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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에 해당하는 글(34)
2008.10.30   황금주파수 SK텔 독점시대 끝났다
2008.10.30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 250만 달성 '물 건너 가'
2008.10.30   [PP] 시민방송 RTV
2008.10.29   [PP] 온미디어
2008.10.28   온미디어ㆍCJ미디어 "KT와 콘텐츠 공급 협상 착수"
2008.10.27   [PP] 티브로드
2008.10.27   휴대폰 발견 : 옴니아폰
2008.10.27   프로그램 포맷, 수입은 '봇물' 수출은 '찔끔'
2008.10.27   황금알 낳는 거위? 뉴미디어 9000억 적자
2008.10.24   유틸리티 발견 : MKN TaskExplorer 5
2008.10.23   IPTV 국내 가입자 2013년 467만명 전망
2008.10.23   다음 오픈IPTV, 출범 7개월만에 '침몰'
2008.10.23   IPTV 넘어야할 산 여전히 많다 (1)
2008.10.22   [IPTV] LG데이콤 'myLGTV'
2008.10.21   [IPTV]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2008.10.17   IPTV, 지상파 채널 확보에 왜 목숨걸까?
2008.10.17   플레이보이, DVD사업 버린다
2008.10.15   실시간 IPTV서비스 하긴 하지만....
2008.10.15   콘텐츠TV시장 후끈 달아올라
2008.10.14   유틸리티 발견 : ArtTips
2008.10.13   Windows7 따라하기 : Circle Dock (1)
2008.10.13   윈도우 숨김 속성 파일을 보고 끄는 단축키
2008.10.13   [IPTV]KT '메가TV'
2008.10.13   [IPTV] 준비
2008.10.08   태광 - CJ, 케이블채널 확대 경쟁
2008.10.07   케이블업계 사업다각화 몸부림
2008.10.07   누구나 문화콘텐츠 생산
2008.10.07   SKT, 모바일 체험관 '티움(T.um)' 오픈
2008.10.07   IPTV - PP, 시청료 분배에 대한 문제
2008.10.06   스크린골프 '나이스샷'


황금주파수 SK텔 독점시대 끝났다

'주파수 전쟁 서막이 올랐다.'

방송통신위원회가 2008년 10월 29일 황금주파수와 와이브로 주파수 재배치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ITㆍ미디어 업체들은 각각 미래 플랜을 짜느라 분주해졌다.

방통위는 이날 SK텔레콤이 독점하고 있는 황금주파수인 800㎒(메가헤르츠) 대역 중 일부와 남은 와이브로 대역(2.3㎓)을 이르면 2011년 6월 후발ㆍ신규 사업자에 경매 등 방식으로 재배치한다고 발표했다.

주파수는 영토 영공 영해에 이은 '제4 영토'로 불릴 정도로 자원이 한정돼 있고 활용 가치가 무궁해 미국 등 선진국에선 전 업계가 영역을 넘나드는 주파수 확보전을 벌이고 있다.

방통위가 31일 공청회를 거쳐 올해 말까지 확정할 '주파수 회수ㆍ재배치 정책방안'은 후발 사업자에 기회를 주고 신규사업자 진입을 통한 통신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SK텔레콤 등 선발주자의 투자를 유도한다는 전략도 깔려 있다.

LG텔레콤이나 KTF 등 후발사업자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특히 케이블업계가 와이브로 주파수를 획득해 신규사업자로 진출하게 되면 이동통신 산업은 통신ㆍ방송 영역 구분 없는 무한경쟁에 돌입하게 된다. 정액제로 값싸게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고, 인터넷TV(IPTV)를 휴대폰으로 싸게 볼 수 있는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주파수 회수ㆍ재배치안의 핵심은 저주파수 대역에서 40㎒ 폭이 새로 생겨나는 것이다. SK텔레콤이 독점하고 있던 800㎒ 대역과 군부대가 사용하던 900㎒ 대역에서 각각 20㎒ 폭이 회수돼 3G(세대) 이상 용도로 사용된다. SK텔레콤이 내놓는 20㎒는 종전 SK텔레콤에 합병되기 전 신세기통신(017 사업자)이 사용하던 주파수 규모다.

최근 휴대전화 이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이번 40㎒ 폭은 한 사업자에만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LG텔레콤이나 KTF 등이 주파수 획득에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KTF와 LG텔레콤은 800㎒ 주파수를 활용해 해외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도권 외곽지역 통화 품질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LG텔레콤은 800㎒를 비롯해 정부가 재배치할 700㎒, 900㎒ 주파수를 이용해 다가올 4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할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짰다.

4세대 이동통신은 휴대폰으로 몇 초 만에 영화 한 편을 내려받는 꿈의 이동통신. 현재 휴대전화가 진화한 LTE(롱텀에볼루션)가 표준이 될지, 한국이 개발한 와이브로(휴대인터넷)가 표준이 될지 관심사다. 노키아 LG전자 SK텔레콤 등은 LTE, 삼성전자 KT 케이블업계 등은 와이브로를 밀고 있다.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가 반납한 2.3㎓ 대역 와이브로 주파수 재배치도 초미의 관심사다.

방통위는 이 주파수 대역에 대해서만 '신규' 사업자에 할당한다고 방침을 정했다. 방통위가 와이브로 주파수에 음성 탑재 허용도 검토하고 있어 와이브로 주파수 획득은 이동통신 산업으로의 진출을 의미한다.

케이블TV, 와이브로 진출길 열려

현재 와이브로 주파수 확보를 위해 가장 먼저 준비에 나선 곳은 케이블TV업계와 중소기업 컨소시엄 등이다. 케이블TV업계는 이동통신사업 직접 진출(MNO)과 주파수 임차를 통한 진출(MVNO), 와이브로 주파수 획득 등 세 가지 방식을 놓고 검토한 뒤 와이브로 사업 쪽으로 최종 방향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케이블TV업계는 조인트벤처 형식의 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신용섭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정책국장은 "한국이 개발한 와이브로가 4세대 이동통신 세계 표준으로 점차 인정받고 있어 이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주파수 할당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물론 단기간에 이뤄지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와이브로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는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4세대 이통 표준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점, SK텔레콤 등 선발주자가 와이브로 투자에 미온적인 점 등도 남은 숙제다.

방통위가 주파수 재배치 방안으로 경매제를 도입할 경우 할당 절차, 기준의 투명성ㆍ공정성 확보와 주파수의 시장 가치 반영이 가능하지만, 경매 과열로 경매대금이 급격히 올라가면 사업자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너무 높은 금액을 써 냄으로 인해 자금 압박을 겪게 되는 '승자의 저주' 가능성도 제기된다. 또 과도한 경매 금액을 가입자에게 요금 부담으로 전가하는 경우도 예상된다. 방통위는 주파수 재배치에서 경매제를 염두에 두고 있다.

▶황금주파수 : 주파수는 대역이 높을수록 직진성이 강해 건물에 부딪치면 쉽게 끊어진다. 극단적으로 레이저를 생각하면 된다. 와이브로에 쓰이는 2.3㎓도 높은 편이다. 반면 800㎒를 비롯한 ㎒ 대역 주파수는 건물에 닿아도 쉽게 돌아간다. 400㎒ 대역인 무선호출기가 지하에서도 잘 터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 대역 주파수는 한 개의 기지국이 커버하는 반경이 넓은 까닭에 투자비가 적게 들어 이동통신에서는 황금주파수로 불린다.

▶800㎒ 주파수 : SK텔레콤이 독점하는 주파수로 2011년 6월에 이용 기간이 끝나 대역폭 45㎒ 가운데 20㎒ 폭을 정부가 회수해 재할당한다.

▶900㎒ 주파수 : 군부대가 사용하고 있는 주파수로 20㎒ 폭을 정부가 회수해 재할당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유진평, 이승훈기자
Tag : KTF, LGT, SKT, 와이브로, 주파수 전쟁, 케이블TV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 250만 달성 '물 건너 가'

경기침체 직격탄에 "사실상 물 건너 가"


케이블TV의 디지털 전환이 주춤해지면서 업계가 애초 목표치로 제시했던 연내 250만 가입자 돌파도 사실상 불가능할 전망이다.

29일 케이블TV방송협회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케이블 TV 디지털 전환 가구수는 180만 수준이다. 전체 케이블TV가입자를 1500만으로 볼 때 대략 12%만이 아날로그 방송에서 디지털로 전환한 셈이다.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 수 공식집계는 지난 8월말까지 158만이다. 최근 두 달 사이에 CJ헬로비전·씨앤앰·티브로드·큐릭스·HCN 등 5대 대형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디지털TV 전환은 17만8000 수준에 그쳤다. 한 달에 10만 정도의 디지털 전환을 고려할 때 목표치였던 250만 전환은 물론 200만 가입자 확보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케이블TV방송협회 관계자는 “상반기까지는 가파른 상승세로 250만 전환을 낙관했지만 최근 디지털 전환 속도가 완만해진 것은 사실”이라며 “최근의 경기상황을 고려할 때 SO들이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마케팅에 나서기 힘들어 연내 200만 디지털 전환 정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SO업계는 최근 경기상황 악화와 맞물려 광고 수익이 크게 줄고 있다. SO들은 평균 80% 수준을 광고 수익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부침이 큰 상황이다.

