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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dia'에 해당하는 글(23)
2008.11.03   [PP] 온미디어 - 사업다각화 '햇살'
2008.10.30   [PP] 시민방송 RTV
2008.10.29   [PP] 온미디어
2008.10.27   [PP] 티브로드
2008.10.22   [IPTV] LG데이콤 'myLGTV'
2008.10.21   [IPTV]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2008.10.17   IPTV, 지상파 채널 확보에 왜 목숨걸까?
2008.10.13   [IPTV]KT '메가TV'
2008.10.13   [IPTV] 준비
2008.10.07   케이블업계 사업다각화 몸부림
2008.10.07   누구나 문화콘텐츠 생산
2008.10.07   SKT, 모바일 체험관 '티움(T.um)' 오픈
2008.10.07   IPTV - PP, 시청료 분배에 대한 문제
2008.09.19   이제는 IPTV 시대 (하) 남은 과제
2008.09.17   이제는 IPTV 시대 (중)사업자 별 청사진
2008.09.16   이제는 IPTV 시대 (상) 나만의 TV
2008.09.07   [PP] 올리브나인
2008.09.07   비디오가게에서 온디맨드 서비스로....
2008.09.06   [PP]성원아이컴
2008.09.05   [IPTV]하나로미디어의 "하나TV" 서비스 구성
2008.09.05   [PP] 지니프릭스
2008.09.04   [PP] 쇼핑 채널
2008.09.01   [IPTV] KT 메가TV 서비스 분석


[PP] 온미디어 - 사업다각화 '햇살'

온라인게임, 동영상 포털 확대 인기몰이

오리온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대 방송채널사업자(MPP)인 온미디어가 사업 다각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콘텐츠 해외판권 비용 및 자체제작비가 크게 증가한데다 광고 경쟁까지 심화되면서 방송채널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나선 것. 온미디어는 지난해 초까지만 해도 시가총액 1조원을 넘으면서 잘나가는 듯 했지만 매출의 70% 이상을 의존하고 있는 광고시장이 악화된데다 200여개의 동종업체들이 난립하면서 시련을 겪고 있다.

온미디어는 기존에 갖고 있는 방송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게임, 동영상포털 등을 신규 사업으로 확장하면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CJ미디어와 함께 국내 양대 방송채널업체인 온미디어는 OCN(영화), 투니버스(애니메이션), 온스타일(여성라이프스타일) 등 9개 케이블TV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케이블 채널 시청률의 20%를 차지한다.

김성수 온미디어 대표는 지난달 31일 “전 세계적으로 실물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온미디어는 온라인 사업 등 신성장 사업들을 기반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며 “방송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제한된 광고시장으론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고 보고 기존 방송사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것이다. ‘온라인’이 대표적이다. 올 들어 온미디어는 온라인 게임 ‘케로로파이터’를 시작으로 ‘바둑TV’ 채널을 기반으로 한 두뇌전략게임 ‘바투’, 키즈포털 ‘투니랜드’, 인터넷방송 플랫폼 ‘플레이플닷컴’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첫 출발은 기대 이상이다. 특히 온라인 게임 ‘케로로파이터’는 오픈 6개월 만에 300만명 회원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금융,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케로로파이터’와 기업 공동 프로모션을 요청하고 있어 부가사업으로 확장되고 있다. 지난 10월 오픈한 초등학생 대상 키즈 포털 ‘투니랜드’도 보름 만에 100만 클릭을 넘어서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는 12월 초 오픈하는 두뇌 전략 게임 ‘바투’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바투’는 바둑을 전략적이고 빠른 진행으로 재탄생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온미디어 김 대표는 “내년에는 한·중·일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바투 대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세계적인 e스포츠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정상균기자

Tag : PP, 바투, 사업다각화, 온미디어


[PP] 시민방송 RTV

"내가 만든 동영상, 텔레비전에 방영할 수는 없을까?"
답은 시민방송(RTV)에 있다. RTV는 시청자가 만든 프로그램을 방영하는 '퍼블릭 액세스' 전문 채널이다.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RTV에 보내면,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와 전국 100여개 지역 케이블방송을 통해 방영된다. 물론 돈(방송 채택료)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링크)

Tag : PP, RTV, 스카이라이프, 케이블방송


[PP] 온미디어

온미디어는 현재 영화채널 OCN을 비롯하여 총 9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다채널 프로그램 공급자(MPP)로 국내 케이블TV 시청점유율을 22% 차지하고 있다.

또한, PP로써는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에 등록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시작하여 현재 대구 동구, 대구 수성, 영동, 전남동부 등 4개의 SO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화채널 OCN을 비롯하여 Super Action, 온게임넷 등 9개의 채널은 각 장르별로 차별화된 타깃 마케팅과 자체 제작비로 콘텐츠를 제작, 콘텐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의 방법으로 케이블채널 시청률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러나 현재 경기침체로 인한 케이블TV 광고시장 침체와 자체제작 콘텐츠 비중 증가에 따른 제작비 증가 및 해외판권 상승으로 인한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투니버스와 OCN등 채널들의 원가율이 급증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겉으로 비춰지는 케이블TV시장의 활성화 속에서도 수익성 감소를 예상하는 이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온미디어는 다른 MPP사업자와 다른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그 결과 업계에서는 온미디어의 수익성보다는 성장성을 크게 내다보고 있다.

 

온미디어의 성장성에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신규사업을 통한 사업의 다각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온라인 게임 케로로파이터이다.

지난 5월 15일 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6개월만에 가입회원 300만명을 돌파하였으며, 현재 제과, 제빵업계에서 케로로파이터가 도우미로 나와 인기를 반영하듯 톡톡한 효과를 내고있어 기업 프로모션 용도로도 적극 활용되는 등 부가적인 사업으로 확장되어 지고 있다.

또한, 온미디어가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케로로를 캐릭터로 한 케로로레이싱과 케로로팡팡 등 신규 게임의 출시에 따라 추가 검증이 필요한 부분과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비용적인 부분이 있지만 온미디어의 이러한 사업 다각화 전략에 대한 시장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둘째, IPTV로의 사업 확장이다.

공중파 실시간 재전송을 포함한 Full IPTV서비스가 10월 실시되는 시점에서 온미디어는 IPTV에 콘텐츠 공급을 전제로 협상을 시작했다.

CJ미디어와 마찬가지로 IPTV사업자에게 콘텐츠를 제공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던 온미디어는 현재 KT 메가TV에 정액제 VOD방식으로 영화채널 '캐치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다른 IPTV사업자와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비추어 볼때 한발 물러섰다고 볼 수 있다.

온미디어의 이와같은 입장은 IPTV 콘텐츠부족으로 난항을 겪고있던 IPTV 제공사업자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소시켜주었을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 온미디어가 이번 IPTV콘텐츠 제공 협상 테이블에 앉는 속내를 살펴보면 △자사 콘텐츠 OSMU(One Source Multi Use)전략 △뉴미디어 콘텐츠 사업자로서 브랜드 위상 확보 △CATV, IPTV 수신료 및 광고 매출증대를 통한 종합 멀티미디어 프로바이더로서 위상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Tag : PP, 온미디어


[PP] 티브로드

티브로드는 태광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MSO)로 현재 서울, 경기, 부산, 인천, 천안, 전주 지역 14개 방송권역내에서 방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총 18개의 SO와 7개 PP를 거느리고 있다.

이채널, 폭스, 폭스라이프등 현재는 4개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방송프로그램 제작 및 공급을 담당할 ‘티캐스트’를 설립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3개의 TV채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신설되는 3개의 채널은 영화·드라마 채널인 ‘스크린’, 여성채널 ‘패션앤’, 다큐·리얼리티쇼 전문채널 ‘뷰’이며, 채널 장르가 영화, 여성 등 현재 다른 채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 분야로 먼저 같은 분야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다른 PP사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티브로드는 본격적으로 플랫폼과 콘텐츠를 동시에 지원하는 MSP(SO+PP)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SO의 소유겸영 규제가 완화되면서 SO를 추가적으로 인수할 것으로 예상, 지금의 규모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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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티브로드는 2가지 전략으로 MSP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째, 콘텐츠의 강화이다.

