 도입에 반대하고 있다. 채널프로그램사업자들은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 한국유선방송협회 관계자는 “요금제를 복잡하게 만들어 싼 케이블텔레비전 요금과 비교되지 않게 하기 위한 인터넷텔레비전 사업자들의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2008년 9월 23일 한겨레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A La Carte(알라까르뜨) : 알라까르뜨는 개개의 요리마다 가격을 책정해 놓고 선택 주문할 수 있도록 한 메뉴 차림표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Tag : A La Carte, IPTV, 알라까르뜨, 요금


IPTV ... 케이블 저가 경쟁 출혈땐 공멸

■ 유료방송시장 과제 산적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대기업 등의 방송 진출 규제를 완화하고 통신업체의 인터넷TV(IPTV) 서비스를 올해 실시하기로 하는 등 방송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면서 지상파 TV, 케이블 망사업자(SO), 프로그램 제작사(PP), IPTV 등 사업자 간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경쟁에서 유리한 구도를 점하기 위해 업체 간 인수합병으로 몸집 불리기 움직임도 가시화하고 있다.

특히 유료방송 시장에서의 경쟁은 사업자 간 ‘치킨게임’(경쟁을 겁내 포기하면 지는 게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출혈경쟁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IPTV 등 사업자들은 콘텐츠 확보뿐만 아니라 가격을 둘러싸고 무한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IPTV와 케이블SO의 가격경쟁=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이 최근 발간한 ‘IPTV 등장으로 인한 유료방송 시장의 변화’ 보고서에서 “IPTV 사업자는 단기적으로는 가입자 유치에 별다른 유인책이 없지만 중장기적으로 통신과 방송의 결합서비스 경쟁이 일어나면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IPTV는 방송과 인터넷, 전화서비스가 결합된 ‘트리플 서비스’ 상품으로 케이블TV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IPTV가 막강한 브랜드를 내세워 케이블TV 가입자의 30%를 잠식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한국케이블TV협회 김진경 홍보팀장은 “케이블TV의 인터넷 결합상품은 IPTV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있으며 다음 달부터 인터넷 전화번호 이동제도가 실시되면 전화서비스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블업계의 한 사업자는 “초반에 밀리면 회복이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몇 천원이라도 IPTV보단 싼 가격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 측은 유료방송 시장의 저가 경쟁을 막기 위해 IPTV의 경우 정액을 정해 놓고 그 이하로 받지 못하게 하는 요금 하한제 방안을 추진 중이다.

콘텐츠 사업자 제값 안주면 동반 부실… 방통위 ‘요금 정액제’ 추진

지상파, 케이블에도 재전송료 요구…. “난시청 해소 도왔는데”반발

▽ 눈치만 보는 PP들=방통위에 IPTV 콘텐츠 사업자로 신고한 PP는 전체 186개 업체 가운데 9% 정도인 17개 업체에 불과하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PP들이 IPTV에 참여하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를 ‘케이블방송 등 기존 사업자와의 관계 악화 때문’(69.2%)으로 꼽았다.

CJ, 온미디어 등 대형 PP들은 일단 집토끼(케이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막강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IPTV와의 협상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 그러나 군소 PP들은 케이블SO와의 관계 때문에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다. IPTV에 참여했다가 케이블SO가 채널을 박탈하면 타격이 클 수 있기 때문이다.

KT의 김영환 과장은 “IPTV가 기존 케이블, 위성의 콘텐츠를 가져오는 것뿐 아니라 PP들을 위한 콘텐츠 펀드 설립,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콘텐츠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블SO들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IPTV에 맞서 SO 간 인수합병을 통한 몸집 불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케이블SO의 소유겸영 규제를 전체 방송권역 5분의 1에서 3분의 1로 완화했기 때문. 큐릭스, CMB 등 중간급 규모의 SO들이 인수합병의 타깃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거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간 빅딜도 거론되고 있다.

▽ 지상파TV 재전송 유료화 논란=지상파 방송사들은 시청자들에게 보편적 서비스라는 개념 아래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에 무료로 재전송해 왔다. 그러나 IPTV 서비스를 계기로 프로그램의 전송료를 제대로 받겠다는 태도다. 10월 중 IPTV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KT도 MBC, SBS, KBS2의 실시간 재전송에 대한 가격 협상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한 방송사는 전송료로 연간 1000억 원을 요구했다는 소문이다. 그러나 방송계에서는 KT가 MBC, SBS 등 방송사별로 200억∼300억 원에 계약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디지털 방송 전환을 계기로 케이블, 위성방송에 대해서도 재송신 유료화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측은 “지상파 방송이 난시청 해소에 무관심했던 반면 케이블 TV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지상파 수신환경 개선에 실질적 역할을 했다”며 “SO가 지상파 방송에 저작권료를 지급할 경우 결과적으로 시청자들이 지상파 방송을 유료로 시청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2008년 9월 23일 동아일보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Tag : IPTV, 디지털케이블TV, 유료방송


윈도우용 무료 서체 (폰트)

Tag : Daum, 서체, 폰트


이제는 IPTV 시대 (하) 남은 과제

콘텐츠에 성패 달렸다

인터넷TV(IPTV)의 상용화가 다음달로 다가왔지만 IPTV의 갈 길은 아직 멀다. 방송통신 융합의 꽃이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니 하는 요란한 수식어는 실종됐고 성공조차 낙관하기 어렵다. 가장 큰 걸림돌은 콘텐츠다.IPTV사업자로 선정된 KT, 하나로텔레콤,LG데이콤 등은 현재 지상파 실시간 방송이 빠진 IPTV 전(前) 단계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로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다.

문제는 가입자들의 콘텐츠 소비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영화 등 10여편의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지만 가입자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볼 것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온다. 콘텐츠 보강 속도도 가입자를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늦다. 지난 7월 KT의 메가TV에 가입한 회사원 최모씨는 즐겨보던 낚시 프로그램(야(夜)월척이다)의 콘텐츠가 한달 가까이 보강되지 않자 해지를 고려하고 있다. 과학수사대(CSI) 등 미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류모(38)씨의 경우도 이미 올라와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봤다. 류씨는 새로운 드라마가 올라오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
지상파의 실시간 재전송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콘텐츠 부족은 난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더구나 상용화를 불과 10여일 앞둔 현재까지 재전송 비용 등에 대한 입장차이로 지상파 방송사측과 재전송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IPTV사업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빨리 중재에 나서줬으면 하는 눈치다. 하지만 방통위측은 “협상에서 가격을 둘러싼 기싸움은 으레 있는 법”이라며 당분간 중재에 나설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IPTV의 수익성 구조도 문제다. 사업자들은 한 달에 얼마씩 받는 정액요금제와 함께 가입자가 보는 채널이나 콘텐츠의 수에 따라 돈을 내게 하는 종량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VOD를 내려받는 동안이나 프로그램을 바꿀 때 생기는 틈새를 이용해 광고를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문제를 해결한 방법은 결정짓지 못했다.
특히 IPTV의 수익성은 콘텐츠 문제와 직결된다.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제공자(PP)들이 수익성에 대한 해답이 나오질 않자 IPTV 참여를 주저하며 시간벌기에 나서고 있다. 방통위가 지난달 말부터 IPTV 콘텐츠사업자 등록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불과 20여개 업체만 등록했을 뿐이다. 한 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수익이 의문시되는 상황에서 등록부터 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콘텐츠 부족에 따른 볼거리 부족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IPTV는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의 무료서비스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는 우리보다 앞서 IPTV를 상용화한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의 경우에서도 확인된다.
미디어 시장 조사기관인 스크린다이제스트는 지난 6월 ‘유럽국가 IPTV 이용자의 40%가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IPTV를 통해 매출을 늘리려는 것이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대를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미끼상품으로 전락한 IPTV를 위해 별도의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돈을 쓰지도 않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국가들은 유럽의 기존 사업자의 콘텐츠를 재판매하는 형태로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IPTV 상용화로 5년간 8조 9000억원의 생산유발,3만 6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밝힌 정부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IPTV의 사용자환경(UI)이나 리모컨 조작 등도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물론 IPTV사업자들은 리모컨과 UI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이미 착수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양방향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합쳐지면서 IPTV는 조작방법이 복잡해졌다. 컴퓨터와 달리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거실에 있는 TV를 즐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조작방법이 간편했기 때문이다. 전원 켜고 리모컨으로 채널과 소리를 선택만 하면 됐다. 반면 IPTV는 TV와 IPTV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셋톱박스의 전원을 켠 뒤에도 리모컨으로 복잡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작법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 자칫 전자제품을 다루는 데 익숙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 TV조차 보기 복잡하게 됐다.”는 푸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Tag : IPTV, 과제, 컨텐츠