반면 디지털 전환에는 마케팅이 필요한데다 전환 가구에 대해 한 건당 30만원 정도의 셋톱박스를 공급해야 한다. 수신료가 2000원 정도 오르더라도 디지털 전환 가구는 당분간 적자 가입자로 바뀔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 때문에 가입자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욕구는 크지만 관련 대응에는 속도 조절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게 업계의 고민이다. 연간 실적을 마무리해야하는 시점이 다가오는 것도 연말 공격적인 마케팅을 어렵게 하는 이유로 풀이된다.

SO업계 관계자는 “IPTV 같은 강력한 경쟁 매체와 맞서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급선무라는 데 케이블 업계가 모두 인식을 같이 하고 있다”며 “ 디지털 방송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 창출을 위해 디지털 전환 작업은 꾸준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저소득층의 케이블TV 시청자를 지원하기 위한 ‘디지털케이블TV전환촉진법’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디지털전문방송콘텐츠진흥법’ 제정 등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 CATV, 가입자, 디지털케이블, 케이블TV


[PP] 시민방송 RTV

"내가 만든 동영상, 텔레비전에 방영할 수는 없을까?"
답은 시민방송(RTV)에 있다. RTV는 시청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퍼블릭 액세스' 전문 채널이다.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RTV에 보내면,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전국 100여개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물론 돈(방송 채택료)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링크)

바로보기....

Tag : PP, RTV, 스카이라이프, 케이블방송


[PP] 온미디어

온미디어는 현재 영화채널 OCN을 비롯하여 총 9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다채널 프로그램 공급자(MPP)로 국내 케이블TV 시청점유율을 22% 차지하고 있다.

또한, PP로써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등록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시작하여 현재 대구 동구, 대구 수성, 영동, 전남동부 등 4개의 SO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화채널 OCN을 비롯하여 Super Action, 온게임넷 등 9개의 채널은 각 장르별로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과 자체 제작비로 콘텐츠를 제작,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케이블채널 시청률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경기침체로 인한 케이블TV 광고시장 침체와 자체제작 콘텐츠 비중 증가에 따른 제작비 증가 및 해외판권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니버스와 OCN등 채널들의 원가율이 급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겉으로 비춰지는 케이블TV시장의 활성화 속에서도 수익성 감소를 예상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미디어는 다른 MPP사업자와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업계에서는 온미디어의 수익성보다는 성장성을 크게 내다보고 있다.

 

온미디어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온라인 게임 케로로파이터이다.

지난 5월 15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가입회원 3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 제과, 제빵업계에서 케로로파이터가 도우미로 나와 인기를 반영하듯 톡톡한 효과를 내고있어 기업 프로모션 용도로도 적극 활용되는 등 부가적인 사업으로 확장되어 지고 있다.

또한, 온미디어가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케로로를 캐릭터로 한 케로로레이싱과 케로로팡팡 등 신규 게임의 출시에 따라 추가 검증이 필요한 부분과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비용적인 부분이 있지만 온미디어의 이러한 사업 다각화 전략에 대한 시장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둘째, IPTV로의 사업 확장이다.

공중파 실시간 재전송을 포함한 Full IPTV서비스가 10월 실시되는 시점에서 온미디어는 IPTV에 콘텐츠 공급을 전제로 협상을 시작했다.

CJ미디어와 마찬가지로 IPTV사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온미디어는 현재 KT 메가TV에 정액제 VOD방식으로 영화채널 '캐치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IPTV사업자와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비추어 볼때 한발 물러섰다고 볼 수 있다.

온미디어의 이와같은 입장은 IPTV 콘텐츠부족으로 난항을 겪고있던 IPTV 제공사업자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소시켜주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온미디어가 이번 IPTV콘텐츠 제공 협상 테이블에 앉는 속내를 살펴보면 △자사 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전략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자로서 브랜드 위상 확보 △CATV, IPTV 수신료 및 광고 매출증대를 통한 종합 멀티미디어 프로바이더로서 위상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Tag : PP, 온미디어


온미디어ㆍCJ미디어 "KT와 콘텐츠 공급 협상 착수"

  국내 최대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 온미디어와 CJ미디어가 IPTV 제공사업자 KT와 콘텐츠 공급을 위한 협상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KBS·SBS 등 지상파 방송사와 실시간 재전송에 합의한 데 이어 온미디어와 CJ미디어가 IPTV에 콘텐츠를 제공하게 되면 IPTV 콘텐츠 저변이 일시에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됐던 IPTV 콘텐츠 부족 우려감 또한 일거에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관련기사 : KT, 온미디어·CJ미디어 협상착수 의미 ▼

 온미디어와 CJ미디어는 27일 콘텐츠 공급을 전제로 KT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미디어 관계자는 “KT와 콘텐츠 공급 협상을 시작했다”며 “아직 구체적인 협상 조건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KT 고위 관계자 또한 “온미디어·CJ미디어와 협상에 착수했다”며 “상호 방침을 확인하고 이견을 조율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온미디어는 캐치온과 수퍼액션, OCN 등 9개 채널을, CJ미디어는 tvN· 채널CGV·올리브·중화TV 등 10개 채널을 확보한 사실상 국내 PP 시장 양대 축이다.
  이에 앞서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 제공사업자는 지상파방송 3사와 온미디어·CJ미디어 등 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MPP)의 실시간 방송 콘텐츠 확보를 IPTV 성공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판단해 왔다.

  이는 각각의 IPTV 제공사업자가 펀드 조성과 투자 등을 통해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케이블TV와 위성방송을 통해 이미 시청자에게 익숙한 온미디어와 CJ미디어의 채널 및 프로그램 인지도와 인기를 단기간에 따라 잡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결과다.
KT와 콘텐츠 공급을 위한 협상에 착수한 온미디어와 CJ미디어의 이 같은 행보는 개별 PP의 IPTV 진입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KT를 비롯한 IPTV 제공사업자의 콘텐츠 확보 전략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해석된다.

전자신문 김원배 기자

Tag : CJ미디어, IPTV, 온미디어, 컨텐츠


[PP] 티브로드

티브로드는 태광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로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천안, 전주 지역 14개 방송권역내에서 방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8개의 SO와 7개 PP를 거느리고 있다.

이채널, 폭스, 폭스라이프등 현재는 4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할 ‘티캐스트’를 설립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3개의 TV채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신설되는 3개의 채널은 영화·드라마 채널인 ‘스크린’, 여성채널 ‘패션앤’, 다큐·리얼리티쇼 전문채널 ‘뷰’이며, 채널 장르가 영화, 여성 등 현재 다른 채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로 먼저 같은 분야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다른 PP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티브로드는 본격적으로 플랫폼과 콘텐츠를 동시에 지원하는 MSP(SO+PP)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SO의 소유겸영 규제가 완화되면서 SO를 추가적으로 인수할 것으로 예상, 지금의 규모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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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브로드는 2가지 전략으로 MSP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콘텐츠의 강화이다.

티브로드의 경우 디지털방송 서비스인 ‘아이디지털’과 SMS서비스, 노래방, 게임, 바둑, 은행 및 증권정보, 날씨 등 생활의 편리성을 주는 콘텐츠를 포함하여 지상파방송의 드라마나 연예 오락 프로그램등 7800여편의 최신 콘텐츠를 VOD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채널들을 살펴보면 ‘티브로드 폭스코리아’로 미국 폭스사와 합작 운영하는 해외콘텐츠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티캐스트의 설립을 계기로 콘텐츠를 자체제작 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다른 PP업계들을 비추어볼 때 최근 실적 악화로 자체제작 투자를 줄이고, 내부인력을 감축하는 등 긴축경영을 펼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더욱 공격적인 콘텐츠제작 전략으로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

둘째, TPS서비스로 인한 시장 공략이다.

티브로드가 올해 하반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기존 디지털방송과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에 인터넷 전화를 추가한 TPS서비스 출시이다.

티브로드의 경우 280여만명의 아날로그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통한 가입자 유치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TPS서비스와 같은 결합상품서비스를 통하여 가입자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3월까지 6만여명에 불과하던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수는 9월 14만명을 돌파했으며, 10월 인터넷전화와 사내전화간 번호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TPS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마케팅하는 시점에서 가입자 수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더, IPTV사업이 10월 상용화 되는 시점에서 CJ미디어와 달리 IPTV에 콘텐츠를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더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ag : PP, 티브로드


휴대폰 발견 : 옴니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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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SCH-M490, 옴니아폰


프로그램 포맷, 수입은 '봇물' 수출은 '찔끔'


KBS ‘해피 투게더 프렌즈’와 ‘상상플러스’, MBC의 ‘무한도전’과 ‘우리 결혼했어요’, SBS의 ‘진실게임’과 ‘반전 드라마’ 등의 공통점은 뭘까. 이들은 포맷이 해외에 수출됐거나 협상 중인 우리 예능 오락 프로그램들이다. KBS는 미국과 유럽, MBC는 미국과 중남미, SBS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에 회당 500∼3000달러에 그 포맷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포맷이란 형식과 진행 방식 등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전체 틀을 말한다. 프로그램 완성품이 아닌 제작 노하우를 해외에 판매하는 게 바로 포맷 수출인 셈이다.


