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otier's scope  
Front Page
Tag | Location | Media | Guestbook | Admin   
 
월트디즈니 - 꿈과 비전 나르는 꿀벌형 리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꿈이 있는 사람은 삶을 현재의 모습으로만 보지 않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한다. “그 친구는 사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꿈을 가지고 있었고, 그 친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꿈이란 어떻게 꾸는 것인지, 더 멋진 세상은 어떻게 상상해야 하는 것인지 알게 되었지. 그 친구 이름이 바로 월트 디즈니야.” 짐 스토벌의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에 나오는 이야기다. 
 
세계 최대 규모 테마파크인 미국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는 월트 디즈니(1901~1966) 사후 5년 만인 1971년 문을 열었다. 개장식에서 한 직원이 미망인 릴리 디즈니 여사에게 말했다. “디즈니 씨가 이 장면을 보았다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요?” 디즈니 여사는 “그는 이 모습을 벌써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디즈니랜드가 건립된 것이지요”라고 답했다. 
월트 디즈니, 그는 죽었지만 그의 마음속에 이미 디즈니월드가 하나의 그림으로 자리 잡고있었기 때문에 이런 아름다운 공간이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이것이 월트 디즈니의 비전이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월드를 구상하던 그 순간부터 이미 이 모든 광경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남들은 이제야 그것을 보고 있지만, 비전을 품은 그는 늘 마음의 눈으로 생생히 그 그림을 보고 있었다는 이야기다. 리더로서 남이 보지 못하는 것을 미리 보았기 때문에 지금의 디즈니 왕국이 별다른 폭풍우를 만나지 않고 순항할 수 있는 근간을 이뤄낸 것이다.
어떠한 시련과 좌절에도 꿈을 간직하고, 마침내 꿈을 현실로 이룬 사람들에게 우리는 찬사 와 박수를 보낸다. 남들은 보지 못하는 미래를 먼저 보고, 그 꿈을 좇아 실현하고, 꿈을 나누어 꿈으로 사람들을 하나되게 하는 리더. 이런 리더를 ‘비전형 리더(Visionary Leader)’라 고 한다. 그 비전형 리더의 대표주자가 바로 월트 디즈니다. 
 
디즈니 = 상상
 
‘디즈니’가 뭐냐고 물으면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대답할까? 십중팔구 ‘만화영화’ 또는 ‘디즈니랜드’로 대변되는 놀이동산을 떠올릴 것이다. 상상력이 기업의 가장 큰 자산인 ‘월트 디즈니’사. 이것은 창립자 월트 디즈니의 기업정신이기도 하다.
80년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를 무대로 영화와 애니메이션, 출판 등 미디어와 유통산업의 공룡기업으로 성장한 ‘월트 디즈니’사의 출발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던 한 젊은이의 작은 꿈에서 비롯됐다.
1901년 시카고에서 태어난 월트는 가난한 집안환경으로 인해 농장의 머슴으로 일하기도했다. 그러나 그는 헛간 생활을 하며 그림을 그렸고, 그 생활을 매우 행복해했다. 초등학교 미술시간에 꽃을 그리라는 선생님의 지시를 받고 꽃송이 한가운데 사람의 얼굴을 하나 그려 넣을 정도로 월트는 상상력이 뛰어났다.
디즈니는 초년 시절 실패와 좌절을 유독 많이 겪었다. 뛰어난 상상력을 갖고 있었지만 세상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캔자스 시에서 삽화나 만화를 그리는 만화가로 활동했으나 “당신은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전혀 없으니 신문 편집자로나 일하시오”라는 평을 듣기도 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았던 것은 그가 지닌 꿈과, 그것
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너무도 강렬했기 때문이다.
초기에 제작했던 단편 만화영화들도 대부분 실패했다. 하지만 어떤 시련도 확신에 찬 그의 꿈을 꺾지는 못했다. 그는 주린 배를 채우려 거리를 헤맬 때나 사업에 실패해 실의의 나날을 보낼 때조차도 “실패했지만 실패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젊은 시절에 고난을 겪는것은 중요한 통과 의례”라고 당당히 말했다. 그의 인생에서 실패란 그를 올곧게, 강하게 만들어준 디딤돌이었던 것이다.

빵 부스러기 나눈 쥐가 미키마우스 모델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미키마우스는 실패의 쓰라린 경험 속에서 탄생했다. 최초로 성공을 거둔 애니메이션 작품(<오스왈도, 더 럭키 래빗>)의 판권을 어이없게 강탈당한 후 낙심하던 디즈니는 지저분한 창고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며 고민에 빠져 있었다.
그때 생쥐 한 마리가 허물어진 벽 틈에서 고개를 삐쭉 내밀었다. 생쥐에게 빵 부스러기를 조금 나눠줬더니 조심조심 그의 곁으로 다가 오는 것이었다. 오갈 데 없는 생쥐에게서 동병상련을 느낀 그는 생쥐에게 ‘몰티마’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구처럼 지냈다.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쥐, 어린이들의 친구 ‘미키’의 탄생을 알린 순간이었다.
디즈니는 1928년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찰리 채플린의 이미지를 몰티마에 얹어서 깜찍하고 지혜로운 ‘미키마우스’라는 캐릭터를 창조했다. 그는 “당신이 어떤 것을 꿈꿀 수 있다면 그것을 실현할 수도 있다”면서 “나의 모든 것이 바로 생쥐 한 마리에서 시작됐음을 기억하라”고 말했다.
디즈니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해 전진하는 열정을 주변 사람들에게도 전파시켰다. 휘하의 미술가들과 수백 명에 달하는 직원들에게 꿈의 날개를 마음껏 펼치도록 격려했다. 디즈니의 꿈에 매료된 직원들은 그의 꿈을 나눠 갖기 시작했다. 그가 직원들에게 나눠준 꿈은 열정이 되어 지금도 디즈니랜드에 살아 있다. 이것이 디즈니 리더십의 요체인 꿈의 힘이다. 
디즈니가 평생 동안 노력한 것은 새롭고도 놀라운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일을 하거나 만드는 것이었다.
월트 디즈니는 돈을 버는 대신 행복을 파는 데 주력했다. “디즈니 성공의 진정한 비밀을 알고 싶은가? 그 비밀은 디즈니가 돈을 벌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파는 것은 행복이다. 만일 여기서 일하는 게 기분 나쁘다면 당장 이곳을 떠나라. 우리가 팔고 있는 것은 행복이니까”라고 강조한다.
월트 디즈니가 비저너리 리더로서, 더 나가서는 위대한 경영자로서 사업의 핵심을 정확히 꿰뚫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수익을 생각하기 전에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먼저 생각하라는 것, 그리고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진정으로 동참해 헌신하는 사람들하고만 함께 일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꿈, 믿음, 용기, 실천 중 제일은 ‘꿈’
 