이메일 프로그램

언젠가부터  이메일은 내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일부???? 전부???? 좌우지당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옛날 PC통신을 하던 시절에는 메일 계정 하나 만 있어도 최첨단 혜택을 누리는 것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던 때가 있었는디. 지금은 개인적 용도 보다는 업무의 대부분이 이메일로 정리되고 진행되고 있다. 사실 내가 돈벌이를 하는데 있어 이메일은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다고 내가 이메일 관련 솔루션 사업을 하고 있다는건 아니다ㅠㅠ)

많은 업무들이 이메일로 진행이 되다 보니, 보다 더 효율적으로 메일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곤 했다. 그래서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을 사용해 보았다.

가장 오랬동안 사용했던 마소의 Outlook에서 부터 최근에는 맥용 Mail.app까지…

이렇게 이런 저런 툴들을 사용하다 보니 쌓이는 메일들을 계속 일정하게 보관하는게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각 프로그램들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가져오기’기능을 활용해서 아웃룩에서 Mail.app로 그리고 Entourage, Thunderbird, Eudora, 을 그리고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Windows Live Mail까지 종횡무진 찔끔찔끔 사용을 했다. 그러다보니 메일 데이터를 변환, 백업, 내보내기, 가져오기를 밥먹듯 해치워버렸더니 프로그램들간의 호환 문제로 메일 내용이 깨지거나, 첨부 파일이 훼손되는 사태가 벌어졌다.ㅠㅠ

메일 내용들이 가끔은 중요한 증거?자료가 되기도 하기에 난감할 따름이다. 한동안 이 프로그램들을 넘나들면서 구글이의 상당한 도움을 받았다.

Outlook Express –> Outlook –> Thunderbird(Win) –> Outlook –> Mail.app (Mac) –> Thunderbird(Mac) –> Entourage(Mac) –> Mail.app(Mac) –> Windows Live Mail

각 프로그램들마다 장점들이 있다. 지금은 마소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웨이브에 포함된 윈도우즈 라이브 메일을 애용한다. 이젠 메일 변환하는 작업도 귀찮다. 얼마전 Mail.app에서 윈도우즈 라이브 메일로 전환하면서 큰 낭패를 봤기 때문이다. 구글이가 얘기 해주는데로 mbox, emlx 를 eml 파일로 추출해서 윈도우즈로 옮겨왔더니 메일의 내용들이 깨졌던 것이다. 결국은 메일 하나하나 쌩노가다로 변환을 해주었다. 간만에 하는 삽질이었다.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이런 삽질이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기도 하지만, 이젠 나이가 들었나 보다. 

나도 시간이 남아돌아 삽질만 하는건 아니다. 무슨 시간이 많아 이렇게 많은 프로그램들을 옮겨다녔냐고 그러시겠지만 Outlook Express에서 부터 Windows Live Mail 까지 오는데 무려 8여년이 걸린것이다. 10년이 넘나???? 이젠 정착해야하는디…

여러 프로그램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건 Mail.app, Entourage 였다. 그렇지만 그놈들 모두 한글과 인연이 아직은 아닌지 메일을 받는 사람들이 가끔 오류를 항의해서 고객만족?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윈도우즈로 갈아탔다. 내가 아직 글로벌화가 미천하다 보니 대부분 99%의 내 네트워크 관계자는 국내에 있고 마소의 열렬한 지지자이기에, 다수를 위해 내 욕구를 희생하고자 한다. ㅠㅠ

사용했던  프로그램은 구글이가 제공해주는 이미지로 첨부한다.


Outlook Express 6 

마소가 윈도우에 끼워서 제공해주는 툴이다. 공짜??지만 기본적인 기능을 제공해서 씸플해서 좋다 .....

Outlook 2007

국내에서 가장 많은 유저들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유료라서 기능도 다양하다. 나도 개인적으로 가장 오랫동안 사용하던 프로그램이다.

Windows Live Mail

요즘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무료라서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기능도 일정관리며 기타 등등 손색이 없다. 요즘 라이브 웨이브 3.0 베타가 출시되어 라이브 라이터와 패키지로 받을 수 있다.

Thunderbird

오픈소스로 세계적으론 인지도가 높으나 한글 이나 첨부 파일에서 가끔 문제가 있어 한국마소 제국의 지배하에서는 가끔 불편한 점이 없지 않아 있다. 그렇지만 다양한 부가기능에 가결한 UI가 유혹한다.

Eudora

요거 물건이다. 가장 많은 기능과 호환성을 갖고는 있지만, 역시 한글은 아직 지원이 안된다. 그렇다 보니 역시 이것 저것 손을 좀 봐줘야한다.

Mail.app

 

매킨토시 OSX에 기본으로 들어간 윈도우로 치면 아웃룩익스프레스 같은 놈이지만 정말 마음에 든다. 역시 한글로된 첨부 파일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하는 약간의 오류만 참고 쓴다면 계속 쓸수도 있다.

Entourage 2008

마소에서 맥 사용자를 잡기 위해 만들어낸 야심작이다. UI며, 기능이며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작품인듯 싶다. 오피스2008에 포함되어 있어 부담스런 프로그램 이긴 하지만 윈도우의 아웃룩과 비교하면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사실, 각 프로그램 별로 리뷰를 한번 만들어 볼까도 했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필요할 것 같아 그만 두었다. 나중에 시간이 난다면 한번 도전해 볼 예정이다.


Tag : Entourage 2008, Eudora, Mail.app, Outlook 2007, Outlook Express 6, Thunderbird, Windows Live Mail, 이메일


이제는 IPTV 시대 (중)사업자 별 청사진

인터넷TV(IPTV) 시장에서의 총성없는 싸움이 시작됐다.IPTV사업자로 선정된 KT, 하나로텔레콤,LG데이콤은 인프라 투자와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가입자 확보전에 시동을 걸었다.

 

●KT, 콘텐츠 자체제작·학원제휴

남중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IPTV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한 KT는 IPTV에 회사의 명운을 걸다시피 했다.KT는 IPTV를 통해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미 8만편이 넘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KT는 직접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에도 나섰다. 올해 상반기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400억원 규모의 ‘KT 글로벌 뉴미디어 투자조합’을 만들었다.