세계적으로 프로그램 포맷 거래는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KBI)이 발표한 지난 6월 ‘방송 포맷개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포맷 편성 규모가 2002년 이후 매년 22%가량 성장하고 있고 2005∼06 시즌에 전 세계 포맷 시장 규모가 약 25억유로(3조7500억원)였던 점으로 미뤄볼 때 현재는 4조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서바이버(Survivor)’ ‘팝 아이돌(Pop Idol)’

‘누가 백만장자가 되고 싶은가?(Who Wants to be a Millionaire)’ 등 지난해 세계 톱 10 프로그램 중 8개가 포맷으로 제작된 리얼리티·게임쇼였을 정도다. 이 중 전 세계에 유통 또는 편성되는 포맷 가운데 31%는 영국이 원산지이고, ‘빅 브라더’로 유명한 네덜란드 엔데몰(Endemol)사가 전체 시장의 45%를 차지해 2006년 11억1740만유로의 매출을 올렸다. 엔데몰의 2002년 매출액은 7억840유로였다.
과거 ‘모방’ ‘표절’ 논란이 끊이질 않았던 국내 예능 오락물도 이젠 포맷 수입을 통해 제작되는 사례가 흔해졌다. KBS의 ‘1 vs 100’이나 MBC ‘브레인 서바이버’ ‘브레인 배틀’, SBS ‘결정 맛대맛’ ‘솔로몬의 선택’ ‘특명 아빠의 도전’을 비롯해 케이블 tvN의 ‘Yes or No’, 온미디어의 ‘런어웨이’ 등이 포맷 수입을 통해 제작된 프로들이다.
홍원식 SBS 편성책임연구원은 국제적인 포맷 판매가 급격하게 성장한 배경에 대해 ▲방송시장의 보호무역 장치를 피해가기 위한 수단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인기와 적은 제작비 ▲해외에서 검증된 성공 가능성 등을 꼽았다. 이준근 KBI 콘텐츠진흥팀장은 “예능물은 드라마나 시사 다큐에 비해 자국민의 문화적 거부감이 큰 편이어서 완성본보다는 포맷을 구매해 현지에 맞는 주제와 내용, 출연진으로 재구성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며 “특히 포맷 판매 시 프로의 스크립트와 매뉴얼 외에도 시청률 정보, 배경음악 악보, 세트 구성 디자인, 간단한 컨설팅 서비스까지 제공되는 게 일반적이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서 최근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예능물의 포맷 수출은 그간 한류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드라마의 대안으로까지 부상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KBS ‘도전골든벨’이 중국과 베트남에, MBC의 ‘러브하우스’가 중국 등에, SBS의 ‘진실게임’과 ‘반전드라마’가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 수출됐다. 또한 인기 오락물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 등의 포맷 수출도 진행 중이다.
홍원식 연구원은 “드라마 일변도의 수출에서 탈피해 방송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다양화하려는 전략이 필요하며, 문화적 거부감을 극복하기 위해 단순히 완성된 프로그램 판매를 넘어서 현지에서 직접 프로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유통 방법을 찾는 게 필요한 때”라고 그 의미를 설명했다.


하지만 우리의 포맷 수출은 체계화된 포맷 판매라기보다는 단순한 스크립트 판매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국내 방송시장의 창의력과 독창성 개발 의지 저해 등 포맷 활성화에 대한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배진아 공주대 교수(영상학)는 “방송사들은 저렴한 가격에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 포맷을 구매해 제작 비용을 절약하고 성과를 극대화하려는 시도에서 포맷 수입에는 적극적이지만, 국내 포맷 개발과 수출 노력은 거의 전무하다”며 “포맷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상품이 국내에 알려지고 확산된 것이 최근의 일인 만큼, 그간 포맷 수입 과정에서 배운 노하우 등을 잘 적용해 향후 포맷 수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일보 송민섭 기자

Tag : 방송 프로그램, 수입, 수출, 컨텐츠, 프로그램 포맷


황금알 낳는 거위? 뉴미디어 9000억 적자

위성방송-위성, 지상파DMB 경영난… ‘성장동력’은 과대포장

위성방송, 이동형 멀티미디어방송(DMB) 등 뉴미디어는 도입될 때마다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는 포장이 씌워졌다. 미디어산업의 총아로 엄청난 경제적 효과와 고용을 창출하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하지만 위성방송 위성DMB 지상파DMB는 총 9000억원대 누적적자를 기록하면서 경영 위기에 놓여 있다. 도입 당시 내세웠던 경제적 효과와 실적 전망이 충분한 검증 작업없이 과대 포장된 것이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숫자다.
이 때문에 역대 정부가 미디어시장의 '현실'을 고려한 종합적인 정책없이 '한건주의식' 나눠주기 정책으로 실패를 불렀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이명박 정부가 추진 중인 신문ㆍ방송의 겸영, 방송사 지배구조 개편, 종합편성채널(PP) 도입 등 미디어시장의 구조 개편 계획에도 시사점이 크다는 지적이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후폭풍으로 실물 위기 쓰나미가 닥치는 등 경제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 따른 광고 및 소비위축을 감안한 현실적인 미디어정책의 필요성이 고개를 들고 있는 것이다.

◆ 적자누적되는 뉴미디어
= 2002년 3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는 국내 최초 디지털 방식과 방송ㆍ통신이 융합된 형태로 개국과 동시에 144개 채널을 송출하며 뉴미디어 시대의 장밋빛 기대를 부풀렸다.
그러나 지상파 재전송 금지로 인한 가입자 확보의 한계와 경영권의 리더십 부족, 케이블TV와의 차별화된 콘텐츠 미비, 채널선정 의혹, 방만한 경영 등의 벽에 부닥치며 혹독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위성방송은 22조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1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했으나 4674억원의 누적적자을 냈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2006년 36억원, 2007년 431억원 등 소폭의 흑자를 기록했지만 IPTV 등장으로 경영난에 봉착할 위기를 맞고 있다.
'손 안의 TV'라며 2005년 5월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위성DMB는 계속되는 적자로 고사 위기에 놓여 있다. 당초 3조4000억원의 경제적 유발 효과를 점쳤지만 누적적자가 2998억원를 이른다.
부채 비율도 2045%에 달해 추가 증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 상반기 자본 잠식이 예상된다. 손익분기점 도달 가입자 250만~300만명의 절반 수준인 150만명의 가입자만 확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더욱이 위성DMB 사업자인 TU미디어는 지분 규제로 추가 증자와 인수ㆍ합병(M&A) 논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상파DMB는 이용자 1500만명을 돌파했지만 '속빈 강정'이다. 2005년 12월 출범하면서 80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예상했지만 누적 결손이 1014억원이 달한다. 일부 사업자는 자본잠식으로 경영 위기에 놓여 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1440억원을 투입해 277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정병국 한나라당 의원은 "동일한 시장을 두고 사업자수를 너무 많이 허가해줘서 수익성이 떨어진다"며 "지상파 DMB 사업자 수만해도 수도권 6개, 지역 6개, 권역 13개 등 모두 19개 업체"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지상파DMB와 위성DMB가 같은 시장을 가진 경쟁 매체임에도 차별적인 정책의 적용도 문제"라며 "DMB정책은 시장 규모에 대한 정확한 예측도 없었고, 정책의 일관성은 물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적 지원도 부실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DMB사업의 위기에 대해 방통위는 위성 및 지상파 DMB의 지분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 커지는 현실적 미디어시장 인식
= 국회 국정감사장에선 경제적 위기로 인한 소비와 광고시장 위축 등을 고려한 정부의 현실적인 미디어시장 인식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한 뉴미디어 정책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며 "실패한 뉴미디어 정책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미디어 시장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지난해 말 국내 방송시장 전체 규모가 10조원인데 IPTV업체들이 정부 요구대로 투자하면 투자 원금만 회수하려 해도 방송시장의 절반을 독식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고 IPTV에 대한 우려를 표현했다.
위성방송 위성DMB 지상파DMB는 왜 실패했을까.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채널 수가 증가하면 시청자들에게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지상파 DMB가 신규 제작하는 콘텐츠 비율을 보면 KBS스타 3.8%, MBC 8.5%, SBS 4.2%에 불과하다. 이는 DMB방송이 대부분 지상파를 재전송하거나 재구성해서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 위성 DMB도 초기에는 자체 프로그램 제작했지만 인기 콘텐츠 제작의 한계에 직면해 대부분 국내외 콘텐츠의 수급에 의존하고 있다. 케이블TV가 정착하는 데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것도 부실한 콘텐츠 때문이었다. 늘어난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프로그램들의 수준이 떨어지면 시청자들은 외면한다. 경쟁력 있는 콘텐츠가 확보되지 않으면 다매체ㆍ다채널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다.