티브로드의 경우 디지털방송 서비스인 ‘아이디지털’과 SMS서비스, 노래방, 게임, 바둑, 은행 및 증권정보, 날씨 등 생활의 편리성을 주는 콘텐츠를 포함하여 지상파방송의 드라마나 연예 오락 프로그램등 7800여편의 최신 콘텐츠를 VOD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채널들을 살펴보면 ‘티브로드 폭스코리아’로 미국 폭스사와 합작 운영하는 해외콘텐츠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티캐스트의 설립을 계기로 콘텐츠를 자체제작 함에 따라 더욱 강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다른 PP업계들을 비추어볼 때 최근 실적 악화로 자체제작 투자를 줄이고, 내부인력을 감축하는 등 긴축경영을 펼치고 있는 모습과는 달리 더욱 공격적인 콘텐츠제작 전략으로 한발 앞서 나아가고 있다.

둘째, TPS서비스로 인한 시장 공략이다.

티브로드가 올해 하반기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기존 디지털방송과 초고속인터넷 결합상품에 인터넷 전화를 추가한 TPS서비스 출시이다.

티브로드의 경우 280여만명의 아날로그가입자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로의 전환을 통한 가입자 유치가 불가피하기 때문에 TPS서비스와 같은 결합상품서비스를 통하여 가입자들을 늘려갈 계획이다.

실제로 올해 3월까지 6만여명에 불과하던 디지털 케이블 가입자수는 9월 14만명을 돌파했으며, 10월 인터넷전화와 사내전화간 번호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TPS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마케팅하는 시점에서 가입자 수는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나더, IPTV사업이 10월 상용화 되는 시점에서 CJ미디어와 달리 IPTV에 콘텐츠를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더욱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ag : PP, 티브로드


[IPTV] LG데이콤 'myLGTV'

지난해 6월 기간통신사업자 최초로 인터넷 집전화 myLG070을 출시, 10월 1일 100만 가입자를 돌파한 LG데이콤은 이러한 VoIP 시장의 바람몰이를 IPTV에서 결합상품과 차별화된 연동형으로 승부를 걸고 있다.

LG데이콤은 지난 9월 22일 안양, 군포, 광명, 의왕, 인천에서 IPTV 실시간 시험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9월 26일부터는 서울 강남, 강동, 송파,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로 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실시간 방송이 포함된 IPTV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가입돼 있는 1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KBS1, EBS 등 지상파 방송을 비롯해 GS홈쇼핑, CJ홈쇼핑, 폴라리스, 국회방송, 교통방송 등 총 7개의 실시간 채널과 VOD 서비스가 함께 제공되고 있다.

후발주자로서 KT와 SK브로드밴드에 비하여 영화 등의 판권 확보가 필요한 콘텐츠는 아직 선발사업자에 비해 취약한 상태이지만 이를 차별화된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로 만회하겠다는 것이 myLGTV의 전략이다.

온라인 바둑 게임을 포함해 금영 노래방, 그리고 다음(www.daum.net) 포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바둑 게임은 IPTV 사업자 중 LG데이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서비스로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TV를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있는 고객과 바둑을 둘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월정액 3천원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 ‘다음’과 제휴한 검색 서비스는 TV를 통해 인터넷과 동일하게 추천/인기 검색어, 인물/뉴스/블로그/카페/사진/게시판 등을 검색할 수 있다. 특히 프로그램 시청 중 이와 연관된 추천 검색어를 제시해 줄 뿐 아니라, 한 화면에서 시청과 동시에 검색도 가능하다.

또한 LG파워콤의 우수한 광대역망을 통한 고화질의 HD급 콘텐츠를 VOD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도 LG만의 장점이다. LG파워콤망은 전신인 한전 파워콤 시절부터 전국의 광대역망을 구축한 방송서비스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망이다.

현재 KT의 메가TV,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 보다 IPTV에서의 HD급 서비스는 LG데이콤의 myLGTV가 우수하다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따라서 LG데이콤의 IPTV 후발주자 사업자로서의 콘텐츠 열위 대응 전략은 특화된 양방향 콘텐츠 서비스와 LG파워콤의 광대역망을 통한 타 사업자 대비 우수한 화질의 HD급의 고화질 영상 서비스 제공에 승부를 띄우고 있다.

Tag : IPTV, LG데이콤, myLGtv


[IPTV]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누구도 못보던 컨버전스 세상을 열겠다"

SK브로드밴드 조신 사장이 지난 22일 기존에 사용하던 하나로텔레콤을 버리고 SK브로드밴드로 새롭게 태어나는 선포식에서 밝힌 포부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해 하나로텔레콤을 인수하고 그동안의 인수작업을 마무리한후 지난 9월 22일 SK브로드밴드라는 사명으로 통합 작업을 끝내고 마침내 새롭게 출발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하나로텔레콤의 IPTV 사업 브래드인 '하나TV'를 버리고 '브로드앤TV'라는 새로운 서비스 브랜드 네임으로 IPTV 서비스에 있어 공격적인 투자를 거쳐 IPTV 1등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지난 9월 25일 부터 서울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인 지상파를 브로드앤TV에서 HD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험서비스를 시작하여 10월 말 부터는 이전 브로드앤TV의 VOD 방식에서 탈피 지상파를 포함한 20~30개 채널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시험서비스 테스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일 부터는 언어 학습을 위해 영상, 음성, 자막을 분리해 선택적으로 조합해 시청할 수 있는 ‘다중자막/다중음성’ 기능을 추가했다. 예를 들어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선택하거나 혹은 무자막으로 영화를 시청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기업은행과 제휴해 계좌조회, 이체를 브로드앤TV에서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어 브로드앤TV를 시청하면서 포털인 엠파스로 콘텐츠와 동영상도 검색할 수 있다.

이밖에 메뉴 스킨의 색깔을 사용자가 4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는 ‘메뉴스킨 선택기능’이 추가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브로드앤TV는 최근 교육 콘텐츠 확보에 주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대교와 손을 잡고 브로드앤TV 채널에서 '대교 평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양방향성이 강점이다. ‘대교 평가’ 서비스는 고객이 학교 시험에 대비해 학년 및 과목별로 모의시험을 볼 수 있는 콘텐츠로, SK브로드밴드와 대교가 IPTV용으로 공동 개발했다.

‘대교 평가’에서는 리모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푼 뒤 실시간으로 정답과 점수, 해설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11월 9일까지 영어, 수학, 국어 등 시험 대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에는 ‘대교 공부와락’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양방향 교육 서비스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성인을 위한 ‘방송대학TV' 등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먼저 브로드앤TV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강의를 제공하며,‘만만 교과서’는 초등학교 학습 내용을 플래시 애니메이션(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업인 웅진과 대성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으며, 초등학교 1~2학년용 강의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11월에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교육 방송인 ‘방송대학TV(OUN)'가 만든 성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교육과학, 자연과학 분야에 걸쳐 25개 학과, 총 1,400여 편의 교과 과정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수능강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소재무, www.edulogos.co.kr)과 함께 IPTV 서비스에서 2009년 대입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실시간 강의 방송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11월 1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대성학원, EBS, 비타에듀, 이투스의 명강사들이 직접 나와 수능 사회탐구 6과목과 과학탐구 6과목 등을 강의한다. CUG(Closed User Group·폐쇄이용자그룹) 방식을 통해 서비스하기 때문에 별도로 수강신청한 고객에 한해 제공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이 서비스는 매일 오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2시간씩 생방송으로 제공하며 전화와 문자메시지(SMS)로 담당 강사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가 가능하며 당일 생방송을 수강하지 못한 수강생은 VOD를 통해 언제든지 재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2009년 수능 문제 출제가 완료되는 시점인 11월 1일에는 각 과목별로 수능 적중 문제를 제공해 수강자들의 막바지 고득점 확보를 위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수능시험 당일인 11월 13일 이후에는 논술과 진학 컨설팅 서비스를 수강자에게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근 KT,LG에서 모두 교육용 콘텐츠를 IPTV에서 차별화로 내세우고 있는 만큼 IPTV에서 교육용 콘텐츠 시장이 달아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Tag : IPTV,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IPTV, 지상파 채널 확보에 왜 목숨걸까?