KT는 대안 교육미디어로서의 IPTV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교육분야를 특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4만여편 교육콘텐츠에 다양한 교육기관과 제휴를 맺어 모든 연령대의 영어교육은 물론 초·중·고교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메가키즈’는 유아용 교육콘텐츠만 모아 놓았다.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서도 유아용 영어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서는 종로학원의 인터넷 강의인 ‘1318콘텐츠’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종로학원의 수능특강 강의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양방향 서비스라는 IPTV의 장점도 십분 이용한다.TV에서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 지역정보, 리모컨으로 은행업무와 증권업무를 볼 수 있는 금융서비스,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등 30여개의 양방향 채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KT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성공적인 IPTV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 300여개 업체와 공급계약

지난 2006년 하나TV를 선보였던 하나로텔레콤은 주문형비디오(VOD)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KBS,MBC,SBS 등 실시간 지상파 방송이 IPTV에 더해지더라도 영화 등 VOD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볼 수 있는 IPTV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를 골라서 보는 ‘콘텐츠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8만 5000여개의 콘텐츠를 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영화배급사인 쇼박스,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등 300여개 국내외 업체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SK텔레콤의 자회사인 IHQ, 서울음반,TU미디어,YTN미디어, 엔트리브소프트 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 이용자제작콘텐츠(UCC)개인영상 미디어 지원 및 개인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나만의 콘텐츠’로 콘텐츠 차별화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2200만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도 계산에 넣었다.IPTV와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이동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다른 사업자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하나TV부문장인 김진하 부사장은 “이미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의 이동전화를 묶은 결합상품이 나왔다.”며 “IPTV 상용화에 맞춰 이동전화 상품까지 묶은 결합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데이콤, 고화질 다큐·채널당 600원 요금 검토

LG데이콤은 고화질(HD)급 콘텐츠와 다양한 요금제로 승부수를 띄웠다.HD급 콘텐츠를 위해 이미 지난 3월 ‘HD 갤러리’를 선보였다.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는 HD급 다큐멘터리 등 문화와 레저부분 콘텐츠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또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의 ‘아피스TV‘ 등과의 제휴를 통해 각종 명의 클리닉, 홈피트니스 등의 건강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고 탄력적인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이다.LG데이콤은 IPTV의 채널당 600∼1000원씩의 요금을 정하고 가입자가 보고 싶은 채널만을 골라서 요금제를 만드는 것도 준비 중이다. 현재의 케이블TV 등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채널만을 골라 볼 수 없다. 또 보다 편리하게 IPTV를 볼 수 있도록 복잡하고 사용이 까다로운 화면구성을 단순화시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LG데이콤의 강점은 하나의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통해 IPTV는 물론 인터넷전화(VoIP), 초고속인터넷이 합쳐진 결합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콤은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 같은 세가지 서비스가 합쳐진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선보이고 있다.

LG데이콤측은 “인터넷 망(網)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금체계와 HD급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현재의 결합상품에 이동통신까지 합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Tag : IPTV, 청사진


"앞쪽형 인간"이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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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직장인 사이에 일찍 일어나 활동적으로 생활하는 ‘아침형 인간’을 따라하는 유행이 불었으나 최근에는 ‘앞쪽형 인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나덕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출간한 ‘앞쪽형 인간’이 인터넷 서점의 자연과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나 교수는 이 책에서 “현대인들이 생각하기를 싫어하고 충동이나 욕구에 좌우되는 삶을 사는 것은 앞쪽 뇌를 점점 쓰지 않기 때문”이라며 “적극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앞쪽 뇌의 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한다.

뇌에는 앞쪽과 뒤쪽이 있는데 뒤쪽 뇌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당하는 곳으로 충동과 욕구를 느낀다. 감각을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저장한다. 반면 앞쪽 뇌는 뒤쪽 뇌에 저장된 정보를 종합 편집한다. 행동을 결정하고 충동이나 욕구를 조절하는 고차원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나 교수는 뒤쪽형 인간은 △남의 이목이 두려워서 남의 의견대로 따르거나 △자기 의견 없이 대세를 좇고 △문제 해결이나 결정을 할 때 자신이 곰곰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답을 구하는 유형으로 흔히 주위에서 보는 사람들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뒤쪽형 인간은 주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데만 익숙해 수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이동우 상계백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사람은 바람직한 것을 취사선택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해서 중요한 것부터 처리해야 하는데 현대인은 이런 기능을 상실했다”면서 “인터넷에 각종 정보가 넘쳐나 받아들이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생의 성패는 앞쪽 뇌의 역할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앞쪽형 인간은 △자신이 나서서 문제를 해결하고 △틀을 깨는 창조적인 사고를 하며 △모니터링 능력이 있어 외부자극보다 내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아는 유형이라고 나 교수는 설명한다.

앞쪽형 인간이 되려면 TV나 자동차가 없는 시절을 떠올리면 좋다. 평소 신문이나 책을 많이 읽고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방법도 앞쪽 뇌를 자극시킨다는 것.

나 교수는 “주 3번 정도 걸어서 출퇴근을 하고 밤에는 자신을 되돌아보기 위해 TV 대신 가족과 대화하는 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며 “많이 걷고 많은 대화를 하는 것은 앞쪽형 인간이 되기 위한 최소한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나 교수는 “앞쪽 뇌가 손상되면 삶이나 인간관계가 좁아지고 메마르게 된다”면서 “반대로 앞쪽 뇌를 많이 활용하면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해서 적절한 곳에 발휘하게 되므로 개인은 물론 사회 전체가 풍요로워진다”고 말했다.

이진한 기자·의사 likeday@donga.com
Tag : 나덕렬 교수, 생각, 앞쪽형 인간


이제는 IPTV 시대 (상) 나만의 TV

다음달부터 제5의 텔레비전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쌍방향 서비스인 인터넷TV(IPTV) 서비스가 시작된다.‘방송·통신 융합의 꽃’으로 불리는 IPTV가 활성화될 경우의 변화, 사업자들의 전략, 해결되지 않은 과제 등을 3회에 걸쳐 알아본다.

“지금까지는 내가 텔레비전에 맞췄다면 이제는 텔레비전이 나한테 맞출 차례다.”

제5의 텔레비전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인터넷TV(IPTV)가 몰려온다. 초고속인터넷으로 텔레비전을 보는 IPTV는 다음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KT,LG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 3개 IPTV 사업자는 이미 지난주부터 수도권 등에서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

IPTV는 케이블로 방송을 보는 케이블 방송과도 비슷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의 특성인 ‘양 방향성’을 가졌다는 점이다.TV드라마 주인공이 입은 옷을 리모컨을 움직여 구입할 수 있다. 옷을 클릭하면 TV화면 한쪽에 해당 옷을 파는 쇼핑몰이 뜨고 사이즈와 색상을 고르면 결제까지 마칠 수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장소도 바로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드라마속의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분위기 좋은 호텔을 예약할 수 있고, 식당 예약도 끝낼 수 있다.

드라마도 달라진다. 시청자들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결론이나 내용을 보여주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쌍방향) 드라마’도 활성화될 수 있다.

IPTV는 교육 미디어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다. 한번의 강의로 끝나는 학원의 강의와는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볼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프로그램들이 모여 있는 만큼 부모가 골라서 내 아이에게 좋은 것들만 보여 줄 수 있다.

KBS,MBC,SBS 등 방송 주파수를 사용해 채널 수의 제한이 있는 지상파 방송과 달리 IPTV의 채널은 거의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소수의 사람만을 위한 ‘맞춤채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IPTV사업들도 이같이 특정회원과 이용만 접근할 수 있는 비공개 독립채널인 ‘폐쇄이용자그룹(Closed User Group)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폐쇄이용자그룹 서비스는 방송과 통신의 기능을 융합한 IPTV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라며 “자체 방송이나 전문 교육방송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IPTV는 흑백-컬러-디지털-모바일(DMB)에 이은 제5의 TV혁명으로 불린다.IPTV는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진화하고 있다. 아직 유선용 IPTV는 상용화되기 전이지만 이미 어디서나 휴대전화 등에서도 IPTV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IPTV’ 개발작업도 한창이다.2012년쯤 선보일 예정이다.