매일경제 윤상환 기자

Tag : 뉴미디어, 위성dmb, 위성방송, 적자, 지상파dmb


유틸리티 발견 : MKN TaskExplorer 5

MKN TaskExplorer 5
윈도우 작업관리자를 보완해주는 유틸리티(프리웨어)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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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모니터링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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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모니터링를 통한 메모리 최적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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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스별 성능등에 대한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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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즈 작업관리자 대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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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한글화) ▼

Tag : MKN TaskExplorer, 유틸리티, 작업관리자


IPTV 국내 가입자 2013년 467만명 전망

통신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간의 실시간 재전송 협상이 타결되면서 인터넷TV(IPTV)가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3년이면 국내 IPTV 가입자가 467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23일 발표한 ‘IPTV 비즈니스 사례 연구’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IPTV 가입자 기반은 2007년 113만 명을 기록했고, 연간 평균 27% 성장하면서(2007-2013) 2013년 467만 명의 가입자수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IPTV 가정보급률도 2007년 7%에서 2013년 26.9%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아시아,태평양(13개국 포함) IPTV 가입자 기반이 2007년 410만 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했고, 2013년 2240만 명에 도달하면서 해마다 평균 32.7%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13개국 가운데 8개국에서는 2007년에 상업용 IPTV 서비스가 이미 시행되고 있으며, 나머지 5개국은 2009년 이후부터 도입을 기대하면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럴드 경제 박영훈 기자

Tag : IPTV, 가입자 전망


다음 오픈IPTV, 출범 7개월만에 '침몰'

제4의 인터넷TV(IPTV) 사업자로 관심을 모았던 '오픈IPTV'가 출범 7개월 만에 좌초위기에 처했다. 오픈IPTV의 두 파트너인 다음과 셀런이 각각 사업포기를 선언, 오픈IPTV가 조만간 청산절차에 돌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다음은 23일 "지난 3월 셀런과 함께 설립한 오픈IPTV의 사업권 허가심사 탈락과 통신사업자들의 공격적 투자 등에 따라 IPTV 사업 방향을 수정한다"고 밝혀, 사실상 사업 포기를 공식화했다.
오픈IPTV는 지난 3월 다음이 IPTV 셋톱박스 사업자인 셀런과 각각 5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양사는 오픈IPTV가 IPTV 사업자로 선정되면 펀딩을 조성해서 자금을 확보해 기존 통신사들과 경쟁할 방침이었다. 그러나 오픈IPTV는 지난 9월8일 방송통신위원회의 IPTV 사업자 선정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음측 관계자는 "방통위에 재신청할 수도 있지만 심사에서 탈락한 이유가 자본금 부족이었던 만큼 쉽게 해결될 수가 없는 문제다. 심사 탈락 이후 오픈IPTV를 계속 끌고가야 하느지를 놓고 내부적으로 논의가 있었다"면서 이번 결정이 심사숙고 끝에 내려진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플랫폼 사업자에서 철수하는 대신 KT 등 기존 IPTV 사업자와 협력해 다음의 다양한 콘텐츠를 IPTV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웹 기반 동영상 플랫폼 강화에 초점을 맞춘 '웹 TV'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년간 기술을 개발해온 웹 TV는 조만간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이어 셀런도 이날 오후 오픈 IPTV에 투자한 출자금을 회수하거나 매각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셀런 관계자는 "다음이 빠진 상황에서 셀런 혼자 오픈IPTV를 꾸려가기가 어려운 것 아니냐"고 되물으면서 "출자 지분을 제 3자 매각 또는 회수하기 위한 절차를 밟은 후 기존 IPTV 사업자들에게 장비공급이나 솔루션 공급 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과 셀런은 오픈IPTV의 인력과 장비, 그리고 자본금을 어떻게 회수해갈 것인지 논의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오픈IPTV에는 다음과 셀런에서 파견된 2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있다.
셀런 관계자는 "우리쪽 인력은 다시 복귀시키면 될 것이고, 오픈IPTV가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쓰고 남은 자본금 70억원도 양쪽이 50대 50으로 회수해가면 될 것"이라며 사업 철수 과정에서 큰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제4의 IPTV사업자로서 기대를 모았던 오픈IPTV의 좌초는 IPTV 활성화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KT와 SK브로드밴드 등 대기업과 차별화된 벤처 특유의 서비스를 기대했던 소비자들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 특히 다음과 셀런은 기업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IT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다음과 셀런이 7개월 만에서 사업을 접음으로써 시장 활성화에 찬물을 끼얹은 것은 물론 기업 신뢰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오픈IPTV의 이른 좌초를 못내 아쉬워했다.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Tag : IPTV, 다음, 오픈 IPTV, 침몰


IPTV 넘어야할 산 여전히 많다

KT, 지상파 재송신 합의 불구 가입자 비용 산출 등 걸림돌 산적

내달 중순부터 서비스 시작

KT가 KBS, SBS와 인터넷(IP)TV의 지상파 재송신에 합의하면서 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IPTV 시대가 열리게 됐다. 특히 논란의 핵심에 섰던 MBC도 조만간 이 대열에 합류하고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 역시 연내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어 조만간 지상파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IPTV 선물세트가 완성될 전망이다.
하지만 가입자 비용 산출 방법, 펀드의 운영방식, CJ미디어, 온미디어 등 주요 프로그램공급업체(PP)와의 협상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어 섣부르게 성공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다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IPTV사업자 상용서비스 박차=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PTV서비스의 최대 장애물인 지상파 재전송 문제가 일단락됨에 따라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IPTV사업자들은 상용화 준비를 위한 발걸음을 더욱 빨리 하고 있다.
지난 20일 사내 직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에 돌입한 KT는 IPTV의 양방향성을 활용해 네티즌이 자신이 제작한 영상콘텐츠를 올리면 메가TV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는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기반의 시청자 참여형 서비스 ‘채널U’를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이러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KT는 내달 중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면 채널수를 17개에서 30개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 역시 지상파 방송사와의 협상을 빠른 시간내 마무리 짓고 연내 상용서비스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LG데이콤은 최근 IPTV 상용화를 위한 전단계로 양방향 서비스를 본격 실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이제부터 지상파와의 협상이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에서 IPTV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연내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합의내용 해석 ‘3사3색’= 하지만 이번 합의에 대해 KT와 SK브로드밴드ㆍLG데이콤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KT의 경우 가장 큰 장애물을 넘었으니 IPTV서비스에 거의 문제가 없을 것이란 입장이다. ‘선(先)상용화’라는 대원칙에 합의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는 것이다. KT의 한 관계자는 “IPTV 활성화라는 대전제에 양측이 공감했다는 사실이 가장 큰 성과”라며 “나머지 이슈들도 합리적인 수준에서 의견을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하지만 SK브로드밴드와 LG데이콤은 ‘아직 협상이 성공했다고 평가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IPTV 상용화를 위한 대전제는 충족을 시켰지만 각론에 들어가면 해결된 게 그리 많지 않고 따라서 이를 그대로 따라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 관계자는 “합의된 것은 원칙 뿐이며 세부적인 문제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입자 비용, 펀드 운용 등 걸림돌 여전= 걸림돌은 이 뿐만이 아니다. 가장 큰 장애는 가입자 비용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다. KT와 지상파 방송사들은 지난 7월부터 협상을 진행해 왔지만 결국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견을 줄이지 못했다. ‘3개월간 우선 시행’이라는 단서가 붙은 것도 이 때문이다. 비록 ‘데이터를 확보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하자’는 타협점을 찾기는 했지만 해석 방법과 산출 방식에 따라 서로 다른 수치를 들고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경제 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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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PTV, 가입자 비용, 상용화


[IPTV] LG데이콤 'myLGTV'

지난해 6월 기간통신사업자 최초로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을 출시, 10월 1일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LG데이콤은 이러한 VoIP 시장의 바람몰이를 IPTV에서 결합상품과 차별화된 연동형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LG데이콤은 지난 9월 22일 안양, 군포, 광명, 의왕, 인천에서 IPTV 실시간 시험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9월 26일부터는 서울 강남, 강동, 송파,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가입돼 있는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KBS1, EBS 등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GS홈쇼핑, CJ홈쇼핑, 폴라리스, 국회방송, 교통방송 등 총 7개의 실시간 채널과 VOD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고 있다.

후발주자로서 KT와 SK브로드밴드에 비하여 영화 등의 판권 확보가 필요한 콘텐츠는 아직 선발사업자에 비해 취약한 상태이지만 이를 차별화된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로 만회하겠다는 것이 myLGTV의 전략이다.

온라인 바둑 게임을 포함해 금영 노래방, 그리고 다음(www.daum.net) 포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바둑 게임은 IPTV 사업자 중 LG데이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TV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있는 고객과 바둑을 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월정액 3천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과 제휴한 검색 서비스는 TV를 통해 인터넷과 동일하게 추천/인기 검색어, 인물/뉴스/블로그/카페/사진/게시판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청 중 이와 연관된 추천 검색어를 제시해 줄 뿐 아니라, 한 화면에서 시청과 동시에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LG파워콤의 우수한 광대역망을 통한 고화질의 HD급 콘텐츠를 VOD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LG만의 장점이다. LG파워콤망은 전신인 한전 파워콤 시절부터 전국의 광대역망을 구축한 방송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망이다.

현재 KT의 메가TV,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 보다 IPTV에서의 HD급 서비스는 LG데이콤의 myLGTV가 우수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따라서 LG데이콤의 IPTV 후발주자 사업자로서의 콘텐츠 열위 대응 전략은 특화된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와 LG파워콤의 광대역망을 통한 타 사업자 대비 우수한 화질의 HD급의 고화질 영상 서비스 제공에 승부를 띄우고 있다.