IPTV 시대 내달 개막… 70~100여 개 채널 서비스… 월 1만5000원 선

IPTV(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 사업자가 KT·하나로텔레콤·LG데이콤 등 3개사로 결정되면서 새로운 방송서비스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들 사업자들은 KBS·EBS 등 지상파를 포함한 실시간 방송을 다음 달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내달 출범이 눈앞에 다가왔음에도 변수는 있다. KT·하나로텔레콤이 MBC 등 지상파와 벌이고 있는 재전송료 협상이 순조롭지 않기 때문이다. 보다 못한 방통위도 IPTV 사업자와 지상파 콘텐츠 공급계약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초고속인터넷 통해 방송 보는 IPTV

여러분들도 집에서 케이블 방송이나 위성 방송을 보시나요?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유료 방송에 가입해서 KBS, MBC와 같은 지상파 채널도 시청하고 영화 채널이나 스포츠 채널도 보고 있습니다. 사실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가 그 많은 채널을 다 만드는 것은 아니고, 거의 대부분의 채널은 PP(프로그램 프로바이더·program provider)라고 불리는 사업자가 제작·편성해서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에 공급한답니다.

그러면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는 PP로부터 공급받는 채널들을 케이블망이나 위성망을 통해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지요. 이와 같이 채널들이 전송망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가기 위한 승강장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케이블 방송사나 위성 방송사를 '플랫폼 사업자'라고 부릅니다.

최근에는 메가TV나 하나TV 같은 IPTV(초고속 인터넷망을 통해 전송되는 방송을 텔레비전 수상기로 볼 수 있게 하는 서비스)에서도 케이블이나 위성처럼 실시간 방송이 허용되었다고 하네요. 이제 IPTV를 통해서도 지상파 채널을 포함한 수십 개의 채널 시청이 가능해진다는 것이지요. 케이블 방송사, 위성 방송사와 경쟁하는 제3의 플랫폼 사업자가 등장하는 것입니다. KT나 하나로텔레콤과 같은 거대 통신사업자가 IP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기존의 케이블 방송사는 강력한 경쟁자를 만난 셈이지요.


지상파 채널 확보가 핵심

당연히 IPTV 사업자가 실시간 방송을 공급하려면 일단 지상파 방송사나 PP들로부터 채널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기존 케이블 방송에서는 시청이 가능한 영화·스포츠·만화 채널과 같은 인기 채널들이 IPTV에는 공급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도 들립니다. 그러한 인기 채널들을 제작하는 PP들은 케이블 방송사도 많이 운영하고 있으니, IPTV라는 강력한 경쟁자에게 자신의 채널을 공급하고 싶지 않겠죠? 더욱 큰 문제는 막강한 시청률을 자랑하는 MBC나 SBS와 같은 지상파 채널의 확보 또한 쉽지 않다는 점이지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유력 지상파 방송사들은 IPTV 사업자에 대해 지상파 채널을 내보내려면 3년간 1000억원대의 대가를 내라고 요구하고 있답니다.

만약 케이블 방송과 달리 IPTV를 통해서는 MBC나 SBS와 같은 지상파 채널을 볼 수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IPTV 사업자가 아무리 뛰어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가입자 확보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겠지요. 대부분의 유료 방송 가입자들은 지상파 채널 시청이 가능한 케이블이나 위성 방송에 머물고 IPTV로 옮겨가지 않을 테니까요. 우리나라의 위성 방송 또한 도입 초기 몇 년간은 MBC와 SBS채널을 전송하지 못해서 케이블 방송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나라 유료 방송 시장에서 각각의 유력 지상파 채널은 플랫폼 사업자에게는 정상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요소로서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독점 공급자, 가격협상에 절대우위

이렇게 정상적인 영업에 필수적인 요소를 독점적으로 판매하는 공급자는 수요자와 가격협상을 할 때에 절대적인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점은 쉽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사가 지상파 채널을 두고 IPTV 사업자와 협상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그러할 텐데요. 지상파 방송사 입장에서는 시청자들이 케이블 방송을 통하든 IPTV를 통하든 지상파 채널을 많이만 보면 되지, IPTV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하여 크게 문제될 것이 없으니까요.

지금도 지상파 방송사와 IPTV 사업자 간 협상은 진행 중입니다. 가격 협상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소비자인 국민의 입장에서는 IPTV로도 다양한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선택권이 넓혀지면 좋겠지요.

KDI 연구위원 이수일



Tag : IPTV, 지상파


[IPTV]KT '메가TV'

KT '메가TV'는 최근 IPTV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마련하였다.
2004년 6월 ‘홈엔’에 이어 2006년 9월 ‘메가패스TV’, 그리고 2007년 7월 ‘메가TV’의 단계를 거치면서 5년 지난 달(9월 25일)에 가입자 80만을 달성하였다.

KT 메가TV 월별 가입자 추이

이러한 가입자를 발판으로 브로드앤TV와의 경쟁에서 자신감을 얻은 만큼 시범서비스를 통한 다양한 연동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IPTV 상용화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메가TV는 SK의 '브로드앤TV'와의 차별화를 위해 단기간에 분야별 콘텐츠 선두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소니픽쳐스, 워너브라더스 등의 블록버스터 영화를 극장개봉 후 한 달 만에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EBS 및 디즈니의 고급 영어교육 콘텐츠, 네이버 검색 등을 도입해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또한 INN(Internet News Network)과 Seamless UX(User Experience)를 통해 IPTV를 통해 전 세계 모든 뉴스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류 콘텐츠의 세계화, 재외동포를 위한 맞춤형 방송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TV 이외에 휴대폰, 와이브로 등 다양한 휴대단말을 통해 Mobile IPTV를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IPTV 시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시범서비스는 수도권 및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채널과 캐치온, 스카이HD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KT는 2012년까지 약 1.7조원 이상을 투자해 IPTV 커버리지를 현재 77%에서 97%로, 실시간 방송 채널 수를 130여 개로 확대하며, CUG(Community User Group), 양방향 쇼핑 및 맞춤형 광고, 멀티앵글 View 및 참여형 방송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3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KT IPTV 서비스 제공계획