IPTV와 인터넷 서비스도 합쳐진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 같은 융합이 한창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IPTV에서도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IPTV는 가전제품들과도 합쳐진다.IPTV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셋톱박스와 집안의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홈 게이트웨이(Home Gateway)가 결합되는 것이다. 냉장고, 텔레비전, 컴퓨터 등 각종 가전제품을 리모컨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처럼 텔레비전 화면을 보면서 화면 한쪽에서는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화상·문자·음성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TV’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다.

IPTV가 활성화되면 방송이나 통신도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된다.IPTV가 초고속인터넷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보다 속도가 빠른 초고속인터넷망에 대한 투자도 늘어난다. 방송콘텐츠도 발전한다. 지금과 똑같은 콘텐츠로는 가입자의 관심을 끌 수 없기 때문이다. 양 방향성이라는 IPTV 특성에 맞는 방송콘텐츠라는 새로운 시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설정선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실장은 “IPTV가 안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국내에도 세계적 미디어기업이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PTV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5년간 8조 9000억원의 생산유발,3만 6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Tag : IPTV, 제5의 TV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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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Swing] - 드라이버스윙 ⑤...종합편
드라이버 스윙!...종합편입니다.
드라이버샷에서 중요한것은 장타를 치는 것이겠죠..

장타는...다름아닌...자신이 낼 수 있는...최고의 헤드 스피드를 내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운스윙에서 결정됩니다.

상체가 먼저이냐? 하체가 먼저냐? 이런 고민들 많이들 하고 계시는데...
무엇이 먼저건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임팩트존에서 힘을 모아 주는 것입니다.
힘을 모아 주려면.....임팩트때 가능한한 몸 가까이 붙어 내려오는 다운스윙이
핵심입니다.
아웃 -> 인 스윙을 한다는 것은 팔이 몸에서 떨어 진다는 의미로...
슬라이스의 원인뿐만 아니라 거리도 줄어 듭니다.
몸에 붙는 스윙은....바로 몸을 이용한다는 뜻도 되고, 팔이 아닌..몸의 파워를 임팩트때
쏟아 분다는 의미도 됩니다.
 
그 기준점은...왼쪽 어깨입니다.
임팩트존에서 왼쪽 어깨는 가능한한 끝까지 버텨 줘야 합니다.
왼쪽 어깨가 잘 버티면 헤드 스피드 뿐아니라 폴로스루가 길어지고
편안한 릴리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왼쪽 어깨로 친다"는 스윙개념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선 처리입니다. 볼을 끝까지 보라는 이야기 많이 들었죠?
볼을 오랫동안 보기 위해서는  머리를 고정 하기보다는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는게 더 중요합니다.
머리 고정보다는... "눈동자 고정"이 실제 머리를 잡아두는 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사진으로 설명 드리면...

 
오른 팔꿈치의 겨드랑이 밀착이 몸에 붙어 내려오는 스윙을 증명합니다.
왼쪽 어깨는....스윙을 리드하지만 여전히 정면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양손 코킹이 유지되고
있는 것도 핵심적 요소입니다
 
 
왼쪽어깨와 양손, 그리고 샤프트 방향을 눈여겨 보세요.
타깃쪽으로 가장 많이 나가 있는 부분이 바로 양손입니다.
즉, "핸드 퍼스트"가 되며 최대한의 파워를 볼에 전달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왼쪽 어깨가 버텨주지 못하고 사진보다 더 타깃쪽으로 나가거나 돌아가 있다면...
핸드 퍼스트 각도가 만들어 지지 못하겠죠. 그만큼 왼쪽 어깨의 버팀은 중요 합니다
 
 
왼쪽 어깨가 볼 뒤편에 머무르지 못하면 폴로스루도 안됩니다.
버텨주기 때문에 그 왼쪽 어깨를 축으로...클럽도 던져주고, 왼팔도 펴지며 올라가는 것입니다.
만약 왼쪽 어깨가 더 나가거나 돌아가 있다면 동작원리상 왼팔은 바로 젖혀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가만히 그 동작을 머리속에 그려보시면 이해가 가실 듯

스윙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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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프스카이:의 최여진 Swing

Tag : 골프, 드라이빙, 스윙


[최여진 Swing] 드라이빙 ④....펴진 채 올라가기, 던져 주기!
아마.... 일반 골퍼들입장에선 가장 안 되는 부분이고,  
가장 프로들과 차별화 되는 동작일 겁니다.
하지만 세상에 안되는 게 어디 있습니까. 추라이해야죠.
 
문] 프로들 스윙을 보면 폴로스루 단계에서 양 팔이 완전히 펴지며 올라간다.
반면 아마추어들은 임팩트후 바로 오른 팔이 꺽이며 움추러드는 스윙이 된다.
다른 말로 하면...프로들은 던져주는데, 아마들은 던지지 못하고 당기면서
스윙을 끝낸다. 이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답] 바로 사진과 함께 설명 드리죠.
 
 
위, 아래 모두 임팩트 직후의 모습입니다. 핵심이 무엇일까요.
클럽을 던지려면(양팔이 펴진채 올라가며 큰 스윙을 만들려면)...우선적으로
머리가 뒤에 남아야 합니다. 머리가 스윙축인 왼발 선상으로 먼저 나가면 절대
클럽을 던질 수 없습니다. 머리가 나가면...팔은 바로 꺽여져 돌 수 밖에 없습니다.
체중은 왼발로 이미 옮겨졌지만 머리가 뒤에 남으며...
...그 머리를 깃점으로 양팔이 뻗어지는 거죠
 
 

좀 짤리긴 했지만 위 사진에선 시선이 지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양팔이 완전히 던져지는 모습이구요.
이같은 자세는 사실 다운스윙 초기에 결정 됩니다.
즉, 몸으로 스윙을 시작하면
클럽헤드는 자연스레 뒤따라 오고, 그 뒤따라 오던 헤드는 임팩트를 지나...
그 헤드의 원심력에 의해 멀리 달아나려 합니다.
그 뻗어 나가고자 하는 헤드를 그저 잡고만 있으면 양팔은 아래 사진과 같이
완전히 펴진 채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몸이 다운스윙을 시작하고 헤드는 따라가며 올라가는 건데...
클럽을 쥔 손아귀에 힘이 들어가면...헤드의 뻗침을 방해하며 당기게 됩니다.
그립을 느슨하게 잡으라는 이유도 여기 있는거죠
 
 

위, 아래 사진 모두 양손목이 교차되고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은 바로 이자세가 안 나오죠. 이같은 손목 롤링을 일부러 만들려 하면
샷이 망가집니다.  이 동작 이전 단계에서 이미 이런 동작이 잉태되는 건데...
단, 왼팔 팔꿈치가 지면을 향한다고 생각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왼팔 팔꿈치가 지면을 향한다는 건 겨드랑이가 뜨지 않는 다는 얘기로...수건으로
겨드랑이 쪽을 묶어 놓고 스윙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결론적으로...올바른 릴리즈, 헤드 던져주기, 양팔 쳐진 채 올라가기...등등의
폴로스루는....몸으로 치면서 헤드 나가는대로 나가게 내버려 둔다는 개념입니다.
팔로 다운스윙을 하면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자세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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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SWING!] - 드라이빙 ③...눌러주고, 눌러주고...

아주 중요한 레슨이라 생각됩니다.  그 개념이 흥미롭습니다.
 
[문]  장타를 치려면..."하체로 리드하라"는등 하체동작이 늘 강조되는데,
도대체 그 말뜻이 무엇인가?
 