Tag : IPTV, LG데이콤, myLGtv


[IPTV]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누구도 못보던 컨버전스 세상을 열겠다"

SK브로드밴드 조신 사장이 지난 22일 기존에 사용하던 하나로텔레콤을 버리고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는 선포식에서 밝힌 포부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고 그동안의 인수작업을 마무리한후 지난 9월 22일 SK브로드밴드라는 사명으로 통합 작업을 끝내고 마침내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하나로텔레콤의 IPTV 사업 브래드인 '하나TV'를 버리고 '브로드앤TV'라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네임으로 IPTV 서비스에 있어 공격적인 투자를 거쳐 IPTV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지난 9월 25일 부터 서울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인 지상파를 브로드앤TV에서 HD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험서비스를 시작하여 10월 말 부터는 이전 브로드앤TV의 VOD 방식에서 탈피 지상파를 포함한 20~30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험서비스 테스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일 부터는 언어 학습을 위해 영상, 음성, 자막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합해 시청할 수 있는 ‘다중자막/다중음성’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선택하거나 혹은 무자막으로 영화를 시청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기업은행과 제휴해 계좌조회, 이체를 브로드앤TV에서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어 브로드앤TV를 시청하면서 포털인 엠파스로 콘텐츠와 동영상도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메뉴 스킨의 색깔을 사용자가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메뉴스킨 선택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브로드앤TV는 최근 교육 콘텐츠 확보에 주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대교와 손을 잡고 브로드앤TV 채널에서 '대교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양방향성이 강점이다. ‘대교 평가’ 서비스는 고객이 학교 시험에 대비해 학년 및 과목별로 모의시험을 볼 수 있는 콘텐츠로, SK브로드밴드와 대교가 IPTV용으로 공동 개발했다.

‘대교 평가’에서는 리모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푼 뒤 실시간으로 정답과 점수, 해설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11월 9일까지 영어, 수학, 국어 등 시험 대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에는 ‘대교 공부와락’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양방향 교육 서비스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성인을 위한 ‘방송대학TV' 등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먼저 브로드앤TV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강의를 제공하며,‘만만 교과서’는 초등학교 학습 내용을 플래시 애니메이션(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업인 웅진과 대성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초등학교 1~2학년용 강의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11월에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교육 방송인 ‘방송대학TV(OUN)'가 만든 성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교육과학, 자연과학 분야에 걸쳐 25개 학과, 총 1,400여 편의 교과 과정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수능강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소재무, www.edulogos.co.kr)과 함께 IPTV 서비스에서 2009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실시간 강의 방송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11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성학원, EBS, 비타에듀, 이투스의 명강사들이 직접 나와 수능 사회탐구 6과목과 과학탐구 6과목 등을 강의한다. CUG(Closed User Group·폐쇄이용자그룹) 방식을 통해 서비스하기 때문에 별도로 수강신청한 고객에 한해 제공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 서비스는 매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2시간씩 생방송으로 제공하며 전화와 문자메시지(SMS)로 담당 강사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며 당일 생방송을 수강하지 못한 수강생은 VOD를 통해 언제든지 재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2009년 수능 문제 출제가 완료되는 시점인 11월 1일에는 각 과목별로 수능 적중 문제를 제공해 수강자들의 막바지 고득점 확보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수능시험 당일인 11월 13일 이후에는 논술과 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수강자에게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KT,LG에서 모두 교육용 콘텐츠를 IPTV에서 차별화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IPTV에서 교육용 콘텐츠 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Tag : IPTV,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IPTV, 지상파 채널 확보에 왜 목숨걸까?

IPTV 시대 내달 개막… 70~100여 개 채널 서비스… 월 1만5000원 선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가 KT·하나로텔레콤·LG데이콤 등 3개사로 결정되면서 새로운 방송서비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들 사업자들은 KBS·EBS 등 지상파를 포함한 실시간 방송을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내달 출범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변수는 있다. KT·하나로텔레콤이 MBC 등 지상파와 벌이고 있는 재전송료 협상이 순조롭지 않기 때문이다. 보다 못한 방통위도 IPTV 사업자와 지상파 콘텐츠 공급계약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초고속인터넷 통해 방송 보는 IPTV

여러분들도 집에서 케이블 방송이나 위성 방송을 보시나요?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유료 방송에 가입해서 KBS, MBC와 같은 지상파 채널도 시청하고 영화 채널이나 스포츠 채널도 보고 있습니다. 사실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가 그 많은 채널을 다 만드는 것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채널은 PP(프로그램 프로바이더·program provider)라고 불리는 사업자가 제작·편성해서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에 공급한답니다.

그러면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는 PP로부터 공급받는 채널들을 케이블망이나 위성망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채널들이 전송망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가기 위한 승강장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를 '플랫폼 사업자'라고 부릅니다.

최근에는 메가TV나 하나TV 같은 IPTV(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전송되는 방송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에서도 케이블이나 위성처럼 실시간 방송이 허용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IPTV를 통해서도 지상파 채널을 포함한 수십 개의 채널 시청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지요. 케이블 방송사, 위성 방송사와 경쟁하는 제3의 플랫폼 사업자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KT나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거대 통신사업자가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기존의 케이블 방송사는 강력한 경쟁자를 만난 셈이지요.


지상파 채널 확보가 핵심

당연히 IPTV 사업자가 실시간 방송을 공급하려면 일단 지상파 방송사나 PP들로부터 채널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존 케이블 방송에서는 시청이 가능한 영화·스포츠·만화 채널과 같은 인기 채널들이 IPTV에는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들립니다. 그러한 인기 채널들을 제작하는 PP들은 케이블 방송사도 많이 운영하고 있으니, IPTV라는 강력한 경쟁자에게 자신의 채널을 공급하고 싶지 않겠죠? 더욱 큰 문제는 막강한 시청률을 자랑하는 MBC나 SBS와 같은 지상파 채널의 확보 또한 쉽지 않다는 점이지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력 지상파 방송사들은 IPTV 사업자에 대해 지상파 채널을 내보내려면 3년간 1000억원대의 대가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답니다.

만약 케이블 방송과 달리 IPTV를 통해서는 MBC나 SBS와 같은 지상파 채널을 볼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IPTV 사업자가 아무리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가입자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겠지요. 대부분의 유료 방송 가입자들은 지상파 채널 시청이 가능한 케이블이나 위성 방송에 머물고 IPTV로 옮겨가지 않을 테니까요. 우리나라의 위성 방송 또한 도입 초기 몇 년간은 MBC와 SBS채널을 전송하지 못해서 케이블 방송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유료 방송 시장에서 각각의 유력 지상파 채널은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로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점 공급자, 가격협상에 절대우위

이렇게 정상적인 영업에 필수적인 요소를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공급자는 수요자와 가격협상을 할 때에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점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가 지상파 채널을 두고 IPTV 사업자와 협상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할 텐데요. 지상파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청자들이 케이블 방송을 통하든 IPTV를 통하든 지상파 채널을 많이만 보면 되지, IPTV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하여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니까요.

지금도 지상파 방송사와 IPTV 사업자 간 협상은 진행 중입니다. 가격 협상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소비자인 국민의 입장에서는 IPTV로도 다양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 넓혀지면 좋겠지요.

KDI 연구위원 이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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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IPTV, 지상파


플레이보이, DVD사업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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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IPTV서비스 하긴 하지만....

KT, 20일부터 공중파 3사 빼고 시범서비스…상용화도 연기

KT가 오는 20일 실시간 인터넷TV(IPTV)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러나 MBC SBS 등 일부 지상파방송이 재전송되지 않아 반쪽 서비스로 전락했다. 이달로 잡혔던 상용서비스 일정도 다음 달 이후로 늦춰지는 등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밀고 있는 IPTV가 출발부터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KT는 14일 KBS1과 EBS 등 의무전송채널을 포함한 20개 미만의 실시간 방송채널로 오는 20일부터 IPTV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KT 직원과 협력사 직원 등 1만명 내외로 한정하기로 했다.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200가구를 대상으로 KBS1 EBS 캐치온 GS홈쇼핑 등 12개 채널을 시험방송해 온 KT는 IPTV 사업허가를 받을 당시 사업계획서에 이달 중 70개 실시간 방송채널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일정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MBC KBS(KBS2 채널) SBS 등 지상파방송 3사와 콘텐츠 제공 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서비스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가 대기업의 방송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반대해 야당과 방송 관련 시민단체 등이 지상파방송의 IPTV 재전송을 막겠다고 압박하자 지상파방송사들은 KT SK브로드밴드(옛 하나로텔레콤) LG데이콤 등 IPTV 사업자와의 콘텐츠 계약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KT 관계자는 "케이블방송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시청률이 높은 지상파방송없이는 IPTV가 매력적인 서비스로 가입자를 유치하기 어렵다"며 "지상파방송사와의 협상이 타결돼야 상용서비스 시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PTV 상용서비스를 위해서는 서비스 약관심사,이용요금 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KT의 IPTV 상용서비스는 다음 달 이후에나 가능하게 됐다.

IPTV사업의 대표주자인 KT가 지상파방송사와의 콘텐츠 협상에 어려움을 겪자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도 서비스 일정을 잡지 못해 고심하고 있다.

한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국정감사 현장시찰을 위해 KT SK브로드밴드 등 IPTV 업체를 방문,IPTV의 다양한 기능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적극 지원 의사를 밝혔다. 위원장인 고흥길 의원(한나라당)은 "기업들이 앞서가고 있지만 정치권이 오히려 발목을 잡은 듯하다"며 "앞으로 IPTV 등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 박영태 기자

Tag : IPTV, 실시간


콘텐츠TV시장 후끈 달아올라

삼성전자, 네이버 정보 제공… LG전자는 ‘포털업체에 러브콜’ 중

콘텐츠 TV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컴퓨터 없이도 인터넷에 있는 각종 정보를 TV로 즐길 수 있는 TV가 인터넷 TV(IPTV) 시대의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주요 TV업체들이 속속 콘텐츠를 강화한 TV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있다. 시장을 연 것은 세계 TV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지난 6월 세계적 인터넷 포털 업체인 야후 등과 손잡고 인터넷 정보를 TV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 TV를 업계 최초로 내놨다.