Tag : IPTV, KT, 메가TV


[IPTV] 준비

IPTV 상용화가 임박해 오고 있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정된 KT '메가', SK브로드밴드 '브로드앤TV', LG데이콤 'myLGtv' 각각 9월에서 10월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쳐 늦어도 11월 내에는 상용화를 시작한다는 일정을 내놓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스템 구축 부분도 현재는 3개 사 모두 연동형까지 헤드앤드를 구축하고 실시간 재전송 사업자 및 콘텐츠 제공 사업자와의 콘텐츠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가장 먼저 IPTV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KT는 지난 9월 19일에 기자회견을 통하여 메가TV를 수도권 및 전국 200여 가입자를 대상으로 KBS1과 EBS, 6개 홈쇼핑채널과 캐치온, 스카이HD 등 12개 채널을 포함한 실시간 방식의 IPTV 시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힌바 있다.
LG데이콤도 9월 22일 부터 안양, 군포, 광명, 의왕, 인천에서 IPTV 실시간 시험 방송을 시작한데 이어, 26일부터는 서울 강남, 강동, 송파, 서초구, 경기도 과천시로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뒤를 이어 SK브로드밴드 또한 지난 9월 25일 부터 9월 25일부터 서울지역 1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간 방송인 지상파를 브로드앤TV(broad&TV)에서 HD화면으로 볼 수 있는 시험서비스를 시작 하였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별 시범서비스 진행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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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통신 업체 3사는 각각의 서비스, 네트워크의 특징에 따라 자사의 장점을 부각시켜 하반기 공격적 마케팅을 결합상품을 통하여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KT의 메가TV의 경우 보유 콘텐츠는 SK브로드밴드에 비하여 1만 여편이 작지만 교육콘텐츠 및 T-Commerce에서의 강점을 내세우고 또한 연동형 콘텐츠의 대폭 확대를 통하여 IPTV의 차별화 전략인 미디어와 연동형의 결합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에서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IPTV를 가장 먼저 시작한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는 다른 사업자 대비 가장 많은 콘텐츠를 확보 하고 있다는 것이 최대 강점이며, KT, LG와 달리 타 인터넷 서비스 이용자에게도 설치 및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으며, 기존 SK텔레콤 대리점을 통한 '브로드앤TV' 영업 접점 창구 확대를 통하여 2008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후발주자인 LG데이콤의 'myLGtv'는 후발주자로서 확보된 콘텐츠가 가장 작다는 핸디캡을 자사 계열사인 LG파워콤을 통한 대용량 방송에 가장 적합한 광대역 가입자망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HD급 콘텐츠를 강화하고, 미세배속 홈에듀테인먼트 학습 콘텐츠 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My PC' 기능을 통하여 사용자가 인터넷을 통한 다양한 콘텐츠를 IPTV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별 진행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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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서비스 제공 3사는 앞서 언급한 자사의 강점을 내세워 늦어도 11월 중으로는 상용화를 예정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자들의 전략을 바탕으로 하여 국내 유료 방송시장은 올 하반기 부터 디지털케이블TV와 IPTV와의 시청자 쟁탈전의 일대 대격적이 사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IPTV와 Digital Cable의 가입 가구의 출발 규모는 비슷했으나, IPTV의 급성장에 따른 가입 가구의 큰 폭 증가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선두로 Open한 Broad & TV에 이어 메가 TV, myLGTV 의 가입 가구 증가에 따라 올해 말 기존의 Pre IPTV 상품(실시간 방송 제외상품)과 IPTV 상품(실시간 방송 포함상품) 전체 총 가입 가구 수는 300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다트미디어, 2008. 10. 7, 방통융합테스트베드 강의 자료 참고)
SO 진영 또한 디지털케이블TV 전환 주력으로 인한 디지털 케이블 TV 가입자는 작년 동기간 대비  2배 이상 성장 (08년 6월 기준 143만 명)하고 있다.
따라서 올 하반기에는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 3사와 SO 사업자의 디지털케이블TV의 본격적인 시청자 유치 쟁탈전의 서막이 예고되고 있다.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별 진행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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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다트미디어, 2008. 10. 7, 방통융합테스트베드 강의 자료

Tag : IPTV, KT, LG데이콤, SK브로드밴드


케이블업계 사업다각화 몸부림

■ 인터넷TV 등장 - 광고시장 위축에 위기감
인터넷TV(IPTV)의 등장과 광고 시장의 위축으로 타격을 입고 있는 케이블 업계의 대형 사업자들이 기존의 사업 영역 외에 새로운 생존의 길을 다각도로 찾고 있다.

투니버스 OCN 등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온미디어는 최근 방송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인터넷 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온미디어는 1일 어린이 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의 문을 열었다. 투니랜드는 투니버스 채널의 애니메이션 콘텐츠 중 1500편과 국내 만화작가들의 웹툰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어린이 인터넷 사용자를 끌어들인다는 전략이다. 또 어린이용 게임과 미국의 ‘세컨드 라이프’와 비슷한 온라인상 가상공간 ‘투니월드’도 서비스한다.

바둑TV를 갖고 있는 온미디어는 자회사 이플레이온을 통해 바둑을 기반으로 한 전략 게임 ‘바투’(www.batoo.com)를 만들어 11월 중순 서비스할 예정이다. 올해 이창호 이세돌 조훈현 유창혁 9단 등 프로기사들의 초청 대회를 개최한 뒤 내년에 대회 규모 총 30억 원의 세계 대회를 개최한다.
온미디어는 또 만화영화 ‘케로로 중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인터넷 게임 ‘케로로 파이터’와 게임 유저가 동영상 등을 손수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플닷컴도 올해 잇따라 선보였다.
이영균 전략기획팀장은 “지난해 흑자 규모(600억여 원)에 버금가는 액수를 인터넷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국내 방송 시장은 치열한 경쟁으로 레드오션이 돼 수익을 내기 어렵기 때문에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한 사업으로 장기 포석을 짰다”고 말했다.
대형 망사업자(MSO)는 거꾸로 콘텐츠 보강에 힘을 쏟고 있다.
국내 최대의 MSO인 티브로드(태광 계열사)는 최근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티캐스트를 설립하고 방통위에 케이블 채널 3개의 등록을 신청했다.
티브로드가 채널 허가를 받으면 올 3월에 시작한 폭스라이프와 FX를 비롯해 E채널 폭스 등 총 7개의 채널을 보유하게 된다.

케이블 업계에선 MSO가 경쟁자인 IPTV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갖는 것이 사업 성패의 관건이라고 판단해 콘텐츠 자체 제작과 확보에 나선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일각에선 티브로드가 채널을 더 추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KT SK 등 IPTV 사업자보다 자본력에서 밀리는 케이블 업체들은 공동 전선을 펴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메가TV SK브로드밴드 등이 신작 영화 등을 보여주는 주문형비디오서비스(VOD)를 통해 급성장했다고 보고 케이블 업계가 공동으로 VOD 작품을 구매해 각 채널에 공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케이블 유선망을 이용한 무선이동통신 사업으로의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동아일보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Tag : 사업 다각화, 인터넷tv, 케이블TV


누구나 문화콘텐츠 생산

“생각대로 하면 되고…” 누구나 문화콘텐츠 생산
홈피 연재 웹툰 모아 책으로… 연주 동영상 하나로 스타덤…
UCC 블로그 이용 ‘평범한 일상 상품화’ 언제 어디서든 가능
힙합 등 최신 해외 문화도 실시간 소화… ‘한국화’ 능력 탁월

《광고회사 TBWA의 카피라이터로 일하는 홍인혜(27) 씨는 지난달 만화책 ‘사춘기 직장인’을 출간했다. 인터넷 홈페이지 ‘루나파크’에 연재하던 웹툰을 모은 것이다. 2006년 1월부터 자신의 직장 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일기 형식으로 올린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하루 평균 홈피 방문객이 1만 명에 이르렀고, 2007년 9월 한 출판사에서 출간 제의를 받았다. 현재 이 책은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어로 번역 중이며, 스페인 등 유럽에도 판권이 팔렸다. 홍 씨는 “예전 같았으면 개인적인 일기 정도로 그쳤을 텐데 책으로 나오게 됐다”며 “과거에는 잡지 공모전에 당선돼서 유명 만화가의 문하생을 거치는 단계를 통해서야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


‘2030세대’들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추세가 뚜렷해지고 있다. 이전 세대가 문화를 주어진 텍스트로 감상하는 데 그쳤으나 2030세대는 ‘만질 수 없는 파워(Intangible Power·소프트웨어)’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 미니홈피 인기 바탕 홈쇼핑 진출
홍 씨뿐만이 아니다. ‘오기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오영욱(32) 씨는 건축가, 여행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에 올린 여행기들이 유명해지면서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를 비롯해 3권의 책으로 나왔다.
IP세대는 블로그와 손수제작물(UCC)을 통해 문화 콘텐츠를 생산해 낸다. 포털사이트 다음에 따르면 하루에 생성되는 블로그는 5000여 개에 이른다. 블로그를 통해 생성하는 하루 콘텐츠의 양도 25만여 개다.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에 익숙한 IP세대는 능숙한 편집 기술로 텍스트를 화려하게 포장하며 자신의 일상부터 주변 이야기, 취미 등을 문화 콘텐츠로 만들어낸다.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강희재(33) 씨는 2000년에 미니홈피를 개설한 뒤, 지금까지 싸이월드 미니홈피 방문객이 300만 명을 넘어선 블로그계의 인기 스타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강 씨는 미니홈피에 취미 삼아 올려놓은 패션 아이템 사진들이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얻으면서 아예 사업가로 변신했다. 2005년 GS홈쇼핑에 자신의 의류 브랜드 ‘강희재의 업타운걸’을 개설해 매달 1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블로그 스타가 된 뒤 강 씨는 케이블TV 온스타일에 ‘싱글즈 인 서울 3 콘트라섹슈얼’이라는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해 국제적인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기타로 캐넌 변주곡을 연주한 동영상을 올렸던 임정현(24) 씨도 하루아침에 유명해졌다. 임 씨의 동영상은 40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됐다.