[답] 때로는 복잡한 이론보다 한마디의 "개념"이 더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제가 강조하고픈 개념은..."눌러 줘라"...입니다.
왼발을 눌러주고, 볼을 눌러 주고.....
좌우지간 어느 쪽이 됐건  효과는 비슷하니...
"눌러 치세요!!"
눌러 준다는 것은....결과적으로 볼과 헤드페이스가 붙어 있는 시간을 길게
만든다는 의미. 붙어 있는 시간이 길면...볼에 힘이 실리며 거리가 더 나갑니다.
 

다운스윙에서 샤프트가 허리까지 왔는데...왼발은 이미 "눌러주기 위한 자세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자칫 왼발로 리드하라 하면....그 왼 무릎이 펴지면서 몸이 먼저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 데..눌러 준다는 개념으로 치면 왼무릎이 원래 각도를
 유지하며 사진과 같이....타깃쪽으로 이동할 뿐입니다
 

왼발을 눌러준다는 느낌이 사진에 있습니다.
 눌러준다는 생각으로 쳐야 무릎각도가
유지되며 실제 볼을 눌러 줄 수 있습니다.
이 자세가 되면 헤드가 볼의 궤적을...
 한참이나 따라 가게 됩니다.
즉 볼과 헤드페이스가 붙어 있는 시간, 다시말해 전이율이  높아 지면서 볼에
 힘이 실립니다.  장타의 '보이지 않는 핵심 요소'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그런데...이같이 눌러주는 동작은 동영상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냥 왼발이 펴지고 마는 것 같이 보입니다. 그러나 위 사진이 바로 동영상에서 캡쳐
 한 것이니...믿으세요!  실제로는...눌러주며 치는 것이죠
 

아래 동영상을 보면 왼발이 금방 펴지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헤드가 임팩트 시점을 지났는데도 여전히 왼발이 눌러진채 동작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운스윙은 다름 아닌...눌러주는 동작이다...라고 생각하면
 아주 도움이 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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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골프스카이:의 최여진 Swing
Tag : 골프, 드라이빙, 스윙


[골프] 최경주의 스윙 배워보기
올해 미국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최경주. 지난해 국내의 많은 골프 팬들이 그의 멋진 샷을 보기 위해 골프장을 찾았지만그는 두 차례 모두 1, 2라운드만 플레이할 수 있었다. 이처럼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던 이유는 꼭 집어 말하기 어렵지만 시차적응과 코스 컨디션의 차이 그리고 상위권 입상의 부담감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원인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이를 통해 그가 국내에서 보인 부진한 플레이의 원인은 현재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미국과 코스 컨디션이 다른 국내에서 성적을 내기위해 굳이 스윙을 바꾸는 등의 무리수를 두지 않았다는 것, 즉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의 스윙을 고수했다는 결론이 나온다.평균 비거리 2백80야드를 상회하는 드로우 샷의 비밀을 살펴보자.

지난해의 스윙과 비교할 때 가장 큰 변화는 어드레스에서 볼 위치. 볼을 양 발의 중앙으로 위치시켰다. 페이스가 볼을 포착하는지점을 앞당겨 볼에 훅 회전을 걸고 낮은 탄도의 볼을 구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볼 위치를 바꾼 결과 몸 중앙을 향하던그립 끝이 몸의 왼쪽을 향하고 있다.

예전에는 다소 무릎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세우고 왼쪽 겨드랑이를 몸에강하게 밀착해 그립 끝이 몸 중앙을 향하게 하는 대문자 Y 형태의 어드레스를 취했다. 이 결과 그립을 잡기 위해 오른손을 많이내려야 했고 당연히 오른쪽 어깨가 떨어졌다.

그러나 이제는 무릎을 훨씬 많이 굽혀 체중을 더욱 아래로 낮췄고 왼팔을샤프트와 일직선으로 자연스럽게 뻗어 소문자 y 형태의 어드레스를 취해 겨드랑이를 몸에 밀착시킬 필요가 없어졌다. 그 결과 오른쪽어깨도 예전처럼 많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어드레스의 변화는 테이크어웨이에서 그 효력을 나타낸 다. 예전엔 왼쪽 겨드랑이를 몸에 강하게 밀착시킨 결과 상체가 경직됐다.이로써 테이크어웨이를 시작할 때 몸이 헤드의 움직임을 받아들이기 위해 먼저 그립한 양 손을 왼쪽으로 약간 움직였다.

이후 체중을 오른발에 실음과 동시에 상체가 따라 움직이는 스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문제가 사라졌다. 이유는어드레스에서 양 겨드랑이를 몸에 가볍게 붙임으로써 상체의 긴장을 없애 테이크어웨이할 때 몸에 부담을 주는 원인을 없앴기 때문.

양발에 체중을 균등하게 싣고 왼쪽 어깨를 회전, 헤드를 낮고 길게 빼면서 제자리에서 몸통을 돌리고 있다. 또 다른 변화는 코킹의빠른 시작. 테이크어웨이의 시작과 함께 왼손 손목을 엄지손가락 방향으로 꺾어 왼팔이 지면과 수평을 이루기 전에 코킹을 완성하고있다.

보다 안정된 샷,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깎아 치는 하이 페이드 볼’을 구사하기 위해 양 손을 지난 93년 프로 데뷔 이후 95년 팬텀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이래 그는 여러 차례 자신의 스윙을 바꿨다.

포인트는 백스윙의 톱에서 양 손의 위치. 프로 데뷔 이후 그는 플래트한 궤도의 스윙을 구사해 백스윙의 톱에서 양 손이 머리 높이에위치했지만 미국 진출 이후 그는 다소 업라이트한 궤도로 점점 위로 올린 것. 그러나 그는 PGA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드로우볼로 구질을 바꿨다.

그 결과가 바로 백스윙의 톱에서 양 손이 예전의 높이로 낮아진 것. 클럽을 들어올리지 않고왼팔이 지면과 수평을 이룬 시점에서 코킹을 완성한 후 왼쪽 어깨를 회전하면서 백스윙의 톱에 도달하고 있다. 눈여겨볼 부분은 양팔꿈치의 높이. 왼쪽 팔꿈치가 오른쪽보다 높다. 이는 볼에 훅 회전이 걸리게 한다.

그가 어릴 때 역도 선수였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 역도 선수 출신은 다른 종목보다 손목의 낚아채는 힘이 뛰어나고 제자리높이 뛰기를 가장 잘할 만큼 근육의 순발력이 좋다. 예전에 그는 백스윙의 톱 이후 다운스윙을 시작할 때 손목의 힘으로 클럽을낚아챘다.

이 결과 허리가 어드레스의 위치로 되돌아오기 전에 이미 양 손이 어깨 높이를 통과했다. 어깨 회전도 느렸고 오른쪽 어깨도 많이 떨어졌다. 이처럼 손으로 다운스윙을 시작하면 실수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제는 완전히 변했다.

다운스윙을 시작하는 주체는 손이 아니라 왼쪽 허리. 허리 회전으로 클럽을 끌어내리고 있다. 체중을 왼쪽에 실으면서 허리를 제자리로돌린 결과 어깨도 제자리로 빠르게 돌아오고 있다. 옆구리를 파고들던 팔꿈치의 강한 움직임도 줄어 상체가 목표의 반대 방향으로쏠리던 문제도 사라졌다.


훅회전을 걸려면 헤드가 임팩트 존에서 인사이드아웃으로 움직여야 한다. 헤드는 직선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다. 몸통이 회전함에 따라헤드는 자연스럽게 원을 그린다. 헤드가 스윙의 최저점을 지난 후 스퀘어 상태로 볼을 맞이하면 볼은 똑바로 날아간다.