◆콘텐츠 TV, 무엇을 즐길 수 있나
현재 국내에서 TV를 통해 인터넷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TV를 내놓은 곳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TV용으로 짜여진 네이버 정보를 콘텐츠 TV인 크리스털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제한이 있다. 컴퓨터에서 네이버 검색 창에 각종 검색어를 두드리며 웹서핑을 하는 것과 똑같을 것이라는 상상을 해서는 안 된다. TV에서 인터넷 정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네이버에서 따로 TV에 맞는 정보를 가공해서 보내줘야 하는 '기술'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TV에 맞도록 짜여진 실시간 뉴스와 증권, 날씨 정보만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에 내놓은 LCD(액정디스플레이), PDP(플라즈마 디스플레이) TV에 모두 '인포링크' 기능으로 불리는 콘텐츠 TV 기능을 실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TV에는 인터넷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인포링크' 기능을 더해 내놓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포털업체에 러브콜' 중
후발주자격인 LG전자는 각종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포털 업체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콘텐츠 TV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포털업체 확보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내년 2월께 신제품 '브로드 밴드 TV'를 내놓을 예정인 LG전자는 야후,구글, 네이버와 같은 굵직한 대형 포털 업체들과 사업 검토를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콘텐츠 TV는 IPTV의 전 단계라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TV가 주종을 이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의 파나소닉 역시 유튜브와 피카사, 블룸버그 텔레비전과 제휴를 맺고 인터넷 정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지난 8월 선보였다. 일본의 필립스 역시 같은 개념의 TV를 내놨다.

◆콘텐츠 TV, IPTV와 경쟁 불가피

TV업체들은 콘텐츠 TV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내년부터 IPTV와 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TV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장과 콘텐츠 제공업체들이 주도하는 IPTV 시장으로 전체 TV 시장이 나뉠 것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IPTV는 별도 가입이 필요하지만 인터넷 기능을 제공하는 TV를 구입하면 인터넷 이용을 위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IPTV를 보기 위해서는 매달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지만 날씨나 간단한 뉴스 등만을 검색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돈이 들지 않는 콘텐츠 TV가 더 매력적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콘텐츠 제공 업체들의 설명은 다르다. 지난 1월부터 KT와 함께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는 "인터넷 TV 시장에서는 정보 다양성이 핵심"이라며 "제한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가의 콘텐츠 TV보다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IPTV가 소비자들에게 더 어필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네이버는 TV 프로그램에 따라 흥미있는 연관 검색어를 제공하는 상황기반 검색과 온-오프라인 검색어 연동 등 IPTV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한게임,주니어 네이버 등을 통해 콘텐츠를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김현예 기자

Tag : TV, 콘텐츠


유틸리티 발견 : ArtTips

다기능 다목적 유틸리티 ArtTips

ArtTips은 익스플로러나, 프로그램, 데스크탑 등 아무곳에서나 마우스 오른쪽 더블클릭(변경가능)으로 언제나 쉽게 불러올 수 있는 런쳐입니다.  


▼다운로드



▼기능 보기(링크)


▼한글화


Tag : ArtTips, 다기능, 유틸리티


Windows7 따라하기 : Circle Dock

Windows7에 채용될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알려진 Dock으로 체험해 볼만한 툴인듯 싶습니다.

아이콘 변경, 아이템 삽입이 쉽게 가능한 재미있는 장난감이 될수 있을듯.....


다운로드 : Circle Dock 0.9.2 Alpha Preview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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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circle dock, Dock, windows7, 유틸리티


윈도우 숨김 속성 파일을 보고 끄는 단축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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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KT '메가TV'

KT '메가TV'는 최근 IPTV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였다.
2004년 6월 ‘홈엔’에 이어 2006년 9월 ‘메가패스TV’, 그리고 2007년 7월 ‘메가TV’의 단계를 거치면서 5년 지난 달(9월 25일)에 가입자 80만을 달성하였다.

KT 메가TV 월별 가입자 추이

이러한 가입자를 발판으로 브로드앤TV와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시범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연동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IPTV 상용화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메가TV는 SK의 '브로드앤TV'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기간에 분야별 콘텐츠 선두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니픽쳐스, 워너브라더스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극장개봉 후 한 달 만에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EBS 및 디즈니의 고급 영어교육 콘텐츠, 네이버 검색 등을 도입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한 INN(Internet News Network)과 Seamless UX(User Experience)를 통해 IPTV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뉴스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방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TV 이외에 휴대폰, 와이브로 등 다양한 휴대단말을 통해 Mobile IPTV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IPTV 시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범서비스는 수도권 및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채널과 캐치온, 스카이HD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는 2012년까지 약 1.7조원 이상을 투자해 IPTV 커버리지를 현재 77%에서 97%로, 실시간 방송 채널 수를 130여 개로 확대하며, CUG(Community User Group), 양방향 쇼핑 및 맞춤형 광고, 멀티앵글 View 및 참여형 방송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3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KT IPTV 서비스 제공계획

Tag : IPTV, KT, 메가TV


[IPTV] 준비

IPTV 상용화가 임박해 오고 있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된 KT '메가',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LG데이콤 'myLGtv' 각각 9월에서 10월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쳐 늦어도 11월 내에는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일정을 내놓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 부분도 현재는 3개 사 모두 연동형까지 헤드앤드를 구축하고 실시간 재전송 사업자 및 콘텐츠 제공 사업자와의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IPTV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KT는 지난 9월 19일에 기자회견을 통하여 메가TV를 수도권 및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채널과 캐치온, 스카이HD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바 있다.
LG데이콤도 9월 22일 부터 안양, 군포, 광명, 의왕, 인천에서 IPTV 실시간 시험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26일부터는 서울 강남, 강동, 송파,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로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뒤를 이어 SK브로드밴드 또한 지난 9월 25일 부터 9월 25일부터 서울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인 지상파를 브로드앤TV(broad&TV)에서 HD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험서비스를 시작 하였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별 시범서비스 진행 사항]

1(20)[1]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통신 업체 3사는 각각의 서비스, 네트워크의 특징에 따라 자사의 장점을 부각시켜 하반기 공격적 마케팅을 결합상품을 통하여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메가TV의 경우 보유 콘텐츠는 SK브로드밴드에 비하여 1만 여편이 작지만 교육콘텐츠 및 T-Commerce에서의 강점을 내세우고 또한 연동형 콘텐츠의 대폭 확대를 통하여 IPTV의 차별화 전략인 미디어와 연동형의 결합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에서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IPTV를 가장 먼저 시작한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는 다른 사업자 대비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 하고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며, KT, LG와 달리 타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도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기존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한 '브로드앤TV' 영업 접점 창구 확대를 통하여 2008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후발주자인 LG데이콤의 'myLGtv'는 후발주자로서 확보된 콘텐츠가 가장 작다는 핸디캡을 자사 계열사인 LG파워콤을 통한 대용량 방송에 가장 적합한 광대역 가입자망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HD급 콘텐츠를 강화하고, 미세배속 홈에듀테인먼트 학습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My PC' 기능을 통하여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IPTV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별 진행 사항]

2](0)[1]

IPTV 서비스 제공 3사는 앞서 언급한 자사의 강점을 내세워 늦어도 11월 중으로는 상용화를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자들의 전략을 바탕으로 하여 국내 유료 방송시장은 올 하반기 부터 디지털케이블TV와 IPTV와의 시청자 쟁탈전의 일대 대격적이 사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IPTV와 Digital Cable의 가입 가구의 출발 규모는 비슷했으나, IPTV의 급성장에 따른 가입 가구의 큰 폭 증가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선두로 Open한 Broad & TV에 이어 메가 TV, myLGTV 의 가입 가구 증가에 따라 올해 말 기존의 Pre IPTV 상품(실시간 방송 제외상품)과 IPTV 상품(실시간 방송 포함상품) 전체 총 가입 가구 수는 3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트미디어, 2008. 10. 7, 방통융합테스트베드 강의 자료 참고)
SO 진영 또한 디지털케이블TV 전환 주력으로 인한 디지털 케이블 TV 가입자는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 (08년 6월 기준 143만 명)하고 있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는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 3사와 SO 사업자의 디지털케이블TV의 본격적인 시청자 유치 쟁탈전의 서막이 예고되고 있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별 진행 사항]

3(2)[1]

* 이미지 출처 : 다트미디어, 2008. 10. 7, 방통융합테스트베드 강의 자료

Tag : IPTV,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태광 - CJ, 케이블채널 확대 경쟁

태광, '스크린' 등 3개 추가 … CJ도 '중화TV' 인수

케이블TV 가입자 1,2위를 다투는 태광과 CJ그룹이 콘텐츠사업에 해당하는 방송 채널사업에서도 경쟁을 벌이고 있다. 방송플랫폼과 콘텐츠를 동시에 거머쥐는 병행 전략을 통해 케이블TV 시장 내의 지배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에서다.