○ ‘백댄서’ 비보이가 공연 장르로
2030세대의 또 다른 특징은 이전 그 어느 세대보다 문화 개방의 수혜를 누렸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서울 용산이나 청계천 일대에서 ‘빽판’으로나 구해 듣던 최신 팝 음악들이 정식 라이선스 수입을 통해 들어왔고, 1998년에는 일본 문화가 개방되며 J-POP과 영화들이 쏟아져 나왔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아무로 나미에 등 해외 톱스타들의 내한 공연을 맛보고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등 매년 열리는 대형 국제 문화 페스티벌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해외 문화 콘텐츠들이 더는 ‘남의 재료’가 아니다.
성균관대 4학년에 재학 중인 김봉현(25) 씨는 힙합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글쓰기와 힙합 음악을 좋아하던 그는 웹진 ‘가슴’이라는 곳에 리뷰를 보내며 유명해졌다. 그는 올 초 국내 첫 힙합 연구서 ‘한국 힙합, 열정의 발자취’라는 책을 출간했으며 ‘힙합 클래식 50선으로 돌아본 힙합 30년의 역사’라는 미국 힙합 연구서도 출간할 예정이다.
비보이도 대표적인 사례. 본래 힙합 음악의 백댄서를 가리키는 비보이는 다른 문화 장르와의 혼합을 통해 인기 공연 장르로 자리 잡았다. 클래식 발레와 결합한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태권도를 혼합한 ‘점프’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호응을 얻었고 ‘점프’는 이에 힘입어 뉴욕 오프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
지난해 ‘상사몽’이라는 앨범을 낸 가야금 연주자 겸 싱어송라이터 정민아(29) 씨는 가야금에 재즈 음악을 접목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연주한 파헬 벨의 캐넌 변주곡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종 사이트의 벨소리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익명인 다수의 문화 생산자들이 만드는 문화 코드는 기존 문화 체제와 권위에 저항하기도 했다.
‘야동순재’ ‘버럭범수’ ‘꽈당민정’과 같은 사자성어 작명놀이나 ‘조삼모사’ 패러디 시리즈는 기존 사자성어의 의도나 작법과는 전혀 맞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거대한 규모의 문화 유희로 발전했다.
지난해 영화 ‘디 워’를 둘러싼 논쟁도 대표적 사례. 누리꾼들은 ‘디 워’에 대한 영화평론가들의 혹평을 반박하며 800만 명의 관객을 끌어 모았다.
문화평론가 김종휘 씨는 “2030세대는 기존 문화에 순응하기보다는 자신들이 문화를 만들어내고 즐기려 한다”며 “인터넷과 문화 개방 등을 통해 이전 어느 세대보다 방대한 양의 소프트웨어를 축적했으며 다루는 방식도 다양해져 정체성과 자부심이 강하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염희진 기자 salthj@donga.com ,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Tag : IP세대, 생산, 콘텐츠


SKT, 모바일 체험관 '티움(T.um)' 오픈

SK텔레콤(사장 김신배, www.sktelecom.com)이 을지로 본사 사옥에 최첨단 IT기술과 이동통신 서비스가 결합된 모바일 체험관인 ‘티움(T.um)’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티움(T.um)은 순수한 우리말로 “싹을 틔우다”라는 의미와 함께 SK텔레콤의 유비쿼터스 뮤지엄의 뜻하는 말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SK텔레콤의 앞선 기술로 티움에서 싹을 틔운다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체험관은 한국 이동통신산업의 과거와 현재는 물론 진화와 발전을 표현한다는 콘셉에 따라 ▲미래를 보여주는 플레이 드림관(Dream) ▲현재를 보여주는 플레이 나우관(Now) ▲과거를 보여주는 플레이 베이직관(Basic) 등, 3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플레이 드림관은 모바일로 구현되는 미래형 유비쿼터스 기반의 서비스들을 체험할 수 있는데, U-Home, U-패션, U-쇼핑, T드라이빙, 리얼 GXG, 마이 TV 스테이션 등, 6개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IPTV, 영상통화, 홈 오피스 등 다양한 홈네트워크 서비스 체험 ▲1인 방송의 실시간 전송 및 시청 ▲미래형 첨단자동차 시승 ▲자신의 신체를 복제한 아바타에 프라다 의상 코디 체험 등 다양한 미래형 모바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U-패션은 주파수(Radio Wave)를 이용하여 신체의 10만개의 포인트를 측정한 뒤, 45개의 실제 치수를 뽑아내 시뮬레이션 하는 방식으로, 올 가을 프라다가 출시한 신상품 중 나한테 꼭 맞는 의상을 고르는 신개념의 서비스이다.



플레이 베이직(Basic)관은 한국 이동통신 기술과 역사를 조망해 볼 수 있으며, 플레이 나우(Now)관에서는 SK텔레콤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터치형 미디어테이블, IPTV, 위성DMB, 모바일 게임, 모바일 뮤직, 텔레매틱스 및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티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T-Key’라고 불리는 UMD(Ultra Mobile Device ; 개인맞춤형 이동 단말기)를 1인당 1개씩 지급받게 되는데, ‘T-Key’는 관람객을 티움의 모든 서비스와 연결시키는 미래형휴대폰으로, 관람객의 위치를 자동으로 파악하여 개인별로 맞춤형 체험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한편, SK텔레콤은 본사 사옥 1층에 모바일 IT기술이 접목된 세계 최초의 T-스타벅스를 함께 선보였다. T-스타벅스는 IT기술과 스타벅스 커피가 결합된 세계 최초의 실험장으로 매장내에 설치된 ‘유비쿼터스 테이블(U-테이블)을 통해 메뉴 선택에서 결제까지 모두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다. U-테이블에서 선택된 메뉴는 결제와 동시에 매장 시스템으로 주문정보가 전송되고, 음료가 준비되면 다시 U-테이블을 통해 통보되는 최첨단 주문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SK텔레콤 김신배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 2.0 시대의 IT서비스 기술은 개인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주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의 유일한 모바일 IT 체험관인 티움(T.um)은 이동통신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함은 물론 패션, 쇼핑 등 실생활과 연계되는 컨버전스형 서비스에 있어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SK텔레콤이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IT체험관 티움(T.um)은 대한민국 IT와 이동통신산업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번 체험관 개관을 통해 국내 이동통신산업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티움(T.um)을 방문하고 싶은 관람객은 SK텔레콤 홈페이지(http://www.sktelecom.com/tum)를 통해 10월 중순부터 사전예약을 하면 되고, 11월 3일부터 관람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체험관 오픈식에는 김신배 SK텔레콤 사장과 최시중 방송통신 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스타벅스코리아 이석구 사장, 프라다코리아 최문영 사장 등 내외 귀빈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Tag : SKT, T.um, 모바일, 티움