어떤 부부가 디즈니에서 인턴사원을 하고 있는 아들의 초대로 디즈니월드를 방문했다. 함께 여유를 갖고 즐기던 아들이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한 여성에게 다가갔다. 그러고는 온갖 수작을 부려 그녀를 웃기고 돌아와서 숨을 헐떡이며 설명을 늘어놓았다. 
“저 여자분이 아까부터 인상을 쓰고 다녔거든요. 만약 계속 얼굴을 찡그려봐요.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얼굴을 찡그릴 것 아닙니까? 여기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을 표방하고 있는데 그러면 안 되지요.”
아들의 프로정신을 대견해하면서도 아버지가 한마디 거들었다. “월트 디즈니가 죽은 지가 언젠데 아직도 그 사람이 말한 비전 타령이냐?” “디즈니는 없지만 그의 비전은 여기에 살아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디즈니 테마동산이 세계 초일류로 운영되는 이유입니다.”
이것이 바로 비전의 힘이다. 울상인 손님의 기분을 바꾸라는 규정은 디즈니월드 어디에도 없다. 하지만 정식 직원이 아닌 인턴사원조차도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꿈의 동산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는 열정을 공유하도록 한 게 디즈니의 업적이다.
 
“나는 가끔 나를 조그만 꿀벌이라고 생각한단다. 여기저기 스튜디오에 다니면서 꿀을 모아
여러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자극을 준단다. 아마 그게 내가 하는 일인 듯싶구나.” 
 
“아저씨가 미키 마우스를 그리는 사람이냐?”는 호기심 많은 꼬마 손님의 질문에 대한 월트디즈니의 답변대로 그는 꿈을 나르는 꿀벌의 역할에 충실했다. 그 위대한 꿀벌은 맨 먼저 꿈이라는 달콤한 꿀을 만들었고 누구도 맛보지 못했던 달콤함을 사람들에게 전파했다. 그리고 꿈이라는 이름의 꿀을 날라 디즈니사의 전 직원이 달콤한 꿀을 잘 만들고 사용하며 크
게 키울 수 있도록 도왔다.
디즈니의 성공은 꿈, 믿음, 용기, 실천이라는 네 가지 핵심요소를 종업원들에게 전파하고 감동시키며 실천하게 함으로써 이뤄진 것이다. ‘믿음, 소망, 사랑 중 제일은 사랑’이라는 성경식 표현을 빌리자면, 디즈니 리더십의 요체는 꿈, 믿음, 용기, 실천이고 그 중의 제일은 바로 ‘꿈’이다. 

출처: "조영탁의 CEO 리더십 탐구"



Tag : , , ,


BLOG main image
열정, 생각,그리고...
 Notice
 Category
전체보기 (107)
* Tips (2)
* think (27)
* do it ! (9)
* wares (10)
* media (23)
* scrap (29)
* etc... (7)
@ weare (0)
 TAGS
생각 가격파괴 IPTV 폰트 스티브잡스 KT 유료방송 리더십 스윙 성원아이컴 playboy 유틸리티 GE 콘텐츠 스카이라이프 Mac 주하설린 컨텐츠 브로드앤TV LG데이콤 제프리 이멜트 CJ헬로비젼 경쟁 SKT 욕구계층이론 플레이메이트 경영 CEO APP 온미디어 SK브로드밴드 골프 콘텐츠 수급 메가티비 Hierarchy of Needs Theory PP 드라이빙 케이블TV 주파수 전쟁
 Calendar
«   2019/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ntries
동기화, 동기유발, 동기부여
한국 플레이보이 모델
이젠 'HD방송' 전쟁
IPTV-케이블 가격파괴 '격돌'
인터넷TV는 지상파 위한 잔치?
[PP] 온미디어 - 사업다각화 '햇살'
음악포털, 수익성 재조율 나섰다
황금주파수 SK텔 독점시대 끝났다
케이블TV 디지털 가입자 250만 달성 '물 건..
[PP] 시민방송 RTV
 Recent Comments
우훗 재밌겠는데여?..
Jelly's - 2008
zzz
z - 2008
조선일보의 움직임에..
ggg - 2008
알라카르테?? 알라까..
ggg - 2008
삭제하고 1.1.3로 다..
수티어 - 2008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노력해야 - 2008
'닛산의 영웅'으로..
수티어 - 2008
 Archive
2008/11
2008/10
2008/09
2008/08
 Link Site
allblog
T-com Media
comments & graphics
Koreanize Workshop
xguru
TODAYSPPC
ChoboWeb
 Visitor Statistics
Total : 40,630
Today : 3
Yesterday : 8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