◆채널 사업서도 맞대결

1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티브로드(가입자 280만여명)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는 태광그룹은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에 영화·드라마 채널인 '스크린',여성 채널 '패션앤',다큐·리얼리티쇼 전문채널 '뷰' 등 3개의 신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등록했다. 이를 위해 계열사들이 공동 출자한 티캐스트(자본금 30억원)라는 콘텐츠 전담 법인도 설립했다. 이로써 이채널,폭스,폭스라이프,FX 등 기존의 4개를 포함,운영 채널수가 총 7개로 늘어난다.
가입자 258만여명인 CJ헬로비전을 계열사로 둔 CJ그룹도 지난달 콘텐츠 계열사 CJ미디어를 통해 중화TV를 인수했다. CJ미디어는 CGV,tvN,엠넷 등 이미 9개의 채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방송채널사업자로 이번 인수에 따라 채널수를 10개로 늘렸다.


◆IPTV 견제 등 다양한 노림수
태광과 CJ그룹이 콘텐츠 투자 확대에 나선 것은 방송플랫폼에 해당하는 SO와 방송콘텐츠인 채널사업을 묶어 시장 장악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이다. SO와 PP를 병행하는 이른바 복수종합유선방송채널사업자(MSP) 전략을 펼치겠다는 것.
일반 PP들은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도 경쟁이 치열해 방송을 송출하기가 쉽지 않지만 태광이나 CJ그룹은 자신들의 방송플랫폼(SO)에서만 틀어도 일정 수준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 게다가 태광,CJ 등 PP를 보유한 거대 MSP들이 서로 합의하에 상대방 방송에 교차로 채널을 틀어줄 수 있어 MSP 전략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이다.
태광과 CJ그룹의 이 같은 움직임은 이달 말 상용화를 앞둔 실시간 IPTV를 견제하려는 의도도 담겨 있다. 방송 시장에 진입하는 통신사업자와 차별화시키기 위해서는 자신들만의 고유 콘텐츠를 많이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는 "SO의 소유권역을 현행 5분의 1에서 3분의 1로 완화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효되면 태광과 CJ그룹이 군소 SO를 추가로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며 "방송국과 채널 등 케이블TV 전 분야에서 양사 간 대결이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경제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Tag : MSP, PP, 경쟁, 케이블TV


케이블업계 사업다각화 몸부림

■ 인터넷TV 등장 - 광고시장 위축에 위기감
인터넷TV(IPTV)의 등장과 광고 시장의 위축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케이블 업계의 대형 사업자들이 기존의 사업 영역 외에 새로운 생존의 길을 다각도로 찾고 있다.

투니버스 OCN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온미디어는 최근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온미디어는 1일 어린이 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의 문을 열었다. 투니랜드는 투니버스 채널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중 1500편과 국내 만화작가들의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어린이 인터넷 사용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또 어린이용 게임과 미국의 ‘세컨드 라이프’와 비슷한 온라인상 가상공간 ‘투니월드’도 서비스한다.

바둑TV를 갖고 있는 온미디어는 자회사 이플레이온을 통해 바둑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 ‘바투’(www.batoo.com)를 만들어 11월 중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해 이창호 이세돌 조훈현 유창혁 9단 등 프로기사들의 초청 대회를 개최한 뒤 내년에 대회 규모 총 30억 원의 세계 대회를 개최한다.
온미디어는 또 만화영화 ‘케로로 중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넷 게임 ‘케로로 파이터’와 게임 유저가 동영상 등을 손수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플닷컴도 올해 잇따라 선보였다.
이영균 전략기획팀장은 “지난해 흑자 규모(600억여 원)에 버금가는 액수를 인터넷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 방송 시장은 치열한 경쟁으로 레드오션이 돼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한 사업으로 장기 포석을 짰다”고 말했다.
대형 망사업자(MSO)는 거꾸로 콘텐츠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최대의 MSO인 티브로드(태광 계열사)는 최근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티캐스트를 설립하고 방통위에 케이블 채널 3개의 등록을 신청했다.
티브로드가 채널 허가를 받으면 올 3월에 시작한 폭스라이프와 FX를 비롯해 E채널 폭스 등 총 7개의 채널을 보유하게 된다.

케이블 업계에선 MSO가 경쟁자인 IPTV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는 것이 사업 성패의 관건이라고 판단해 콘텐츠 자체 제작과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일각에선 티브로드가 채널을 더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KT SK 등 IPTV 사업자보다 자본력에서 밀리는 케이블 업체들은 공동 전선을 펴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메가TV SK브로드밴드 등이 신작 영화 등을 보여주는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를 통해 급성장했다고 보고 케이블 업계가 공동으로 VOD 작품을 구매해 각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케이블 유선망을 이용한 무선이동통신 사업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동아일보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Tag : 사업 다각화, 인터넷tv, 케이블TV


누구나 문화콘텐츠 생산

“생각대로 하면 되고…” 누구나 문화콘텐츠 생산
홈피 연재 웹툰 모아 책으로… 연주 동영상 하나로 스타덤…
UCC 블로그 이용 ‘평범한 일상 상품화’ 언제 어디서든 가능
힙합 등 최신 해외 문화도 실시간 소화… ‘한국화’ 능력 탁월

《광고회사 TBWA의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홍인혜(27) 씨는 지난달 만화책 ‘사춘기 직장인’을 출간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루나파크’에 연재하던 웹툰을 모은 것이다. 2006년 1월부터 자신의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일기 형식으로 올린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평균 홈피 방문객이 1만 명에 이르렀고, 2007년 9월 한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를 받았다. 현재 이 책은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어로 번역 중이며, 스페인 등 유럽에도 판권이 팔렸다. 홍 씨는 “예전 같았으면 개인적인 일기 정도로 그쳤을 텐데 책으로 나오게 됐다”며 “과거에는 잡지 공모전에 당선돼서 유명 만화가의 문하생을 거치는 단계를 통해서야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


‘2030세대’들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전 세대가 문화를 주어진 텍스트로 감상하는 데 그쳤으나 2030세대는 ‘만질 수 없는 파워(Intangible Power·소프트웨어)’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 미니홈피 인기 바탕 홈쇼핑 진출
홍 씨뿐만이 아니다. ‘오기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오영욱(32) 씨는 건축가, 여행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여행기들이 유명해지면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를 비롯해 3권의 책으로 나왔다.
IP세대는 블로그와 손수제작물(UCC)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낸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따르면 하루에 생성되는 블로그는 5000여 개에 이른다. 블로그를 통해 생성하는 하루 콘텐츠의 양도 25만여 개다.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에 익숙한 IP세대는 능숙한 편집 기술로 텍스트를 화려하게 포장하며 자신의 일상부터 주변 이야기, 취미 등을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낸다.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강희재(33) 씨는 2000년에 미니홈피를 개설한 뒤, 지금까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객이 300만 명을 넘어선 블로그계의 인기 스타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강 씨는 미니홈피에 취미 삼아 올려놓은 패션 아이템 사진들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아예 사업가로 변신했다. 2005년 GS홈쇼핑에 자신의 의류 브랜드 ‘강희재의 업타운걸’을 개설해 매달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블로그 스타가 된 뒤 강 씨는 케이블TV 온스타일에 ‘싱글즈 인 서울 3 콘트라섹슈얼’이라는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제적인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기타로 캐넌 변주곡을 연주한 동영상을 올렸던 임정현(24) 씨도 하루아침에 유명해졌다. 임 씨의 동영상은 40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됐다.

○ ‘백댄서’ 비보이가 공연 장르로
2030세대의 또 다른 특징은 이전 그 어느 세대보다 문화 개방의 수혜를 누렸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서울 용산이나 청계천 일대에서 ‘빽판’으로나 구해 듣던 최신 팝 음악들이 정식 라이선스 수입을 통해 들어왔고, 1998년에는 일본 문화가 개방되며 J-POP과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무로 나미에 등 해외 톱스타들의 내한 공연을 맛보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매년 열리는 대형 국제 문화 페스티벌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해외 문화 콘텐츠들이 더는 ‘남의 재료’가 아니다.
성균관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봉현(25) 씨는 힙합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글쓰기와 힙합 음악을 좋아하던 그는 웹진 ‘가슴’이라는 곳에 리뷰를 보내며 유명해졌다. 그는 올 초 국내 첫 힙합 연구서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힙합 클래식 50선으로 돌아본 힙합 30년의 역사’라는 미국 힙합 연구서도 출간할 예정이다.
비보이도 대표적인 사례. 본래 힙합 음악의 백댄서를 가리키는 비보이는 다른 문화 장르와의 혼합을 통해 인기 공연 장르로 자리 잡았다. 클래식 발레와 결합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태권도를 혼합한 ‘점프’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응을 얻었고 ‘점프’는 이에 힘입어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지난해 ‘상사몽’이라는 앨범을 낸 가야금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 정민아(29) 씨는 가야금에 재즈 음악을 접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연주한 파헬 벨의 캐넌 변주곡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종 사이트의 벨소리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익명인 다수의 문화 생산자들이 만드는 문화 코드는 기존 문화 체제와 권위에 저항하기도 했다.
‘야동순재’ ‘버럭범수’ ‘꽈당민정’과 같은 사자성어 작명놀이나 ‘조삼모사’ 패러디 시리즈는 기존 사자성어의 의도나 작법과는 전혀 맞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거대한 규모의 문화 유희로 발전했다.
지난해 영화 ‘디 워’를 둘러싼 논쟁도 대표적 사례. 누리꾼들은 ‘디 워’에 대한 영화평론가들의 혹평을 반박하며 800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문화평론가 김종휘 씨는 “2030세대는 기존 문화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신들이 문화를 만들어내고 즐기려 한다”며 “인터넷과 문화 개방 등을 통해 이전 어느 세대보다 방대한 양의 소프트웨어를 축적했으며 다루는 방식도 다양해져 정체성과 자부심이 강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Tag : IP세대, 생산, 콘텐츠