IPTV - PP, 시청료 분배에 대한 문제

IPTV 상용화가 임박한 가운데 최근 지상파 방송사와 IPTV 사업자간의 재전송에 대한 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이제 관심은 중소 PP 사업자와의 재송신과 관련된 시청료 분배, PP채널 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 내부에서의 광고에 대한 배분 비율등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PP사업자가 운영하는 채널 내부에서 광고운영시 일정 부분 데이터트래픽이 발생되는 만큼 이 부분 또한 플랫폼 사업자와의 광고수익 배분이 있어야 되지 않는냐는 것이 일부 플랫폼 사업자 내부 의견이다.
반면 PP사업자들은 최근 SO 사업자와 PP사업자와의 아날로그-디지털 케이블TV 재송신에 대한 시청료 배분을 20%선에서 타결한 만큼 IPTV도 이와 동등한 시청율 배분이 있어야 하지 않느냐는 것이 PP사업자의 의견이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는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다양한 결합상품을 통한 IPTV의 저가격 전략을 디지털케이블TV 대비하여 경쟁 우위로 확보하고자 한다는 데에 시청료 배분 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다.
즉, 단일 IPTV 상품이 3년 약정을 하였을 경우 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여타의 통신상품을 결합하여 IPTV 가격이 3년 약정에 8천원 이하로 떨어진다면 PP사업자가 IPTV 제공사업자와 고정화된 배분 비율로 재전송 계약을 하였다면 그 만큼 PP사업자의 시청료에 대한 수익은 현격히 떨어진다는 가정이 성립될 수 있다.따라서 디지털케이블TV와 PP사업자와의 시청료 배분보다 IPTV 사업자와 PP사업자와의 시청료 배분이 좀 더 복잡해 질 수 있다. 이는 다양한 할인 정책 및 결합상품 전략이 IPTV 서비스 제공 3개 사업자가 모두다 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PP사업자의 경우 IPTV에서 아직 시청료 배분과 광고에 대한 것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수익을 확보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며, PP사업자의 경우 기존 SO와의 마찰을 감안한다면 확실한 IPTV 시청료 배분과 관련한 가이드가 서둘러 마련되지 않는다면 더욱더 IPTV 사업자들의 PP 채널 수급은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고주들의 경우 한 매체가 광고로서 인정할 수 있는 최소 가입자수를 300만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렇다면 IPTV의 경우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예측한 2009년도 낙관적인 전망일때에 300백만을 상회할 수 있지만 상황에 따라 보수적일 경우 250만명을 예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PP사업자들의 광고를 통한 수익 모델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3개 사업자 모두 가입자를 합쳤을 때에 가입자 전망 숫자가 가능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즉, 만일 중소 PP 사업자가 한개의 플랫폼 사업자와만 계약을 하여 송출할 경우 가입자에 대한 숫자는 2009년까지 100만명 이상을 예상하기가 어렵다는 가정을 한다면 더욱 더 광고에 대한 수익모델은 약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IPTV 서비스 제공 사업자가 PP 사업자와의 원활한 재전송 협상을 일단락 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청료 배분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여야 할 것이며, 혹은 자사의 계열사 중 광고 영업 위탁 회사와 PP와의 전략적 광고 운영에 대한 계약을 통하여 PP사업자에게 충분한 광고에 대한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다.
PP사업자가 아직 SO 사업자와 종속관계라는 여러 언론 매체의 기사들이 나오고 있지만 결국 PP 사업자는 어느 사업자가 충분한 수익 모델을 공유할 것이냐에 따라 움직이는 즉, 영리의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결국 IPTV에서의 PP 채널의 확보는 어디까지 IPTV 사업자가 수익 모델 공유를 하느냐에 따라 달린 것이다.

티컴미디어

Tag : IPTV, PP, 시청료


이제는 IPTV 시대 (하) 남은 과제

콘텐츠에 성패 달렸다

인터넷TV(IPTV)의 상용화가 다음달로 다가왔지만 IPTV의 갈 길은 아직 멀다. 방송통신 융합의 꽃이니, 황금알을 낳는 거위니 하는 요란한 수식어는 실종됐고 성공조차 낙관하기 어렵다. 가장 큰 걸림돌은 콘텐츠다.IPTV사업자로 선정된 KT, 하나로텔레콤,LG데이콤 등은 현재 지상파 실시간 방송이 빠진 IPTV 전(前) 단계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주로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다.

문제는 가입자들의 콘텐츠 소비속도가 빠르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영화 등 10여편의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지만 가입자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볼 것이 없다.”는 불만이 터져나온다. 콘텐츠 보강 속도도 가입자를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늦다. 지난 7월 KT의 메가TV에 가입한 회사원 최모씨는 즐겨보던 낚시 프로그램(야(夜)월척이다)의 콘텐츠가 한달 가까이 보강되지 않자 해지를 고려하고 있다. 과학수사대(CSI) 등 미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류모(38)씨의 경우도 이미 올라와 있는 프로그램은 모두 봤다. 류씨는 새로운 드라마가 올라오기만을 목을 빼고 기다리고 있다.
지상파의 실시간 재전송이 이뤄진다 하더라도 콘텐츠 부족은 난제로 부각될 전망이다. 더구나 상용화를 불과 10여일 앞둔 현재까지 재전송 비용 등에 대한 입장차이로 지상파 방송사측과 재전송합의를 이뤄내지 못하고 있다. 이렇다 보니 IPTV사업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가 빨리 중재에 나서줬으면 하는 눈치다. 하지만 방통위측은 “협상에서 가격을 둘러싼 기싸움은 으레 있는 법”이라며 당분간 중재에 나설 뜻이 없음을 시사했다.
IPTV의 수익성 구조도 문제다. 사업자들은 한 달에 얼마씩 받는 정액요금제와 함께 가입자가 보는 채널이나 콘텐츠의 수에 따라 돈을 내게 하는 종량제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 VOD를 내려받는 동안이나 프로그램을 바꿀 때 생기는 틈새를 이용해 광고를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수익성 문제를 해결한 방법은 결정짓지 못했다.
특히 IPTV의 수익성은 콘텐츠 문제와 직결된다.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제공자(PP)들이 수익성에 대한 해답이 나오질 않자 IPTV 참여를 주저하며 시간벌기에 나서고 있다. 방통위가 지난달 말부터 IPTV 콘텐츠사업자 등록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불과 20여개 업체만 등록했을 뿐이다. 한 콘텐츠 업체 관계자는 “수익이 의문시되는 상황에서 등록부터 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고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콘텐츠 부족에 따른 볼거리 부족현상이 장기화할 경우 IPTV는 초고속인터넷 업체들의 무료서비스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는 우리보다 앞서 IPTV를 상용화한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의 경우에서도 확인된다.
미디어 시장 조사기관인 스크린다이제스트는 지난 6월 ‘유럽국가 IPTV 이용자의 40%가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는 연구보고서를 내놓았다. 보고서는 IPTV를 통해 매출을 늘리려는 것이 아니라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확대를 목적으로 한 경우가 많다고 분석했다. 미끼상품으로 전락한 IPTV를 위해 별도의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돈을 쓰지도 않는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국가들은 유럽의 기존 사업자의 콘텐츠를 재판매하는 형태로 IPTV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이다.IPTV 상용화로 5년간 8조 9000억원의 생산유발,3만 6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장밋빛 청사진을 밝힌 정부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IPTV의 사용자환경(UI)이나 리모컨 조작 등도 꼭 해결해야 할 과제다. 물론 IPTV사업자들은 리모컨과 UI를 개선하기 위한 작업에 이미 착수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양방향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합쳐지면서 IPTV는 조작방법이 복잡해졌다. 컴퓨터와 달리 모든 연령대의 가족들이 거실에 있는 TV를 즐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조작방법이 간편했기 때문이다. 전원 켜고 리모컨으로 채널과 소리를 선택만 하면 됐다. 반면 IPTV는 TV와 IPTV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셋톱박스의 전원을 켠 뒤에도 리모컨으로 복잡한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때문에 보다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조작법을 더 쉽게 만들어야 한다. 자칫 전자제품을 다루는 데 익숙지 못한 사람들이 “이제 TV조차 보기 복잡하게 됐다.”는 푸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Tag : IPTV, 과제, 컨텐츠


이제는 IPTV 시대 (중)사업자 별 청사진

인터넷TV(IPTV) 시장에서의 총성없는 싸움이 시작됐다.IPTV사업자로 선정된 KT, 하나로텔레콤,LG데이콤은 인프라 투자와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으로 가입자 확보전에 시동을 걸었다.