그러나 이는 이론에 근거한 것으로 둥근 볼을 똑바로 보내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좌우로 휘어짐을 감안해야 한다. 어드레스에서 볼위치를 왼발 뒤꿈치의 연장선상이 아니라 양 발의 중앙으로 옮긴 결과 페이스가 약간 열린 상태에서 닫혀 들어가면서 볼을 포착하게됐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말아 치는’ 것. 볼에 힘을 실린 훅 회전이 거는 스윙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볼 위치를 안쪽으로 옮김으로써 스윙 궤도의 최저점을 지나기 전에 임팩트를 맞이하게 돼 낮은 탄도의 볼을 구사할 수 있다.

많은 프로들의 스윙과 비교할 때 그의 스윙에서 다른 점은 바로 임팩트 직후 손목을 빠르게 릴리즈하는 것이다. 목표 방향에서 찍은사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처럼 그는 손목을 목표 방향으로 쭉 뻗는 것이 아니라 임팩트 직후 클럽을 낚아채 그립 끝이 몸 중앙이아닌 목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다.

이는 볼의 휘어짐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의도적인 움직임이다. 임팩트 존에서이렇게 손목을 젖히면 볼은 급격하게 왼쪽으로 휘어진다. 그러나 그가 원하는 것은 드로우 구질. 이미 그는 임팩트 존에서 페이스가목표와 직각을 이룬 상태에서 오른손 손바닥으로 볼을 치고 있다.

옆의 임팩트를 통해 헤드가 볼 위치에서 왼발 앞을 통과할 때까지 어드레스 때 만든 오른손 손목의 각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손목을 사용하는 것은 볼이 페이스에서 떨어져 나간 이후의 일이다.


드로우 샷의 특성상 피니시에서 양 손 위치가 낮은 상태로 마무리되는 것은 상식적인 일. 체중이 실린 왼발을 축으로 몸의 왼쪽에강한 벽을 만들어 임팩트를 맞이한 이후에도 볼이 놓여 있던 자리를 주시하던 시선은 몸 회전에 따라 얼굴이 움직이면서 자연스럽게볼을 뒤따르고 있다.

피니시는 스윙의 완결편. 피니시를 보면 스윙이 어떻게 진행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역시 볼위치가 바뀜에 따라 스윙이 마무리되는 피니시도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왼발 뒤꿈치 선상에 볼을 놓은 상태에서 스윙하던예전과 달리 팔로스루 존에서 스윙 아크가 줄어 팔로스루가 몸통 부근에서 수습되고 있다.

이는 피니시를 비교하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지난해는 왼쪽 팔뚝과 어깨가 목표에 대해 수평을 이룬 상태로 목표 방향을 향할 정도로 충분히 회전된 반면 이제는 훨씬 적게 회전되고 있다.

지난해(2백74야드)보다 평균 비거리가 10야드 가까이 늘었다. 거리와의 싸움에서 스윙 개조에 나선 그가 선택한 첫 번째 시도는 볼 위치 변경. 그립과 스탠스는 그대로 둔 채 양 발의 중앙으로 볼 위치를 옮겼다.

두 번째는 바로 스윙의 변화. 오른손을 많이 사용해 머리 위로 번쩍 들어올리던 백스윙에서 오른손의 역할을 없애고 이를 왼쪽 어깨의 회전으로 대신했다. 정면에서 어깻죽지가 다 볼일 정도로 상체를 충분히 회전하고 있다.

당연히 비거리를 늘리는 데 필요한 힘을 보다 많이 축적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임팩트 이후의 빠른 손목의 릴리즈는 볼에 강한 훅 회전을 걸어 비거리를 더욱 늘리고 있다.

Tag : 골프, 스윙, 최경주


[최여진 Swing] - 드라이빙②...임팩트존 진입하기
먼저 동영상부터 보시고...."무엇이 화두인가?"를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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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드라이버샷의 장타여부는....
 "어떤 임팩트를 만드는가" 에 달려 있는 것 같다.
최고의 헤드 스피드를 내기 위한... 다운스윙 핵심은 무엇인가?
 
[최여진]
팔이 아닌...허리의 힘을 임팩트존에서 쏟아 부어야 합니다.
그러러면 다운스윙 초기단계의 상체 움직임이 중요한데...
그 핵심은...다운스윙 초기단계에서...
어깨가 돌아 가는 것이 아니라....오른쪽 어깨가 수직으로 떨어져야..합니다.
그러나 짧은 순간의 다운스윙에서 각론적으로 동작을 통제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다운스윙시 "양손을 가능한한 몸에 가까이 붙여서 내려온다"...는
개념도 하나의 방법론입니다.
사진으로 설명드리죠.
 
 
스윙 톱입니다. 자, 여기서 과연 어떻게... 내려가야 할까요?
 
 
오른쪽 어깨가 수직으로 떨어지려 하고 있습니다.
 오른팔꿈치가 지면을 향하고 있는 것이 그걸 증명합니다.
초기부터 하체가 전체를 리드하고 있는데...그 하체동작은 다음번에 말씀드릴 예정
 
 
오른 어깨 또는 오른팔 팔꿈치가 수직으로 떨어지면...
사진과 같이 오른팔이 겨드랑이에 붙습니다.
좋은 스윙, 장타스윙의 핵심 자세이죠. 아직 어깨는 돌지 않고 있습니다
 
 
여전히 오른팔이 붙은채 임팩트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바로
허리의 힘을 쓴다는 얘기가 되겠죠.
오른 어깨도 지면을 향해 많이 떨어졌습니다.
글쎄요....오른 팔꿈치로 허리를 밀어 준다는 생각 또는 양손 그립을 가능한한
몸 가까이 붙여 내려온다는 생각이...이런 동작 구축에 도움이 될 듯
 
 
임팩트직후까지 오른팔은 겨드랑이에 붙어 있습니다.
이는 팔이 아닌.. 몸의 힘으로 친다는 얘긴데...사진에서 그걸 느끼셔야.
또 시선은 물론 상체 전체가 볼뒤에 위치하며... 레이트 히트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팔이 몸에 붙어 있으니 당연히 몸과 그립과의 간격도 가깝습니다


출처 : "골프스카이:의 최여진 Swing

Tag : 골프, 드라이빙, 스윙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집중하란 말이다
"문제가 아니라 기회에 집중하라"


문제를 보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목표를 보는 사람은 소수다.
목표를 보는 사람들의 성공을 기록한 것이 역사이며,
문제를 보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유일한 보상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지는 것이다.

- 알프레드 몬타퍼트 (Alfred Montapert)


문제 해결은 '손해'를 예방하는 소극적인 차원이지만,
기회를 포착하고 인식하는 것은
'결과'를 만들어내는 적극적인 차원의 것입니다.
조직이 더욱 큰 성과를 내려면
관심과 역량을 문제해결이 아니라
기회활용에 우선적으로 투입해야 합니다.
리더는 어려움이 아니라 기회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의 행경 927호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데 지금하고 있는 사업만 지킬려고 고집하는 것은
사람들에게 서서히 잊혀지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막으면 행동도 멈출 것이고,
행동이 멈추면 내 미래도 막힐것이다.


Tag : 경영, 생각


[PP] 올리브나인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 )은 작가, 감독, 연기자 등을 기반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연예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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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창립작품 ‘불량주부’를 시작으로 ‘프라하의 연인’ ‘주몽’ ‘황진이’ ‘황금신부’ 등을 성공적으로 제작·방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KT의 자회사로 전문영역인 드라마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교육 콘텐츠 사업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리브나인은 ‘스타맛집’ 등 IPTV용 방송 프로그램을 별도 제작하는 등 IPTV 사업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면서 KT의 ‘메가TV’에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올리브나인은 이번 IPTV콘텐츠사업자 등록 이전에 이미 KT 메가TV에 채널 공급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KT와 특수관계에 있는만큼 다른 IPTV 플랫폼 사업자나 케이블TV방송 등에 채널을 공급할 계획은 아직 세우고 있지 않다.