SKT, 모바일 체험관 '티움(T.um)' 오픈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을지로 본사 사옥에 최첨단 IT기술과 이동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모바일 체험관인 ‘티움(T.um)’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움(T.um)은 순수한 우리말로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와 함께 SK텔레콤의 유비쿼터스 뮤지엄의 뜻하는 말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SK텔레콤의 앞선 기술로 티움에서 싹을 틔운다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체험관은 한국 이동통신산업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진화와 발전을 표현한다는 콘셉에 따라 ▲미래를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관(Dream) ▲현재를 보여주는 플레이 나우관(Now) ▲과거를 보여주는 플레이 베이직관(Basic)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 드림관은 모바일로 구현되는 미래형 유비쿼터스 기반의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는데, U-Home, U-패션, U-쇼핑, T드라이빙, 리얼 GXG, 마이 TV 스테이션 등, 6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IPTV, 영상통화, 홈 오피스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체험 ▲1인 방송의 실시간 전송 및 시청 ▲미래형 첨단자동차 시승 ▲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에 프라다 의상 코디 체험 등 다양한 미래형 모바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U-패션은 주파수(Radio Wave)를 이용하여 신체의 10만개의 포인트를 측정한 뒤, 45개의 실제 치수를 뽑아내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올 가을 프라다가 출시한 신상품 중 나한테 꼭 맞는 의상을 고르는 신개념의 서비스이다.



플레이 베이직(Basic)관은 한국 이동통신 기술과 역사를 조망해 볼 수 있으며, 플레이 나우(Now)관에서는 SK텔레콤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터치형 미디어테이블, IPTV, 위성DMB, 모바일 게임, 모바일 뮤직, 텔레매틱스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티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T-Key’라고 불리는 UMD(Ultra Mobile Device ; 개인맞춤형 이동 단말기)를 1인당 1개씩 지급받게 되는데, ‘T-Key’는 관람객을 티움의 모든 서비스와 연결시키는 미래형휴대폰으로, 관람객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한편, SK텔레콤은 본사 사옥 1층에 모바일 IT기술이 접목된 세계 최초의 T-스타벅스를 함께 선보였다. T-스타벅스는 IT기술과 스타벅스 커피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실험장으로 매장내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테이블(U-테이블)을 통해 메뉴 선택에서 결제까지 모두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U-테이블에서 선택된 메뉴는 결제와 동시에 매장 시스템으로 주문정보가 전송되고, 음료가 준비되면 다시 U-테이블을 통해 통보되는 최첨단 주문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 김신배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 2.0 시대의 IT서비스 기술은 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의 유일한 모바일 IT 체험관인 티움(T.um)은 이동통신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함은 물론 패션, 쇼핑 등 실생활과 연계되는 컨버전스형 서비스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IT체험관 티움(T.um)은 대한민국 IT와 이동통신산업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번 체험관 개관을 통해 국내 이동통신산업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티움(T.um)을 방문하고 싶은 관람객은 SK텔레콤 홈페이지(http://www.sktelecom.com/tum)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사전예약을 하면 되고, 11월 3일부터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체험관 오픈식에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스타벅스코리아 이석구 사장, 프라다코리아 최문영 사장 등 내외 귀빈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Tag : SKT, T.um, 모바일, 티움


IPTV - PP, 시청료 분배에 대한 문제

IPTV 상용화가 임박한 가운데 최근 지상파 방송사와 IPTV 사업자간의 재전송에 대한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이제 관심은 중소 PP 사업자와의 재송신과 관련된 시청료 분배, PP채널 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 내부에서의 광고에 대한 배분 비율등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PP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 내부에서 광고운영시 일정 부분 데이터트래픽이 발생되는 만큼 이 부분 또한 플랫폼 사업자와의 광고수익 배분이 있어야 되지 않는냐는 것이 일부 플랫폼 사업자 내부 의견이다.
반면 PP사업자들은 최근 SO 사업자와 PP사업자와의 아날로그-디지털 케이블TV 재송신에 대한 시청료 배분을 20%선에서 타결한 만큼 IPTV도 이와 동등한 시청율 배분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 PP사업자의 의견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다양한 결합상품을 통한 IPTV의 저가격 전략을 디지털케이블TV 대비하여 경쟁 우위로 확보하고자 한다는 데에 시청료 배분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
즉, 단일 IPTV 상품이 3년 약정을 하였을 경우 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여타의 통신상품을 결합하여 IPTV 가격이 3년 약정에 8천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PP사업자가 IPTV 제공사업자와 고정화된 배분 비율로 재전송 계약을 하였다면 그 만큼 PP사업자의 시청료에 대한 수익은 현격히 떨어진다는 가정이 성립될 수 있다.따라서 디지털케이블TV와 PP사업자와의 시청료 배분보다 IPTV 사업자와 PP사업자와의 시청료 배분이 좀 더 복잡해 질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할인 정책 및 결합상품 전략이 IPTV 서비스 제공 3개 사업자가 모두다 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PP사업자의 경우 IPTV에서 아직 시청료 배분과 광고에 대한 것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수익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PP사업자의 경우 기존 SO와의 마찰을 감안한다면 확실한 IPTV 시청료 배분과 관련한 가이드가 서둘러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욱더 IPTV 사업자들의 PP 채널 수급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주들의 경우 한 매체가 광고로서 인정할 수 있는 최소 가입자수를 300만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IPTV의 경우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예측한 2009년도 낙관적인 전망일때에 300백만을 상회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보수적일 경우 250만명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PP사업자들의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3개 사업자 모두 가입자를 합쳤을 때에 가입자 전망 숫자가 가능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즉, 만일 중소 PP 사업자가 한개의 플랫폼 사업자와만 계약을 하여 송출할 경우 가입자에 대한 숫자는 2009년까지 100만명 이상을 예상하기가 어렵다는 가정을 한다면 더욱 더 광고에 대한 수익모델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PP 사업자와의 원활한 재전송 협상을 일단락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청료 배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여야 할 것이며, 혹은 자사의 계열사 중 광고 영업 위탁 회사와 PP와의 전략적 광고 운영에 대한 계약을 통하여 PP사업자에게 충분한 광고에 대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PP사업자가 아직 SO 사업자와 종속관계라는 여러 언론 매체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PP 사업자는 어느 사업자가 충분한 수익 모델을 공유할 것이냐에 따라 움직이는 즉, 영리의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결국 IPTV에서의 PP 채널의 확보는 어디까지 IPTV 사업자가 수익 모델 공유를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

티컴미디어

Tag : IPTV, PP, 시청료


스크린골프 '나이스샷'

올해 스크린골프 시장이 불황 속에도 지난해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질 것이 확실시 된다.
5일 골프존, VR필드, KT VR골프 등 주요 스크린 골프업체들의 지난 3분기 매출은 전년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크린골프가 올들어 가장 유망한 창업아이템으로 부각되면서 전국 스크린 골프방은 올초 1700개에서 9월 말 현재 2800여개로 늘어났다. 실내 골프연습장에 한두대씩 장비를 설치한 사례까지 합치면 연말까지 스크린골프가 가능한 업소 숫자는 전국 4000여곳을 거뜬히 넘을 전망이다. 반면 실제 골프장은 운동하기 좋은 가을철인데도 고객이 예년보다 줄어 한산한 모습이다. 불경기로 인해 골퍼들이 비싼 골프장 대신 스크린골프방으로 향하는 대체수요가 늘었다는 분석이다.

업계 1위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창업 수요에 따라 골프시뮬레이터 판매량이 전년보다 200% 늘어나 연말까지 매출 1000억원 돌파를 낙관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3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회사측은 올들어 3분기까지 시판된 골프시뮬레이터 댓수가 이전 2년간의 누적 판매량과 맞먹으며 시장점유율도 58%로 올랐다고 밝혔다. 브이알필드(대표 박선의)는 하반기들어 16대 9 와이드 화면에 실사감을 크게 높인 ‘알바트로스 3’이란 신제품을 내세워 골프존을 추격했다. 이 회사의 임재숙 마케팅 이사는 “스크린골프방의 대형화, 고급화 추세에 따라 전년보다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후발주자 KT도 올들어 브랜드 파워와 시장성장세를 등에 업고 스크린골프 업계 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KT VR필드는 지난달까지 약 90개의 스크린골프 가맹점을 전국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업소 증가에도 불구하고 스크린 골프방의 수익률을 나타내는 장비당 라운딩 숫자는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다. 골프존이 지난 3개월간 가맹점의 평균 라운딩 횟수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월에 비해 4∼19% 정도 늘었다. 스크린골프업계 전체가 호황을 누리는 것은 아니다. 선두권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중소 스크린골프업체들은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면서 수익성 악화가 우려됐다.
김원일 골프존 부사장은 “경기가 안좋아도 스크린골프방을 찾는 골퍼 인구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실제 골프장의 대체재로서 스크린골프 수요는 향후 몇년간 더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Tag : VR필드, 골프존, 스크린 골프, 알바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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