 

●KT, 콘텐츠 자체제작·학원제휴

남중수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IPTV 추진위원회까지 구성한 KT는 IPTV에 회사의 명운을 걸다시피 했다.KT는 IPTV를 통해 ‘종합미디어 그룹’으로 거듭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이미 8만편이 넘는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는 KT는 직접 콘텐츠의 기획 및 제작에도 나섰다. 올해 상반기 일본의 소프트뱅크와 400억원 규모의 ‘KT 글로벌 뉴미디어 투자조합’을 만들었다.

KT는 대안 교육미디어로서의 IPTV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그런 만큼 교육분야를 특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4만여편 교육콘텐츠에 다양한 교육기관과 제휴를 맺어 모든 연령대의 영어교육은 물론 초·중·고교 교육을 위한 전문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메가키즈’는 유아용 교육콘텐츠만 모아 놓았다. 자회사인 올리브나인에서도 유아용 영어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해서는 종로학원의 인터넷 강의인 ‘1318콘텐츠’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종로학원의 수능특강 강의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양방향 서비스라는 IPTV의 장점도 십분 이용한다.TV에서 바로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검색서비스, 지역정보, 리모컨으로 은행업무와 증권업무를 볼 수 있는 금융서비스, 문자메시지 전송 서비스 등 30여개의 양방향 채널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KT가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된 만큼 성공적인 IPTV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 300여개 업체와 공급계약

지난 2006년 하나TV를 선보였던 하나로텔레콤은 주문형비디오(VOD)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KBS,MBC,SBS 등 실시간 지상파 방송이 IPTV에 더해지더라도 영화 등 VOD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서 볼 수 있는 IPTV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를 골라서 보는 ‘콘텐츠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8만 5000여개의 콘텐츠를 보다 더 늘리기로 했다. 콘텐츠 확보를 위해 영화배급사인 쇼박스, 워너브러더스, 디즈니 등 300여개 국내외 업체와 콘텐츠 공급계약을 맺었다. 또 SK텔레콤의 자회사인 IHQ, 서울음반,TU미디어,YTN미디어, 엔트리브소프트 등을 통해 보다 폭넓은 콘텐츠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싸이월드를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협력, 이용자제작콘텐츠(UCC)개인영상 미디어 지원 및 개인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나만의 콘텐츠’로 콘텐츠 차별화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 2200만명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SK텔레콤과의 시너지 효과도 계산에 넣었다.IPTV와 초고속인터넷, 유선전화, 이동전화 등을 묶은 결합상품으로 다른 사업자와 차별화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하나TV부문장인 김진하 부사장은 “이미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과 SK텔레콤의 이동전화를 묶은 결합상품이 나왔다.”며 “IPTV 상용화에 맞춰 이동전화 상품까지 묶은 결합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데이콤, 고화질 다큐·채널당 600원 요금 검토

LG데이콤은 고화질(HD)급 콘텐츠와 다양한 요금제로 승부수를 띄웠다.HD급 콘텐츠를 위해 이미 지난 3월 ‘HD 갤러리’를 선보였다. 생생한 화면을 보여주는 HD급 다큐멘터리 등 문화와 레저부분 콘텐츠로 특화시킬 계획이다. 또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의 ‘아피스TV‘ 등과의 제휴를 통해 각종 명의 클리닉, 홈피트니스 등의 건강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고 탄력적인 요금제도 선보일 계획이다.LG데이콤은 IPTV의 채널당 600∼1000원씩의 요금을 정하고 가입자가 보고 싶은 채널만을 골라서 요금제를 만드는 것도 준비 중이다. 현재의 케이블TV 등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채널만을 골라 볼 수 없다. 또 보다 편리하게 IPTV를 볼 수 있도록 복잡하고 사용이 까다로운 화면구성을 단순화시키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LG데이콤의 강점은 하나의 초고속인터넷 회선을 통해 IPTV는 물론 인터넷전화(VoIP), 초고속인터넷이 합쳐진 결합상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데이콤은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이 같은 세가지 서비스가 합쳐진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를 선보이고 있다.

LG데이콤측은 “인터넷 망(網)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금체계와 HD급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현재의 결합상품에 이동통신까지 합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Tag : IPTV, 청사진


이제는 IPTV 시대 (상) 나만의 TV

다음달부터 제5의 텔레비전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쌍방향 서비스인 인터넷TV(IPTV) 서비스가 시작된다.‘방송·통신 융합의 꽃’으로 불리는 IPTV가 활성화될 경우의 변화, 사업자들의 전략, 해결되지 않은 과제 등을 3회에 걸쳐 알아본다.

“지금까지는 내가 텔레비전에 맞췄다면 이제는 텔레비전이 나한테 맞출 차례다.”

제5의 텔레비전 혁명이라고도 불리는 인터넷TV(IPTV)가 몰려온다. 초고속인터넷으로 텔레비전을 보는 IPTV는 다음달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KT,LG데이콤, 하나로텔레콤 등 3개 IPTV 사업자는 이미 지난주부터 수도권 등에서 200여가구를 대상으로 시험서비스에 들어갔다.

IPTV는 케이블로 방송을 보는 케이블 방송과도 비슷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의 특성인 ‘양 방향성’을 가졌다는 점이다.TV드라마 주인공이 입은 옷을 리모컨을 움직여 구입할 수 있다. 옷을 클릭하면 TV화면 한쪽에 해당 옷을 파는 쇼핑몰이 뜨고 사이즈와 색상을 고르면 결제까지 마칠 수 있다. 드라마에 나오는 장소도 바로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드라마속의 주인공이 데이트하는 분위기 좋은 호텔을 예약할 수 있고, 식당 예약도 끝낼 수 있다.

드라마도 달라진다. 시청자들의 선택에 따라 서로 다른 결론이나 내용을 보여주는 ‘인터렉티브(interactive·쌍방향) 드라마’도 활성화될 수 있다.

IPTV는 교육 미디어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다. 한번의 강의로 끝나는 학원의 강의와는 달리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반복해서 볼 수도 있다. 별도의 교육프로그램들이 모여 있는 만큼 부모가 골라서 내 아이에게 좋은 것들만 보여 줄 수 있다.

KBS,MBC,SBS 등 방송 주파수를 사용해 채널 수의 제한이 있는 지상파 방송과 달리 IPTV의 채널은 거의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소수의 사람만을 위한 ‘맞춤채널’도 생길 수 있는 것이다.IPTV사업들도 이같이 특정회원과 이용만 접근할 수 있는 비공개 독립채널인 ‘폐쇄이용자그룹(Closed User Group)을 제공하고 있다.

윤경림 KT 미디어본부장은 “폐쇄이용자그룹 서비스는 방송과 통신의 기능을 융합한 IPTV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라며 “자체 방송이나 전문 교육방송을 원하는 기업과 단체에 적합한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런 특징들 때문에 IPTV는 흑백-컬러-디지털-모바일(DMB)에 이은 제5의 TV혁명으로 불린다.IPTV는 본격적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진화하고 있다. 아직 유선용 IPTV는 상용화되기 전이지만 이미 어디서나 휴대전화 등에서도 IPTV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IPTV’ 개발작업도 한창이다.2012년쯤 선보일 예정이다.