올리브나인은 기존 방송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IPTV 사업에서도 역량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인기 콘텐츠를 IPTV에 공급하는 한편 양방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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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정보 프로그램, 영화 등 자체 보유한 우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IT를 결합해 IPTV를 비롯한 DMB, 와이브로 등 차세대 미디어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그룹과의 시너지 사업, 컨버전스 사업 등을 총괄하는 ‘신사업본부’를 두고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오로지 IPTV라는 매체만을 위한 채널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IPTV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 IPTV, KT, PP, 올리브나인


비디오가게에서 온디맨드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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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성원아이컴

성원아이컴(대표 김광일)은 성원건설의 자회사로 광고대행과 레저사업, 영화투자 및 배급업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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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이컴은 올 초까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문화예술채널 ‘웨이브TV’를 공급했다. 클래식 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 건전한 순수 예술문화 발전 및 대중문화 형성에 힘써왔다.

성원아이컴은 이러한 채널 운영 노하우를 살려 IPTV에도 음악 채널로 진입할 방침이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채널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프로그램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IPTV 전용 채널로 계획하고 있고 현재 KT의 메가TV와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에 프로그램 공급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성원아이컴 관계자는 “안방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모토로 클래식 연주회,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웰빙코드를 생활과 문화에 접목한 사업영역을 구축해 생활문화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채널을 통해 직접 수입한 영화들도 선보일 방침이다. 성원아이컴 영화사업팀은 지난해 수입한 ‘카핑베토벤’을 비롯해 최근에는 중국 박스 오피스 6주 연속 1위 및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가 된 ‘집결호’를 수입한 바 있다. 올 하반기 본격 영화 투자 배급 사업을 시작, 연 12편 이상 규모의 배급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대전과 서울 상봉동에 멀티 플렉스 극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회사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Tag : IPTV, PP, 성원아이컴


[최여진 Swing] - 드라이빙 ① 올바른 백스윙은?
[문] 흔히 백스윙이...전체 골프스윙을 좌우한다고 한다. 백스윙이 제대로 돼야 올바른 스윙궤도도 구축되고, 좋은 백스윙이 멋진 스윙폼을 만든다고 한다. 그렇다면 올바른 백스윙을 구축하는 핵심요소는 무엇인가?
 
[최여진]

두가지만 명심하세요.
 하나는....백스윙 내내 헤드페이스가 지면을 향한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실제로 백스윙중간단계까지는 헤드페이스가 지면을 향해야 궤도가 올바로 됩니다.

다른 하나는 템포 문제인데...
테이크어웨이 이후 톱스윙까지를...
테이크어웨이보다 더 천천히 하는 겁니다.
즉, 테이크어웨이까지는 천천히 하다가도 그 이후 후다닥 올리며..
템포가 망가지는 골퍼가 너무 많다는 거죠.

사진으로 설명드리죠. 맨 하단 동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낮고 긴... 테이크어웨이! 괜찮죠?
그런데... 바로 이때부터 헤드페이스가 지면을 향한 채 올라가야 합니다.
만약 왼손목이 안쪽으로 돌아가거나하면..
헤드도 눕혀지며 8자 스윙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리고....여기서부터 톱스윙까지를 더 천천히 한다고 생각해야....
테이크어웨이까지의 느린 템포가 그대로 유지되며...
스윙의 전체 템포가 좋아 집니다.
테이크어웨이까지는 느리게 해도 그 다음 빨라지면....
처음에 느린게...아무 소용이 없어지는 거죠

  

백스윙 중간단계 입니다.  테이크어웨이를 거쳐 여기까지올라 올때까지
헤드 페이스는 지면을 향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이 단계를...테이크 어웨이보다 더 천천히 한다고 생각하시면...
전체 템포에 여유가 생깁니다.
신체허용 범위에서... 왼팔과 샤프트가 최대한 뻗쳐지며....
최대치의 스윙아크를 만들고 있는 것도...장타의 기본요소중 하나입니다

 

 왼팔의 빳침이 인상적입니다. 어깨는 이미 턱밑을 파고 들었습니다.
이제 코킹을 하며 마지막 탄력을 저장하는 것이 스윙 톱이 되겠죠

스윙 동영상




재생 (▶) 버튼 클릭, 또는 더블 클릭, 또는 ....



출처 : "골프스카이:의 최여진 Swing

Tag : 골프, 드라이빙, 스윙


마른 체형의 골프 스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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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하나로미디어의 "하나TV" 서비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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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지니프릭스

지니플릭스(대표 박진한)는 양방향방송 전문 개발·서비스업체다. 지니플릭스는 이번에 △데이터방송 게임채널 ‘지니게임’ △데이터방송 만화채널 ‘지니만화’ △데이터방송 교육용 게임채널 ‘지니브레인’의 3개 채널을 등록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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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1월부터 하나로텔레콤의 IPTV ‘하나TV’에서 양방향 만화인 ‘지니만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니만화는 국내 메이저만화 출판업체인 대원씨아이 등과 콘텐츠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인기 만화를 자체 개발한 IPTV용 애플리케이션과 전용뷰를 활용해 제공하는 양방향만화 채널이다.

지니만화는 현재 신구미호·포트리스·마법천자문 등 인기 만화를 매일 무료로 제공하는 만화잡지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교육용 만화와 성인용 콘텐츠로 서비스 제공영역을 확대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원하는 만화를 골라서 보는 ‘코믹 온 디맨드(CoD)’ 서비스를 도입해 가정에서 편하게 만화를 빌리고 TV를 통해 보며 연체료 걱정 없는 새로운 방식의 만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플릭스는 지난 2006년부터 디지털케이블방송을 통해 양방향게임서비스인 ‘지니게임’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CJ헬로비전·티브로드·씨앤앰·GS강남방송·KCTV 제주방송 등 주요 디지털케이블 방송에서 오목, 장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네트워크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9월부터는 큐릭스에도 지니게임을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진환 사장은 “게임과 만화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IPTV와 디지털케이블방송 환경과 특징에 맞게 개발해 진정한 양뱡향방송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IPTV의 특성상 데이터방송 서비스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만큼 국내 양방향방송 서비스의 선두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Tag : IPTV, PP, 지니프릭스


[PP] 쇼핑 채널

GS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 TV홈쇼핑사는 IPTV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의 유선방송사업자(SO) 가입자에 IPTV 가입자를 자사 매장으로 안내할 수 있는 도로를 깐 셈이다. 홈쇼핑사들은 IPTV 방송이 기존의 유선방송과 기술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IPTV 방송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이미 100만명이 넘는 디지털 유선방송 고객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 방송에서 이미 시험했던 ‘리모컨 쇼핑’ 방식도 가져간다. TV를 보면서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t커머스 시대에 한 발짝 가깝게 가게 된다. 홈쇼핑사들은 특히 이미 카탈로그 형식 등으로 IPTV에 실험하고 있던 터라, 디지털 카탈로그에 생방송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는 방송도 가능하게 됐다.