IPTV와 인터넷 서비스도 합쳐진다. 해외에서는 이미 이 같은 융합이 한창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IPTV에서도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IPTV는 가전제품들과도 합쳐진다.IPTV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인 셋톱박스와 집안의 각종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홈 게이트웨이(Home Gateway)가 결합되는 것이다. 냉장고, 텔레비전, 컴퓨터 등 각종 가전제품을 리모컨과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든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에서 상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것처럼 텔레비전 화면을 보면서 화면 한쪽에서는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 화상·문자·음성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TV’로까지 발전할 수도 있다.

IPTV가 활성화되면 방송이나 통신도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된다.IPTV가 초고속인터넷으로 서비스되는 만큼 보다 속도가 빠른 초고속인터넷망에 대한 투자도 늘어난다. 방송콘텐츠도 발전한다. 지금과 똑같은 콘텐츠로는 가입자의 관심을 끌 수 없기 때문이다. 양 방향성이라는 IPTV 특성에 맞는 방송콘텐츠라는 새로운 시장이 나올 수밖에 없다.

설정선 방통위 방송통신융합실장은 “IPTV가 안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 “국내에도 세계적 미디어기업이 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IPTV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도입되면 5년간 8조 9000억원의 생산유발,3만 60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Tag : IPTV, 제5의 TV 혁명


[PP] 올리브나인

올리브나인(대표 고대화 )은 작가, 감독, 연기자 등을 기반으로 방송 콘텐츠 제작 및 연예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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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됐던 창립작품 ‘불량주부’를 시작으로 ‘프라하의 연인’ ‘주몽’ ‘황진이’ ‘황금신부’ 등을 성공적으로 제작·방영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KT의 자회사로 전문영역인 드라마뿐만 아니라 최근 들어서는 교육 콘텐츠 사업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올리브나인은 ‘스타맛집’ 등 IPTV용 방송 프로그램을 별도 제작하는 등 IPTV 사업을 위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면서 KT의 ‘메가TV’에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올리브나인은 이번 IPTV콘텐츠사업자 등록 이전에 이미 KT 메가TV에 채널 공급 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KT와 특수관계에 있는만큼 다른 IPTV 플랫폼 사업자나 케이블TV방송 등에 채널을 공급할 계획은 아직 세우고 있지 않다.

올리브나인은 기존 방송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 IPTV 사업에서도 역량을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인기 콘텐츠를 IPTV에 공급하는 한편 양방향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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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예능·정보 프로그램, 영화 등 자체 보유한 우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IT를 결합해 IPTV를 비롯한 DMB, 와이브로 등 차세대 미디어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매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T그룹과의 시너지 사업, 컨버전스 사업 등을 총괄하는 ‘신사업본부’를 두고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올리브나인 관계자는 “오로지 IPTV라는 매체만을 위한 채널을 구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IPTV 이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Tag : IPTV, KT, PP, 올리브나인


비디오가게에서 온디맨드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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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성원아이컴

성원아이컴(대표 김광일)은 성원건설의 자회사로 광고대행과 레저사업, 영화투자 및 배급업을 전문으로 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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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아이컴은 올 초까지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에 문화예술채널 ‘웨이브TV’를 공급했다. 클래식 음악 중심의 프로그램을 편성, 건전한 순수 예술문화 발전 및 대중문화 형성에 힘써왔다.

성원아이컴은 이러한 채널 운영 노하우를 살려 IPTV에도 음악 채널로 진입할 방침이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채널을 기획하고 있으며 향후 수준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프로그램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IPTV 전용 채널로 계획하고 있고 현재 KT의 메가TV와 하나로텔레콤의 하나TV에 프로그램 공급의향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성원아이컴 관계자는 “안방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공연이라는 모토로 클래식 연주회, 뮤지컬,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공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서 “웰빙코드를 생활과 문화에 접목한 사업영역을 구축해 생활문화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예술 채널을 통해 직접 수입한 영화들도 선보일 방침이다. 성원아이컴 영화사업팀은 지난해 수입한 ‘카핑베토벤’을 비롯해 최근에는 중국 박스 오피스 6주 연속 1위 및 부산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화제가 된 ‘집결호’를 수입한 바 있다. 올 하반기 본격 영화 투자 배급 사업을 시작, 연 12편 이상 규모의 배급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현재 대전과 서울 상봉동에 멀티 플렉스 극장을 건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종합 미디어 콘텐츠 회사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Tag : IPTV, PP, 성원아이컴


[IPTV]하나로미디어의 "하나TV" 서비스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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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지니프릭스

지니플릭스(대표 박진한)는 양방향방송 전문 개발·서비스업체다. 지니플릭스는 이번에 △데이터방송 게임채널 ‘지니게임’ △데이터방송 만화채널 ‘지니만화’ △데이터방송 교육용 게임채널 ‘지니브레인’의 3개 채널을 등록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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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1월부터 하나로텔레콤의 IPTV ‘하나TV’에서 양방향 만화인 ‘지니만화’를 서비스하고 있다. 지니만화는 국내 메이저만화 출판업체인 대원씨아이 등과 콘텐츠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해 확보한 인기 만화를 자체 개발한 IPTV용 애플리케이션과 전용뷰를 활용해 제공하는 양방향만화 채널이다.

지니만화는 현재 신구미호·포트리스·마법천자문 등 인기 만화를 매일 무료로 제공하는 만화잡지 형태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향후에는 교육용 만화와 성인용 콘텐츠로 서비스 제공영역을 확대해 전 연령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원하는 만화를 골라서 보는 ‘코믹 온 디맨드(CoD)’ 서비스를 도입해 가정에서 편하게 만화를 빌리고 TV를 통해 보며 연체료 걱정 없는 새로운 방식의 만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니플릭스는 지난 2006년부터 디지털케이블방송을 통해 양방향게임서비스인 ‘지니게임’도 서비스하고 있다. 현재 CJ헬로비전·티브로드·씨앤앰·GS강남방송·KCTV 제주방송 등 주요 디지털케이블 방송에서 오목, 장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네트워크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9월부터는 큐릭스에도 지니게임을 서비스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진환 사장은 “게임과 만화 같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IPTV와 디지털케이블방송 환경과 특징에 맞게 개발해 진정한 양뱡향방송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IPTV의 특성상 데이터방송 서비스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만큼 국내 양방향방송 서비스의 선두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Tag : IPTV, PP, 지니프릭스


[PP] 쇼핑 채널

GS홈쇼핑, CJ홈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주요 TV홈쇼핑사는 IPTV 시대가 열리면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기존의 유선방송사업자(SO) 가입자에 IPTV 가입자를 자사 매장으로 안내할 수 있는 도로를 깐 셈이다. 홈쇼핑사들은 IPTV 방송이 기존의 유선방송과 기술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IPTV 방송에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 이미 100만명이 넘는 디지털 유선방송 고객에게 보내는 방식으로 보내면 된다.

디지털 방송에서 이미 시험했던 ‘리모컨 쇼핑’ 방식도 가져간다. TV를 보면서 ‘버튼’을 누르면 바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t커머스 시대에 한 발짝 가깝게 가게 된다. 홈쇼핑사들은 특히 이미 카탈로그 형식 등으로 IPTV에 실험하고 있던 터라, 디지털 카탈로그에 생방송 플랫폼을 연결할 수 있는 방송도 가능하게 됐다.

장기적으로는 SF영화에 나오는 홈쇼핑을 꿈꾸고 있다. 올림픽으로 야구 결승전을 보면서, 이승엽 선수가 착용한 모자를 구입할 수 있고 유명 쇼 프로를 보면서 리모컨으로 음반을 내려받는 기술도 고민하고 있다. IPTV 방송 시작은 미래형 쇼핑 시대가 열린다는 점에서 홈쇼핑사들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1. GS홈쇼핑

2. CJ홈쇼핑

 3. 현대홈쇼핑

 4. 롯데홈쇼핑

Tag : IPTV, PP, 쇼핑채널


[IPTV] KT 메가TV 서비스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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