장기적으로는 SF영화에 나오는 홈쇼핑을 꿈꾸고 있다. 올림픽으로 야구 결승전을 보면서, 이승엽 선수가 착용한 모자를 구입할 수 있고 유명 쇼 프로를 보면서 리모컨으로 음반을 내려받는 기술도 고민하고 있다. IPTV 방송 시작은 미래형 쇼핑 시대가 열린다는 점에서 홈쇼핑사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1. GS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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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J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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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현대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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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롯데홈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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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PTV, PP, 쇼핑채널


유료미디어 빅뱅이 펼쳐진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8월 26일부터 IPTV 콘텐츠 제공 사업자 등록 및 허가 접수와 8월 28일 부터 29일까지 IPTV 제공 사업자(플랫폼) 신청 접수를 받았다. 이에 따라 이르면 10월 부터 국내에서 케이블TV, 위성방송 그리고 IPTV 의 3개 의 유료 미디어가 시청자 확보를 위한 치열한 유료 미디어 사업 경쟁이 펼쳐지게 되었다.

이제는 사업자간의 영역의 싸움이 아닌 각기 서비스 제공의 특성이 다른 케이블, 위성, IP 라는 제공 방식에 따른 산업 vs 산업의 유료 미디어 패권 경쟁이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 에 따라 현재 유료 미디어 사업자간의 끊임없는 충돌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먼저 가장 먼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케이블TV 진영은 IPTV 업체에 대한 프로그램 제공을 둘러싸고 SO-MPP간의 역학관계를 통하여 IPTV 채널에 PP 킬러 콘텐츠 제공을 반대하고 있는 입장이다. 또한 IPTV 진입에 대항하기 위하여 MSO의 SO M&A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유료 미디어 협력은 없고 경쟁 밖에 없다

IPTV는 현재 지상파 및 MPP 사업자 채널의 재전송 협상이 전혀 진전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방통위에 제출한 IPTV 제공 사업자(플랫폼 사업자)들의 사업계획서에 PP사업자의 채널 재전송과 관련한 MOU가 전무하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케이블 방송 사업자들과 초고속인터넷, VoIP 등과의 결합상품의 경쟁 체제에 접어들면서 원가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통신사업자-케이블사업자 모두 출혈경쟁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다.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는 지난 상반기에 이미 방통위에 PP 콘텐츠 활성화에 관련하여 위성방송사업자 입장의 의견서를 제출한바 있다. 이미 스카이라이프는 CJ미디어와의 채널 전송 중단 및 법원까지 가는 송사 등 킬러 PP 콘텐츠에 대한 홍역을 치른바 있어 IPTV 사업자와 케이블TV 사업자와의 PP 재전송의 불협화음이 편치않은 상황이다.

지상파 방송사는 최근 공격적인 횡보를 보이고 있다. 즉, IPTV 사업자와의 지상파 재전송에 대한 합리적인 가격을 받겠다고 이미 팔을 걷어부친 상태이고, 케이블TV 사업자와는 이미 지난 7월 부터 디지털 케이블TV에서의 유료 재전송에 대한 주장을 담은 공문을 주고 받는 공격 일변도를 보이고 있어 향후 유료 미디어 사업자의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며 유료 미디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캐스팅 보트'의 역할이 되어 버렸다.

■ 뉴미디어=유료 미디어

우리가 흔히 이야기 하는 유료 미디어는 디지털 기술과 방송이 결합된 컨버전스 즉, 뉴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인터텟 신문, 인터넷 TV, 디지털 TV, web casting, VOD(주문형 비디오), ADO(주문형 오디오), MP3, 데이터 방송, 스트리밍 미디어, 모바일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DSS(Decision Support System) 등이 뉴미디어라고 할 수 있으며 유료 미디어로서의 방송 주류에 편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청자는 이제 자신이 이용하고자 하는 미디어를 포트폴리오식으로 이용할 것이다. 이러한 것이 가능해 지는 이유는 고객의 선택권이 넓어짐에 따라 온라인, 오프라인, 각 장르별 콘텐츠를 취사선택, 종합하는 ‘포트폴리오’식 미디어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다. 미디어 이용자들은 정보/뉴스 수집, 경제 동향 채집, 기업 홍보, e-Biz 학습, 세계 트렌드 파악, 커뮤니티 활동 등 이용자의 needs에 따라 여러 미디어 중 해당하는 미디어를 포트폴리오처럼 구성해서 이용하며 미디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 미디어 Value Chain의 변화
 
미디어 기술의 발달로 양방향과 협업이 가능한 뉴미디어의 출현에 따라 미디어 기업의 가치사슬이 시청자나 독자 등의 고객이 미디어 참여 또는 협업하게 됨으로써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여 일방적으로 배포하는 Pull Value Chain에서 고객의 요구에 상호 작용하는 Pull Value Chain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미디어 기업은 시장의 니즈, 여건, 결과, 경쟁 상황을 우선 예상하여 콘텐츠를 기획하여야 하고, 콘텐츠 제작 때 고객을 의식하여 개별, 전문, 니치 마켓을 위한 다양한  제작을 시도하여야 하며,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에는 여러 멀티 미디어의 용량, 속도, 범위, 값 등을 감안하여 각 매체를 조합한 Bundle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

■ 유료 미디어 시장의 발전 단계

제 1단계는 1994~1999년으로 인터넷 신경제의 등장에 따라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극복한 네트워크 미디어 시장이 형성되는 혁신의 시기였으며 국내에서는 이 시기가 케이블TV 사업자들의 등장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이 후  제 2단계는 1999~2002년으로 벤처형 자본 모집을 통해 자본의 토대를 확보한 자본 조달의 시기이다. 즉, 본격적인 자본과 방송의 결합 시대의 등장이며, 이 시기에는 기존의 지상파방송 사업자와 KT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위성방송을 탄생 시켰으며, 인터넷에서는 웹 캐스팅, VOD등이 속속 등장하였으며, 인터넷TV라는 것이 초기 등장한 단계였다.

제 3단계는 2002~2005년으로 실물 미디어 시장에서 유료 미디어가 고객에게 인정을 받고 수익을 창출하며 미래 성장성을 입증해야 되는 과제를 안은 경영 고도화의 시기이다.

제 4단계는 2005~2008년으로 유료 미디어 내 또는 온/오프라인간 또는 앞서가는 네트워크 미디어와 무한경쟁이 가속화되는 시기로 제휴와 M&A를 통해 시장이 재편되는 초경쟁의 시기이다.

제5단계는 2008년 이후로 유료 미디어 서비스의 Meta-Media를 먼저 실현하고 기업 성장을 성취하는 대표기업이 유료 시장의 메가, 니치 마켓을 합병하는 통합의 시기이다.

■ 유료 미디어 경쟁의 핵심 '콘텐츠'

유료 미디어 경쟁이 가속화 되며 고급, 전문 정보 콘텐츠를 제공하는 High End Demand 영역, 경제, 재테크, 도덕, 교육, 세금, 스포츠 등 Middle Class Demand 영역, 생활정보, 취업, 정치 등 Low End Demand 영역으로 시장 세분화가 진행중이다. 이에 따라 유료 콘텐츠가 핵심 이슈로 등장하였다. 유료 미디어가 콘텐츠를 유료화하기 위해서는 수익자 부담 원칙과 고품질 콘텐츠의 확대 재생산이라는 이슈를 해결해야 한다. 콘텐츠를 유료화하고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콘텐츠의 품질과 부가가치를 높여야 하며, 둘째, 맞춤형으로 공급해야 하고, 셋째,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재활용해야 하며, 넷째, B2B와 오프라인에 컨테츠 판로를 개척해야 하며, 다섯째, Fusion & Hybrid 콘텐츠로 고객이 ‘본전만족’을 느낄 수 있게 해야 하며, 마지막으로 메타 마켓을 위해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야 한다.



출처 : T-Com Media | 2008-09-02 [기획-③ IPTV가 다가온다]유료 미디어 빅뱅이 펼쳐진다]
Tag : IPTV, 유료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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